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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등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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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주시,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등 4권


슈퍼토끼.jpg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양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2021년 올해의 책은 성인도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청소년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아동도서() ‘담을 넘은 아이’, 아동도서(그림) ‘슈퍼 토끼등 총 4권이다.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는 나무의사인 저자가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인 나무로부터 배우는 단단한 삶의 태도와 숲에서 배운 47가지의 인생수업을 이야기한다.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는 청소년들의 삶과 심리를 다룬 책으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을 쓰다가 자신을 잃어버리고 흔들이는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으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김정민 작가의 담을 넘은 아이는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의 신분과 성별 등 차별이라는 막힌 담 앞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유설화 작가의 슈퍼 토끼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그림책으로 토끼 재빨라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법을 재미난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시는 양주 올해의 책과 함께 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 단체 단체토론, 스쿨북 릴레이, 독후감독후화 공모 등 시민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의 가치를 공유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으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등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책 읽기를 통한 다양한 독서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도시 양주의 면모를 드러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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