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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 위해환경 미리 미리 막아준다

기사입력 2020.11.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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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사진2.jpeg

     

     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종국)는 지난 5일 덕계동과 회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활동

    방향을 정한 뒤 2개 팀으로 나눠 학교 주변, 덕계공원, 상가, 어두운 골목 안 길, 외진 빌라 주변 등을 순찰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교일수가 줄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의무, 출입시간 준수, 유해약물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덕계공원 근처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귀가지도를 하는 등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과 일탈행위를 막는

    선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

     

     박종국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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