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은 복지관을 다양하게 후원하고 있는 20여 곳 가게에 “좋은나눔가게‘라는 현판을 제작, 부착하여 나누는 기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희 관장/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에 있는 가게 점주분들께서 십시일반 모은 돈을 재가장애인들 집에 전달해 주므로서 재가장애인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삶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좋은나눔가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관심있는 모든 가게에서는 좋은나눔가게 동참해주셔서 우리와 나눔에 대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나눔가게는 업주들의 정기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관내 재가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중재 점주/이마트24 양주성우점

굉장히 뿌듯하고 굉장히 좋아요. 여러 점주분들 다른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