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이웃의 깨끗한 숨” 사업 실시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순일, 김진철)는 지난 7일에서 12일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로 인하여 세탁관리가 취약한 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등을 지원하는 “우리 이웃의 깨끗한 숨”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이웃의 깨끗한 숨” 사업은 송내동의 위생관리가 취약한 가구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크린토피아 양주지사(지사장 이문식)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집에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을 완료한 후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7일에 세탁물을 수거한 집들은 독거노인 가구로, 겨울이불 등을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상황이라,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수거하고, 12일 세탁 완료 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어르신은 “무거운 겨울이불을 혼자 세탁하기 힘들었는데,이렇게 찾아와서 수거하고, 배달까지 해주어서 무척 고맙다. 뽀송뽀송하고,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잠을 잘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위생관리의 손길이 필요한 송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의 민간 후원자원 발굴 및 대상자 연계에 대해 적극 고민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매주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회의 열어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위기가구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회의를 매주 개최 중이다. 지난 12일 오전에도 복지정책과에 상담실에 모여, 통합사례관리 신규 선정여부와 사례관리 제공에도 위기상황이 지속되어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한 8가구를 사례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가구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결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의 단계별 적용을 통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사례관리는 서비스 제공자인 사례관리사와 수혜 가구원들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동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또 다른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극저신용대출 '고양시 찾아가는 복지과의 현장 지원'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접수처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경제가 날로 위급한 상황에서 저신용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대출 신청을 받는 현장입니다. 인터뷰)유준선과장/고양시 찾아가는 복지과 경기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최대 300만원, 이자 1%, 5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입니다.코로나19로 고통받는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1% 초저금리 대출 조건은 고금리로 고통받는 서민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인터뷰)윤**/대출신청자 은행에서 카드론을 쓰고 있는데 이자가 연19% 이상이예요. 너무 비싸요. 1%로 대출을 해 준다니까 대출을 받아서 많이 도움을 받으려고 왔습니다. 지난 해에 이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도민과 ‘생계형 위기자’ ‘신용위기 청년‘등 금융소외계층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신청자가 대거 몰린 상황입니다. 인터뷰)이종섭 전문위원/사회연대은행 자립지원본부 많은 인원들이 신청하기 때문에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2일까지 5일간 도내 30개 시군에서 현장 신청을 받는 가운데, 서민 복지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고양시 복지정책 일환으로 올해 신설된 ‘찾아가는 복지과’는 체육관을 통째로 내놓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서민복지지원센터 12개 지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촬영협조: 복지TV경기방송 고양지국 권용찬 PD/고양시찾아가는 복지과 차미량팀장
-
(주)누보,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원예키트 전달지난 4월1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간담회와 함께 주식회사 누보의 원예키트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식회사 누보는 농업으로 세상의 미래를 열어가며 세계에 공헌하는 글로벌 농업전문 기업으로 복지TV경기방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원예키트 600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인터뷰)김신덕 팀장/주식회사 누보 전력마케팅부 좋은 기회를 맞이해서 장애인가족분들게 저희 생산 원예키트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그분들이 좋은 경험을 하시고 저희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안을 주시면 농업과 세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많은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유경희 센터장/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많이 머무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도 좋아지고 힐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보라는 좋은 기업을 만나서 장애인가족분들에게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원예키트는 학생용과 성인용으로 만들어져있는데요, 씨앗을 심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까지의 시간을 소중하게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각 지역센터장들도 누보의 원예키트를 받아들고 올해의 시행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장애인가족에게 제공할 서비스 자원이 생긴 것을 기뻐했습니다.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세계에 공헌하며 성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누보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만남이 앞으로의 장애인가족들의 삶에 더 많은 즐거움을 선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꿈학교한꿈학교는 통일부 산하 하나재단이 선정한 우수대안학교로 현재 15세부터 31세의 학생 43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의 작고 허술한 상가건물 지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맑은 공기, 햇살을 받으러 점심시간엔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아이들은 그것 조차도 감사함을 알고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조금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길 바래봅니다.
-
시민과 노숙인이 함께하는 의정부역 주변 대청소의정부시는 지난 달 30일 의정부역 동부, 서부광장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숙인 밀집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노숙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습니다. 노숙인들도 직접 청소와 소독에 참여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신우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천사보금자리봉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봉사단이 참여하여 묵은 때를 시원하게 벗겨냈습니다. 이로써 의정부의 관문이 밝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시민이 바꿔가는 의정부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
동두천시, 종교기관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요청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종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주보를 활용한 생계곤란 위기가구 발굴 취지와 방법을 설명하고,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다행스럽게도 종교기관 직원들 모두가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향후 발행하는 주보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홍보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제보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종교기관을 비롯한 민간영역의 협조 덕분에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 추진 본격화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부터 3년간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시군으로 선정되어총 11억9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산하기관인 (재)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게 된다. 이에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3월 30일에 체결했다. 의정부시 모든 시민의 평생 교육을 위해 2019년 설립한 평생학습원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평생교육 재단으로서는 최초이다. 평생 학습 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움직여 2021년에 3월에는‘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으로써, 성인 발달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평생교육 원스톱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중에 의정부동에 있는 중앙 평생학습센터 예정 건물(남평플라자 7층)에 위치할 예정으로 중앙역 인근 30m 내로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이다. 올해 4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6월경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이다. 그 밖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욕구 파악, 자원 조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상담 및 평생교육 계획 수립 ▲전문가(강사, 자원봉사자 등) 양성·배치 ▲평생교육 정보 수집 및 제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성인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하도록 질 높은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 4월부터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최대 20만원까지노년기에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인 노인 우울증은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초래하며 자살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이러한 노인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료 환경 조성과 노년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의료비 걱정으로 우울증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고위험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며 주도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노인의 21.1%가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우울증으로 진료받는인원이 6.4%씩 증가해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의 33%가 65세 이상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상담과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관련 문의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23-8687, 8644)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
자활기금으로 대학생 장학금전달지난 5일 고양시는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성적 우수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의 “고양시 자활기금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거한 자활기금으로 발생되는 이자수입으로 마련되었는데요, 고양시는 2010년부터 매년 2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자활기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련이 있어도 꿈을 이룰 수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이처럼 고양시는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가차원의 제도적 지원 외에도 생활 속 필요 욕구 충족을 위한 지원을 더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
코로나19 정책 맛집 고양시...경기북부 최초로 접종센터 가동안심콜·안심카·안심숙소 등 코로나 19 정책 맛집으로 알려진 고양시가 오늘부터 경기북부 제1호 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고양시는 고양꽃전시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질병청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접종 모의훈련도 완료했다. 지난달 24일에는 2,535바이알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 이는 8,869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2차는 1차 접종 후 3주 후에 맞는다. 이번 확보된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 7,112명과 주·야간 시설 등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757명이다.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초저온 냉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경기 북부 제1호로 꽃전시관 접종센터가 마련됐다. 현재는 1개 팀(의사 4명·간호사 8명·행정요원 10명)으로 운영하고 있어 1일 6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향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3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 하루 최대 1,8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3,672㎡의 넓은 공간과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는 고양꽃전시관을 접종센터로 선정했다. 이곳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약 3Km 거리로, 응급상황이발생할 경우에도 긴급 후송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덕양구 고양어울림누리에 접종센터를 오는 15일추가로 열 계획이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체육관 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에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해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등으로 입증한 코로나19 방역의 선두주자에 만족하지 않고 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해 고양시민 집단면역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접종센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64,817명, 노인시설 대상자는 2,921명이다. 시에서 3월 31일까지 백신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세 이상 어르신 중 조사에 참여한 35,184명 중 35,142명인 99.8%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시설 접종 대상자 중에서는 조사 대상 1,884명 중 1,847이 동의, 98%의 동의율로 조사됐다. 백신 접종 동의서는 동사무소 방문이나 온라인(www.goyang.go.kr)을 통해 작성 가능하다. 동의서 접수 후 접종 순서가 되면 담당자가 유선으로 연락해 정확한 접종 날짜와 시간을 안내한다. 고양꽃전시관 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 오후 5시까지며 접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다.
-
도 청소년수련원-한꿈학교, ‘탈북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단법인 한꿈학교는 탈북청소년·청년들과 탈북여성의 중국 출생 자녀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의정부시에 있으며 2004년 문을 열었다.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운영과 진학·진로사업, 청소년교육 유공자 대통령 표창, 통일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 설립허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탈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자료 공유 ▲탈북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멘토링(mentoring)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탈북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한꿈학교와의 협약으로 탈북 청소년이 소외받지 않고 미래사회에 중추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탈북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문화 서비스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려요경기도가 4월부터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기저귀 구입비 50%(월 5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고 이로 인해 생활 속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등에 시달리는 중증 뇌병변(뇌성 마비, 뇌졸중 등) 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2세(25개월)에서 64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인 중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 7번(대변 조절)과 8번(소변 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인 도민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기저귀 구입 비용의 50%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8만원 구입시 50%인 4만원이 지원되며 12만원을 구입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뇌병변 장애인 5만5,000여명 중 1,6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지역은 도내 22개 시·군(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양주,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이다. 나머지 9개 시·군은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가 포함된 진단서 등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는다. 선정 이후에는 분기별로 영수증을 읍면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사용내역 확인 후 월 5만원 범위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뇌병변 장애인은 중복 장애가 많고 일상의 어려움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 사업이 뇌병변 장애인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천소방서, 비번일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직원에 표창장 수여연천소방서(서장 최병갑)는 29일 서장실에서 비번일 신속한 응급구조를 실시하여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119구급대 소속 소방사 엄제현(30)에게 연천소방서장 표창장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엄 소방사는 지난 20일 오후 18시 경 전곡읍 소재 식당에 방문하였고, 화장실 내부에서 거친 숨소리와 함께 청색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중인 A(32)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및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였다. A씨는 잠시 후 기도에 막혀있던 이물질을 토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되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후 퇴원한 상태이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A씨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비번(휴무)일에도 소방공무원으로써 사명감을 잃지 않고 위급한 민간인에게 즉시 달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2021년 장애인가정을 위한 코로나 극복 나눔 행사/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복지TV경기방송)지난 20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와 (사)천사보금자리 경기기회는 양주시의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로품 나눔을 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고자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재용 지회장/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협찬해 주신 기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위로품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자 나눔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큰 힘 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에 3회~4회 개최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위로품을 전달해 드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눔 행사는 양주시 옥정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손 세정제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의류와 간식을 ㈜J&P는 즉석 호두과자를,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유제품을, 양주 대왕식자재마트는 치약과 비누를, (사)장애인인권센터와 ㈜시우는 마스크를 지원하여 응원했으며,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격려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성호 : 최대한 국민들에게 민생을 챙기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히 어려분들,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총 15가지의 상품들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분류되고 포장되어 양주시의 장애인가정과 저소득가정 총 230곳으로 전달되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00가정,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100가정,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30가정으로 전달됩니다. 어려울 때 더 힘을 더해주는 멈추지 않는 나눔과 봉사현장이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
신한대학교 대학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해동종합건설 김찬호회장)복지TV경기방송지난 3월 8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대학원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찬호 회장은 경기북부의 대표 기업인으로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장학숙 건립, 대학의 후학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찬호 회장/해동종합건설 부족한 저이지만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다닌다면 장학제도를 만들어서라도 앞으로 유지해서 훌륭하게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그것이 제 희망이고 제 과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한대학교 대학원 명예박사학위는 지역의 문화, 체육, 경제산업 발전 및 후학 양성에 지대한 공로가 있음을 인정하여 수여하는 특별한 학위로 명예경영학박사는 해동종합건설 김찬호 회장이, 명예이학박사는 베드로요양재활병원 김대진 원장이 받았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
구리시, 다문화가족 부모 교육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 운영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윤성은) 주관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다문화가족 부모 역할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자녀의 생생한 학교 생활을 듣고 이해하며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며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 ▲취학 아동, 미취학 아동 자녀와 대화 방법 ▲자녀의 언어발달 수준이해 및 상호작용 활동 등 다문화가족의 부모 역할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교육은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로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교사인 임미경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자녀의 원만한 학교생활 부모 교육과 질문‧응답으로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의 씨앗을 구리시 전체에 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신청과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 4팀(☎070-7776-298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구리시, 공식 모바일 걷기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플랫폼 본격 출범구리시(안승남 시장)는 모바일 기반 걷기 앱,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함께 걸어요! 구리’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체활동 사업을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됐던 생애 주기 및 생활터별 신체활동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 또는 중단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걷기 앱(워크온)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생긴 생활의 변화로 체중 증가(12.5%), 운동량 감소(11.4%)가 나타났고, 전체 40.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으며 특히 여성(50.7%)이 남성(34.2%)에 비해 비교적 높게 조사 된 바 있다. 신체활동 장려를 위한 걷기 앱(워크온)은 올바른 걷기 활동을 수치화하여 일상 속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앱으로 활동자의 걸음수, 활동 경로,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한 주의 데이터를 모아 건강 습관 리포트도 제공되며 플랫폼 내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시에서 유치하는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는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상 생활 속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앱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구리시민과구리시 소재 직장인, 기관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모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가족, 이웃, 동료 간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가입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회원가입 후 전체 커뮤니티에서 구리시 검색,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함께 걸어요! 구리’를 선택하여 가입하면 된다. 구리시 첫 번째 공식 챌린지는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20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 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 챙기는 일이 쉽지 않은 요즘, 비대면 걷기 앱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아 일상 운동으로 건강과 인센티브도 챙길 수 있다”며,“소원했던 이웃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식 커뮤니티 명칭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모바일 설문을 통해‘함께 걸어요! 구리’로 최종 선정됐다.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도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대상 기관 선정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2021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소외계층(맞춤형) 교실’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소외계층(맞춤형) 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여성 또는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올해 33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파주시 내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주 2회, 모두 44회의 ‘경기미래교육 뉴스포츠교실’을 진행한다. ‘뉴스포츠교실’은 발달장애 중증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로 ▲지그재그 달리기 후 슛팅을 하는 ‘플로어볼’ ▲스톤을 목표물에 안착시키는 컬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소외계층(맞춤형) 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
공휴일·방학에도 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3곳 운영 시작.경기도가 17일 화성시, 파주시, 광명시 등 3곳에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평일 주간과 공휴일,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만 6~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도 한다. 도는 2019년 도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대도시형, 산업단지형, 복합형, 농촌형 등 4개 유형별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설치 희망 시·군을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화성시(대도시형), 광명시(복합형), 파주시(산업단지형)가 각각 선정돼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다. 농촌형 지역으로 선정된 여주시는 6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각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센터 당 3명의 아동돌봄 전문 종사자가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인 14시~19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형에 따라 등교 전 돌봄, 저녁 돌봄, 방학 돌봄, 토요일 돌봄 등 다양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봄종사자 교육, 지역 돌봄시설 운영 컨설팅,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도 병행한다. 지역별 위치는 화성시 향남읍 언덕마을 18단지 내, 광명시 소하동 소하휴먼시아 4단지 내, 파주시 운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화상담(031-220-39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 받을 권리를 위해 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며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구리시 수택1동, 착한사람 ‘사랑의 라면 100박스’ 전달식 개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9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1동 나눔 모임,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착한사람은 수택1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매월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돕는 나눔 봉사 모임이다. 2010년부터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쌀, 상품권 등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박수근 대표는“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작게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수택1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후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이루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2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윤광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정신을 가지고, 우리 30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국적, 인종과 상관없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파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카페청춘드림’시니어카페 운영파주시(최종환 시장)는 22일 금촌동 소재 노인복지관 1층에 ‘카페 청춘드림’ 시니어카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페청춘드림’ 시니어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연면적 9.00㎡의 공간에 9명의 60세 이상 어르신 바리스타를 고용 해 2인 1조로 오전 8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파주시니어클럽은 사업운영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발하고자 지난 2월 17일, 지원자 13명을 대상으로 구술 및 실기 면접을 진행했고 최종 9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지난 3월 15~17일까지 3일간 참여자들과 커피제조·판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문 바리스타에게 사업운영에 필요한 위생, 서비스 제공 및 음료제조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카페청춘드림에서는 커피류, 파주시 특산품을 접목한 다양한 차, 음료 등을 개발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카페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파주시니어클럽은 카페 청춘드림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6일, 파주시 내 위치한 일루션 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커피 전문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희망 찾는 우체통으로 행복을 찾아요!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희망 찾는 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 찾는 우체통’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마트와 버스 승강장 및 저소득 세대 다수 거주 아파트 등 총 10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타인의 시선 때문에 요청하지 못하는 본인이나 이웃이 사연을 기재해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자가 주 1회 수거해 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속적인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복지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희망 찾는 우체통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도움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희망 찾는 우체통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지역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양 안심카(car)’로 적극행정 유공 최고상 수여“한국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빨리 검사하나요?” “저는 정말 한국의 이동식 검사소에 가서 검사받고 싶습니다. 우리는 왜 이런 게 없나요?” 지난 해 3월 미국에서 열렸던 코로나19 청문회장에서 미국 하원들이 질의한 내용이다.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로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과 일자리정책과 정재선 과장이 그 대상이다. 고양시(이재준시장)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 최고상인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수상자를 각각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 성과를 달성한 유공자를 발굴·보상해 적극행정을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후보자 추천부터 심사,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고양시에는 이번 포상의 지자체 수상자 15명 중 2명이 나왔다. 기초지자체 중 2명 이상 배출한 곳은 고양시가 유일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있기까지 공무원과 의료진 등 아이디어 발굴에서 실행·추진에 힘써준 작은 영웅들이 많았다”면서, “적극행정이 고양시 공직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 타고 10분이면 검사가 끝나는 2차 감염에 안전한 개방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 이번 고양시 적극행정 유공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빠른 결단과 실행으로 3일만에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뉴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린나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4년 연속 1위 쾌거
- 2병원 없는 소요동에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이동식 병원이 찾아온다
- 3윌로펌프, 국내 최초 급탕용 KC인증 고효율 인라인 펌프 Wilo IL-I 출시
- 4108만 고양시민의 한마음기부 It's OK
- 5김민철 국회의원, 설 명절 앞두고 민생행보
- 62021년 장애인가정을 위한 코로나 극복 나눔 행사/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복지TV경기방송)
- 7국토교통부,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으로 상향
- 8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록만 해도 교통비 지원
- 9어려울 때 서로 돕는 고양시민의 자부심 It's ok 시민기부운동
- 10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복지를 준비하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