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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zner, 지상 130m 높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용 터빈에 베어링 설치

기사입력 2018.05.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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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zner

    지상 130m 높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용 터빈에 베어링 설치



    프랑스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에펠탑 1층에 전기를 공급하는 풍력 발전용 터빈에 Getzner의 신축성 SylodynⓇ 베어링 부품이 장착되었다고 최근 전했다. 에펠탑 꼭대기 식당 테라스로 진동이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매년 에펠탑에 필요한 전력(약 7 GW)을 일부 충족하기 위해 2015년 2월부터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활용하고 있다. 파리 에너지 및 기후 전략의 일환으로, 에펠탑 운영 회사는 127m 높이에서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풍력 발전 시스템 건설을 승인했다. 이 시스템은 1층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과정에서 설치되었다. 


    Getzner가 진동 차단 장치를 설치한 약 7미터 높이의 풍력 발전용 터빈은 금속 구조물 위에 세워졌고, 그 바로 아래에는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진동 및 구조에서 비롯되는 소음이 식당 구내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탄성체 역할을 하는 SylodynⓇ 베어링 부품 위에 금속 구조물을 올려놓았다. 호주에 기반을 둔 Getzner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밀폐형 벌집구조 폴리우레탄 소재인 SylodynⓇ은 발원 위치에서 진동과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구조물의 다른 위치로 진동과 흔들림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한다. 


    Getzner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는 Cedric Le Chevillier는 "풍력 발전기의 색상이 에펠탑의 구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진동과 소음으로 식당 손님들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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