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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는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및 ‘30년 중장기 에너지 효율목표를 포함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차 토론회(1월 8일)에 이어 2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차 토론회에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기본방향 및 “국가 탑러너 이니셔니브 ”를 통한 고효율 기기 ․제품의 시장 전환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산업부분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 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발표·패널토론·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업 및 수송부문 에너지 소비 현황으로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산업부문이 62%를 차지하고 있고, ‘12년 이후 연평균 2.3% 증가하여 국가 전체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으로 일시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17년에는 효율 측면에서 오히려 악화되었다. (* ’12~’16년 효율개선으로 총 1,000만TOE 절감, ’17년은 반대로 80만TOE 증가(에경연)) 2차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인천대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단일 설비 · 기기 효율관리 중심에서 IC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 보급” 정책전환(`22년 3만개스마트공장 보급과 연계,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경우, 자발적인 원단위 개선 및 에너지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정부는 우수사업장 인증, 기술지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효율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자체,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등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간 절약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에너지절감 목표를 달성하는 “한국형 LEEN ” 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다. 독일,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은 기업들이 지역단위 네트워크 를 구성(現 200개)하여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 배출저감 에 대한 공동목표를 설정한다.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용하 교수 발표 모습 명지대 김현명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승용차 주행거리 단축을 위한 “Door-to-Door“ 통합 교통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 대중교통-공유차량(카쉐어링, 카풀)-택시-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경로설계·예약 및 결제까지 통합서비스 제공)) 도입이 필요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버스 운행 규모를 줄이는 “버스 다이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이동거리당(㎞) 에너지비용을 모니터링하는 수송부문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김현명 교수 토론회 참석한 패널들은 혁신방안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이행을 강조하였고,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지원을 주문하였다. 예를 들어 산업부문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은 온실가스 감축의 주된 수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단일설비 중심에서 지능화․정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전환 촉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송분야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구매보조금 위주에서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기존 교통 사업자와의 협력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 개진이 있었다.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패널들의 토론 모습 (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성일 책임, 포스코 안윤기 상무, 좌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쏘카 황윤익 본부장(좌부터)) 한편, 이번 릴레이 토론회 마지막 3차 회의는 1월22일(화) 예정으로,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양인호 교수가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에 대하여, 에너지기술연구원 조수 박사가 “냉․난방 에너지源 다양화”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안용한 교수, KT 이기욱 상무,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LG전자 남상철 실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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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설계기준’ 전면 개정국토교통부는 기후변화와 도시 침수 등에 대비, 국토의 홍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천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공청회 개최, 내진설계 관련 행정안전부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보완된 개정안은 최종적으로 지난해 12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새롭게 개정된 하천 설계기준에는 침수 저감을 위해 하천과 그 주변의 수량을 함께 분석하는 내수침수예측시스템 , 최적연계운영체계 등 기술을 반영하고 저지대, 반지하 주택 등 시가지 유역의 특성을 고려해 하천 정비계획 을 수립하도록 규정하는 등 상습 도시 침수지역 에 대한 홍수대책과 기준을 강화했다. 강우 시나리오 기반의 침수DB 구축을 통한 침수예측 시스쳄 구축 방안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등의 피해에 대비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지역빈도 해석 등을 새로이 포함시키고, 지금까지 하천의 등급에 따라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치수계획 규모를 하천 주변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인구밀도 와 같은 중요도에 따라 달리 설정하도록 ‘선택적 홍수방어’를 규정하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술적 검토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경주와 포항 등지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 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하천의 내진설계 대상시설을 국가하천의 다기능보, 수문, 수로터널 까지 확대하고 내진 성능 목표를 강화했다. 빗물펌프장 및 저류조 최적 운영시스템 구축도 아울러 지난해 수질·수량의 통합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물관리 일원화의 취지에 따라 기존 치수와 이수 위주였던 설계기준에 하천환경계획을 신설하는 등 환경·생태 기준을 강화했다. 수량뿐만 아니라 수질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습 국토부 하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은 국토 홍수대응능력 향상과 이수·치수, 환경적 측면을 고루 반영한 10년만의 성과로서 국민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하천설계기준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정보마당-법령정보-행정규칙’ 또는 국가건설기준센터(www.kcs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토교통부 하천계획과 044-2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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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BR>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으로 올해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품목선정(설비) - 에이티이엔지는 트윈로터드라이룸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가 2014년, 2016년, 2018년 3차에 걸쳐 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를 받고 있는 김기연 이사(좌) 산업융합선도기업 품목에 선정된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에너지절약 25%이상), 하이브리드제습기(에너지절약 40%이상)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에너지합리화자금지원 품목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등의 피해로 인해 그중의 하나인 환경친화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주요부품인 2차리튬전지는 노점온도 –32℃ 이하의 조건에서 생산하고 있고, 공조분야에 있어서는 최첨단분야로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형태를 띠고 있다.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 납품처로는 SK이노베이션, ETRI, 서울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솔브레인(말레이시아 포함), 비나텍(베트남포함), 대림산업(사우디아라비아) 등 선구자적인 다수의 납품처가 있다. 하이브리드제습기는 평창올림픽 빙상장에 설계되어 하키1(남자)에 납품하였으며 정육가공 공장, 선박도장용제습, 연수원, 맥주숙성공정 등 200여 대의 납품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2018년 11월에 히트펌프건조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 of korea)에 선정되어 2019년 히트펌프건조기 매출 20억을 계획하고 있으며, 히트펌프건조기에는 크게 3가지 제품으로 냉풍데시칸트(하이브리드)건조기, 신기술인증(NET) 히트펌프냉방 열풍건조기, 히트펌프 냉풍열풍건조기를 수출에도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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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BR>기계설비 조명, VAV 시스템, 환경 순응형 시스템 관련 CPD 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기계설비기술사회는 지난달 6일 한국기술사회 강의실에서 ‘사례통한 기계설비 조명’, ‘VAV시스템 적용과 에너지 절약’, ‘환경순응형 시스템 설계 사례’, ‘건설기술진흥법의 이해’의 내용으로 ’2018년 기계설비 CPD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김천용 회장 ‘사례통한 기계설비 조명’에 대하여 발표한 성일이앤씨 홍승수 소장은 공기조화 방식 선정 기준 및 설계 요소 변천, 설계기준, 제습공조기+능동형 칠드빔 방식, 바닥공조(공기조화기)+천장 복사패널 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제습공조기와 능동형 칠드빔을 함께 적용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불만족이 80~90% 로, 이러한 이유는 신기술 및 공기조화 방식 기초에 대한 이해 부족의 설계사와 System Engineering의 중요성을 인지 못한 장비 업체의 무리한 설계 때문인 것 같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부하의 특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각 장비의 특성 및 메커니즘의 이해가 필요하고, 기본에 입각한 적정한 공조방식 및 조닝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VAV시스템 적용과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발표한 서진공조의 김윤수 부사장은 가변풍량 시스템(V.A.V SYSTEM)에 대하여 개요와 장단점 및 각층 중앙 실외기실에 환기유니트를 설치하여 중앙공급하는 ‘중앙집중식 환기제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최신 아파트의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인공지능형 제어시스템으로 환기모드에서 자동, 수동 및 공기청정기능으로 운전이 가능하며, FAN 회전수 제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뿐만아니라 재실자의 쾌적한 공기질 향상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인 ‘세대별 개별 환기 제어시스템’에 대하여도 발표하였다. 이 시스템을 적용 시에는 환기 유닛에 적용된 급, 배기 팬은 BLDC 모터를 적용하여 실별 풍량에 맞춰 회전수 풍량을 제어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음식물 조리시 급기가압으로 인해 주방배기가 충분히 이루어져 실내 공기질 향상 및 음식조리냄새가 신속배출되며, 욕실 사용시 급기풍량가압으로 수증기가 신속하게 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환경 순응형 시스템 설계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 한일엠이씨의 이진영 전무는 “국내 학교 시설에서는 창측의 과도한 직사광을 피하기 위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맑은 날 주간에도 전기조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독일의 학교에서는 환기창, 외부 블라인드, 자연채광, 노출천장, 팬던트형 조명 등으로 적절한 향, 차양, 마감으로 인공조명 없이도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라고 환경 순응 접근 전략으로 설계된 연구소를 설명하며 자연환기, 야간통풍, 저에너지형 공조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냉난방및 급탕열원으로 지중열, 지열, 지하수열, 폐열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에 도모한 설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진영 전무는 “Solution별로 별도의 요소로 붙게 되면 요소들 간의 손실이 되며 상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통합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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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사)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 11월 27일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설비분야의 R&D를 촉진시켜 수입 대체 및 수출을 장려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설비신기술대회 개회사에서 김태철 회장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설비신기술 대회는 국토교통부에 지원을 받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회로써 수많은 경쟁을 거쳐 선정된 설비신기술이 기계설비분야에서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우리 기계설비 분야에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했다. 이번 2018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기술의 엘지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의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 ‘내진성능이 개선된 Flexible Slip Joint’ 기술의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가 수상하였으며, 회장상은 ‘공동주택 세대배관 오배수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 ’기술의 PPI평화 김진수 부장,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 기술의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 ‘지능형 빗물관리 기술 및 TLP/HTLP 빗물여과장치’ 기술의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가 받았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회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PI평화 김진수 부장, 김태철 회장,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좌부터) ) ‘공동주택 세대배관 오배수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한 PPI평화(주) 김진수 부장은 “세계 최초 공동주택 욕실배관을 모듈화한 원터치·모듈화 시스템은 공동주택의 세대 욕실 배관에 필요한 파이프 및 이음관을 한 팩에 담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라며 “기존 제품은 설비사에서 자재산출하여 파이프 따로 이음관 따로 납품하여 현장에서 절단해야 하지만, 원터치 모듈화는 현장 절단이 필요없으며, 치수가 변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어 공정의 간소화, 운반절차의 감소, 안전한 시공, 먼지와 폐자재 발생이 없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부장은 “원터치 모듈화시스템에는 기본적으로 2040 방음배관을 사용되며, 5단계 방음설계로 방음기능은 더욱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2층 구조의 기본 방음층에 3개의 원형 패드를 추가하여 수충격의 진동에너지를 줄여주어 방음성능도 향상되었다.”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과 주 52시간 근무 등 인건비 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은 원터치 방식 이음관 적용으로 파이프를 이음관에 끼우고 캡을 반 바퀴만 돌려주면 시공이 끝나는 방식이라 초보자라도 쉽고 빠르게 시공을 할 수 있으며,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효율적인 제품서비스 시스템이다”라고 발표하였다. PPI평화(주) 김진수 부장 PPI평화(주)의 '세계 최초 공동주택 욕실배관을 모듈화한 원터치·모듈화 시스템' ‘지능형 빗물관리 기술 및 TLP/HTLP 빗물여과장치’에 대하여 발표한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이사는 “국제연합환경계획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지구 상 국가들 중 2/3 가까이 물 부족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가뭄과 홍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능형 빗물관리기술’ 시스템은 꼭 필요한 기술이다.”라며, “지능형 빗물관리술이라 빗물을 재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빗물여과 뿐 아니라 자동역세, 자동원수순환, 바이패스 운전 등으로 시스템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하이브리드 운전을 통해 사용처에 적합한 수질을 선택적으로 처리·공급하여 필터의 남용을 방지하며, IoT 융합 기술을 채택하여 전국단위 강수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축물에서 빗물을 집수, 정수하여 조경용수, 화장실 용수 등을 활용하기 위한 소용량 빗물 여과장치인 ‘TLP(Triple Layer Package) 빗물여과장치’ 와 가로형 필터로 층고가 낮은 관리층에 설치시 유지관리가 용이한 대용량 빗물 여과장치 ‘HTLP(Horizontal-Triple Layer Package) 빗물여과장치’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이사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는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은 태양전기 패널과 태양열 집열기를 일체화하여 태양전지 패널로부터 전력과 집열기로부터의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다.”라며 “일반 태양광발전 패널은 태양에너지로부터 약 15% 정도만 전력를 생산하고 그 나머지는 활용하지 못하지만, 태양광-열 융합 패널은 전력 및 온수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3∼4배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간축열조, PCM, 히트펌프 등의 시스템 기술과 결합하면 재생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 장한기술에서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내진성능이 개선된 Flexible Slip Joint’ 기술에 대하여 빌표한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는 “슬립내관이 조인트 외관에서 슬립 이동 중에 발생되는 상·하·좌·우 운동을 흡수함과 동시에 이송 유체 가압공간을 형성하여 내관부에 슬립 접촉되는 슬립 내관과의 밀착력이 발생하여 누수발생을 차단하는 조인트 외관과 이를 이용한 슬립 조인트에 관한 기술로, Flexible Slip Joint 기술은 기존 주름관 형태의 신축이음관과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슬립조인트로 온도 및 지진 등의 외부 영향에 따른 충격흡수가 적고 시공의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이 향상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LG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은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써 비접촉 무급유 베어링과 고속모터 직결 구동 기술을 통해 통상의 윤활유 적용 냉동기 대비 구동계 손실에 의한 효율 저하를 개선하여 냉동기 효율을 향상시켰다.”라며 “증속 기어 및 윤활유 계통의 부품이 필요 없으므로 운전소음이 감소되었고, 유지보수 또한 간소화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급유 터보 압축기는 외산 제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무급유 베어링 및 고속 회전체 기술을 확보하여 경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남수 책임연구원은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는 연간 오일 계통 부품 교체가 불필요하여 오일 계통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며 우수한 운전효율로 에너지 저소비 빌딩 공조에 적용가능하며 저소음, 저진동 칠러로 도서관, 병원 등 조용한 환경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용가능하다.”라며 “이 기술로 고효율, 친환경 무급유 냉동기 국내 시장 방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는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인 두루벤트시스템은 지하주차장의 배연 및 환기를 위하여, 급기 및 배기 샤프트만을 이용하고, 급기 및 배기용 팬룸의 설치 없이도 지하주차장 배연에 필요한 급기 및 배기 풍량을 공급하는 4세대 지하주차장 환기기술이다.”라며 “소형 팬을 다수의 Fan Array로 조립 설치하므로 어떤 공간에서도 변형 설치가 가능한 환기설비로 방화 댐퍼 및 역류방지댐퍼가 팬과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무동력으로 자동개폐 되는 배연기능 부가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지하주차장 환기설비는 팬룸을 설치 내부에 환기를 위한 설비를 배치하였으나, 두루벤트 시스템은 샤프트(Shaft)내에 급기팬 및 배기팬을 직접 설치 운영하기 때문에 별도의 팬룸이 필요없으며, 급기팬은 OA shaft내에 설치를 하게 되고, 배기팬은 설치수량에 따라 팬룸이 필요 없거나 아주 작은 팬룸을 사용하면 된다.”라며 “두루벤트 시스템에 적용되는 급기팬, 배기팬은 유인효과를 이용한 최적의 효율을 동반한 제품으로 기존 재래식 환기팬에 비하여 4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설계 초기 재래식 환기설비 대비 약 50%~60%의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실제 가동 시 두루벤트팬은 실내 부하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댓수 제어가 가능하도록 운전되기에 실제 에너지의 사용은 15~18% 정도 요구되는 반면에 실내는 항상 쾌적하게 유지 할 수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 발표가 끝난후에는 한국설비기술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건설 장창익 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휴미텍코리아 정창식 대표, LG전자 박영수 상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공로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총회 폐회사에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숙원인 기계설비법이 4월 17일 국회를 통과 제정되어, 2020년 4월 18일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그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만드는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켜 진행하고 있다. 하위법령이 제대로 기계설비분야에 기둥으로 구성된다면 향후에는 기계설비인들이 바라는 환경과 여건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해 본다.”라며 “내년 한국설비기술협회는 변화해가는 우리 기계설비분야에 발전에 보조를 맞추어 협회의 내실과 자립성을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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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한독상공회의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보쉬 전동공구, 한독상공회의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트로피 들고 기념촬영 중인 보쉬 전동공구 박진홍 상무(우측에서 두번째)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한독상공회의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모든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고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트과 상품을 조명하고 수상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의의를 둔다.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4개의 수상기업 중 보쉬전동공구는 디지털화 혁신(Innovationin Digitalization) 부문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것이다. 보쉬 전동공구는 스마트폰과 전동공구간 상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술로 전동공구 사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산업을 디지털산업으로 변환했다는 부분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번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은 ‘커넥티비티’ 기술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등 4차산업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는 보쉬 전동공구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보쉬 전동공구만의 고유한 ‘커넥티비티’ 기술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배터리 잔여량 등 전동 공구의 상태 체크는 물론, 원격 제어 및 다수의 공구를 하나의 그룹으로 설정하고 그룹별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 등 실제로 사용해본 전문작업자들 사이에서 ‘커넥티비티’가 전해주는 편리함과 효율성이 놀라울 정도라고 높게 평가 받는 기술이다. 기존보다 17% 증가된 200Nm의 역대 최강 파워를 자랑하는 ‘파워 임팩’ 임팩 드라이버 ‘GDR 18V-200 C’와 임팩 드라이버와 임팩 렌치로 모두 사용 가능한 2 in 1 ‘GDX 18V-200 C’와 1900 루멘의 강력한 밝기로 작업장 일부가 아닌 전체를 밝힐 수 있고, 원격 제어/타이머/그룹 제어 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8V 커넥티비티 작업용 랜턴 ‘GLI 18V-1900 C’ 및 그린레이저로 기존보다 4배 더 선명한 라인을 보여주고, 작업 결과를 바로 스마트 폰으로 전송하고, 편집할 수 있는 그린 레이저 레벨기 ‘GLL 3-80 CG’ 등 뛰어난 성능의 전동공구에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되어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한 대표적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보쉬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KGCCI 수상은 지금까지 전동공구 시장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고, 보쉬전동공구를 아껴주시는 사용자 분들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로 전동공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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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홍진영 모델 신규 TV CF 2편 온에어귀뚜라미보일러 홍진영 모델 신규 TV CF 2편 온에어 (주)귀뚜라미는 가수 홍진영을 광고모델로 한 신규 TV CF ‘인공지능’ 편과 ‘귀뚜라미보일러 세트’ 편을 방영한다고 최근 전했다. 귀뚜라미는 두 편의 CF를 통해 그동안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을 강조해 왔던 보일러 시장에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과 ‘보일러 세트 상품’이라는 보일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편에서는 귀뚜라미와 KT가 협업하여 완성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을 소개한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말 한마디로 보일러 전원, 온도조절, 모드설정 등 원하는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광고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던 홍진영이 KT 기가지니(GiGA Genie)를 이용해 “자기야, 보일러 여행모드”라고 말하면, 가스누출탐지, 지진감지, 동파방지 기능 등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기술이 집안을 보호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이 가져올 생활의 편리함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다. ‘귀뚜라미보일러 세트’ 편에서는 보일러를 구매할 때는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 분배기, 각방제어기를 한 세트로 구매해야 안전하고 경제적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보일러 선택법을 알려준다. 세트상품은 보일러를 단품으로 설치할 때보다 성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고장 걱정 없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각 구성품 개별 구매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사후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을 넘어 보일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면서, “단순히 집안 설비로만 인식되어 오던 보일러가 아닌, 첨단 가전제품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친밀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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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냉매회수업 설명회 개최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냉매회수업 설명회 개최 (사)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에서는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에 따라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회수업자에 대한 제도 설명을 위해 ‘냉매회수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가 주관하는 냉매회수업 설명회는 충청권 10월 23일, 호남권 24일, 영남권 25일, 수도권 26일에 실시하며, ’17~18년도에 양성한 냉매회수 전문인력 및 향후 냉매회수업자로 등록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는 한국환경공단의 ‘냉매회수업등록 관련 대기환경법 제도 설명’,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의 ‘냉매관리의 중요성’, 한국환경공단의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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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대리점 차세대 경영자 교육 강화윌로펌프 대리점 차세대 경영자 교육 강화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대리점의 역량 강화와 상생 체계 구축을 위해 대리점 차세대 경영자 교육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공식 대리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본사와의 협력 관계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윌로펌프 대리점 경영 후계자 ACADEMY’는 공식 대리점의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재무/세무, 인사노무관리, 리더십, 재고관리 등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핵심 교육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교육과 달리, 이번 교육은 분기별로 1회씩 실시해 체계성과 연속성을 높였다. 특히 내년 6월에는 세계 최대 냉난방 전시회인 독일 ISH 참관을 통해 펌프 산업의 국제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는 기회 또한 가질 예정이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공식 대리점은 자사의 구성원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고객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대리점의 경영 건전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전사적인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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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54조 원…전년 동기 비 3.9% 증가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54조 원…전년 동기 비 3.9% 증가 올해 2분기(4~6월) 건설공사 계약액(54조 원)(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공사 계약 시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은 토목과 건축공사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10.1% 감소했다. 계약액 중 공공은 10조 7천억 원으로 정부재정 조기집행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0.8% 증가했으나, 전 분기(17.1조원) 대비 37.4% 감소했다. 민간은 43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4.7%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건축은 착공 증가(전분기대비 면적 23.2% 증가)에 따라 42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전 분기대비로는 17.9% 증가했다.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11조 1천억 원을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1분기에 집중된 도로 및 철도공사 감소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2% 감소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