분야별뉴스 뉴스목록
-
양주도시공사, 2022년 1사 1촌 「농촌일손돕기」실시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을기업(농가)을 돕기위해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공사‘디딤돌봉사단’단원 등 직원 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일간 천생연분마을(장흥면)을 방문하여 ▲고구마 심기 ▲딸기 하우스 정비 ▲감자 밭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사는 관내 마을기업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생산품 홍보 지원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해당 마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재호 사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농가의 농업활동에 보탬이 되고, 농촌고령화로 인한 고충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통하여 지역농가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양주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적극 지원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 제작 배부 등,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축관리 홍보에 주력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배출원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문제를 해소하고 파쇄 처리를 통한 자연퇴비를 생산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주시, 마음건강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양주시는 지난 22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품질향상과 맞춤형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농장 운영자 3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농업인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기본이론, 현장 적용방안 등 체험농장별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 활동으로 특색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도시민의 심리적 건강회복 등 마음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양성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이 생산에서 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치유 서비스 자원발굴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양주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대 등 도내 29개 대학교, 인력부족 심각한 농촌에 일손돕기 나선다경기도가 경기대학교 등 도내 29개 대학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도내 29개 대학교 총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 화상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농협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 매칭, 상해보험 가입, 중식·차량 등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교는 교내 통신망과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모집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학사운영계획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학점인정 등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교는 ▲강남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민대학교 ▲국제대학교 ▲농협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을지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29개교로 경기도 소재 대학(87개교)의 3분의 1에 달한다.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인력수요 신청을 하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대학교에 지역·대학별 인력수요를 통보하고, 대학교에서는 교내 홍보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을 나가게 된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대학생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생산 현장을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일손돕기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기탁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김기덕 동장)는 지난 주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기매트 10세트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MOU를 체결하고, 소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반달곰프로젝트-반찬배달고마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나기를 걱정하게 될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한걸음 먼저 앞장선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진숙 단장은 “반찬배달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난방상태가 열악하여 춥게 지내실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어 전기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로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은 물론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난방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연천군청년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돕는다연천군청년센터(이하 센터)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공공기관 입사지원 및 면접을 위한 취업특강을 통해 수강생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청년취업 준비학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취업을 돕고 있다. 실제 수강생 중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나왔다. 센터에서 공공기관 면접 컨설팅 특강을 받은 이태웅씨는 최근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씨는 “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 준비를 혼자 하다 보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연했다”며 “전문 강사님의 2회 컨설팅 수업과 1대1 개인 컨설팅 등 체계적인 면접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 프로그램 수강생 이강우씨는 “처음 접하는 취업 특강과 개인 컨설팅은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센터에서의첫 발걸음이 내 진로 설정에 많은 부분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취준생과 경단녀 등을 위한 면접, 취업 특강뿐 아니라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수거된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실천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해 재활용 실천 운동을 펼쳤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는 아이스팩을 수거를 위해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의 일부를 새마을부녀회에서 세척하여 부녀회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전달 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 부녀회 신미정 회장은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임에도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사용 방법을 고안해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이 꽃피는 과수원’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은 19일(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저소득 장애인의 영양관리를 위한 ‘행복이 꽃피는 과수원’ 과일 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행복이 꽃피는 과수원’은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을 담은 과일바구니로 제작하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양주시 드림스타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 전달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반려 과일 나무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한 과일 및 채소 지원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감사드리며, 또한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 업체 활용과 참여로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에 설립되어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중추적인 민간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연천군 전곡읍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 이상훈)는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2021년도 마을복지 주요 의제 도출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우리 동네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한 과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천계획 수립을 말한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8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및 발대식에 이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두 번째 단계로 전곡읍 주민이 자주 다니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조사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및 중앙도서관에 각각 욕구조사 항목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욕구 조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당면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복지 욕구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채택병 전곡읍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확인하여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선시 되는 주민 욕구와 문제를 바탕으로 이번 년도 하반기 및 내년 마을복지 의제를 설정할 예정이며 주민 주도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 거창할 수 있어 보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주민 주도로 해결하자는 것이며 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 치유농업용 다육식물 식재동두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이순자) 회원 10여명은 지난 7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스투키 등 다육식물 3종을 식재하였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리더로서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 지역의 문화 향유와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옥구 충족을 목표로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반려식물 문화 형성 및 치유농업 목적으로 다육식물을 식재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하는데,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키운 다육식물을 지역의 복지시설에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설이용자들의 심신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식재된 다육식물은 뿌리 활착 등 재배과정을 거쳐 8월경 사회복지시설에 반려식물로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