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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등 행복 도시 만들기 최선 다해

기사입력 2021.03.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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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면담 (1).jpg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구리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과 공공화 추진을 위한근거를마련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은 구리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채용에 관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전문 직위제, 전보 제한 3) 2명을 채용하여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피해아동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ㆍ조사,그 외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9월에는 개관 예정인 여성행복센터내 구리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는 그동안경기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권역별(구리, 남양주, 가평) 통합 운영하던 것을 시 자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아동보호와 피해아동 지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하여 단순히 가정문제가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조기 배치, 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이 행복한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10월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구리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매월 정기회의를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유대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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