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고양시는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성적 우수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의 “고양시 자활기금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거한 자활기금으로 발생되는 이자수입으로 마련되었는데요,
고양시는 2010년부터 매년 2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자활기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련이 있어도 꿈을 이룰 수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이처럼 고양시는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가차원의 제도적 지원 외에도 생활 속 필요 욕구 충족을 위한 지원을 더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