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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 올해 30개국으로 출시 확대

기사입력 2018.03.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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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 

    올해 30개국으로 출시 확대

    LG전자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위한 LG 퓨리케어 브랜드를 런칭한 후, 지난 해까지 20개국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일본, 태국 등 약 1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해 연내 30개국 소비자들에게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16년 11월 한국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부터 중국, 대만, 인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출시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에도 미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특히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LG 공기청정기의 인도 매출은 2016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을 이미 넘어섰을 정도다. 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대만에서도 지난 해 LG 퓨리케어 매출을 2배 가량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 솔루션 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2015년 퓨리케어 브랜드 런칭 당시에 선언했던 ‘LG 퓨리케어 3년 내 30개국 출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라며 “퓨리케어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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