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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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휴식공간피아노 건반을 톡 치면 음악이 나옵니다. 색깔을 따라 건반을 톡 톡치면 음악이 완성됩니다. 연주에 열중하고 있는 이곳은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스마트 학습실입니다. 혼자, 또는 여러 명이 모여 함께 즐길 수도 있는 스마트테이블,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악, 미술, 숫자놀이 등 손가락을 움직여 다양한 인지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춘 팀장/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의정부시 거주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실내스포츠, 인지발달 향상 위해서 스마트 학습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테이블 옆에선 신체를 움직여 할 수 있는 활동을 합니다. 천천히, 느려도 괜찮은 활동들이 모여있습니다. 화면의 경치를 감상하며 조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움직임 만으로는 심심하다면 스포츠교실로 옮겨봅니다. 이곳에서는 신체활동을 아주 크게, 그리고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다솜 사회복지사/장암종합사회복지관 여기를 이용하면서 이용자들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하면서 신체능력이 조금씩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이곳에 언제 가냐고 할 만큼 너무 좋아하셔서 여기 오는 것을 함께 기대하고 있습니다.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모습도 많이 늘어났고, 의사소통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센터 이용자들은 전철을 타고 지역사회를 둘러보며 이곳을 찾아오는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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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와 업무협약 진행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은 나루터공동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의 협약은 경기북부권역 최대 종합병원인 성모병원과 지적장애인거주시설간의 의료지원 및 종사자 의료지원, 병원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의 확대 등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식은 한창희 원장을 비롯한 김희철 행정부원장, 김영중 대외협력팀장 등 병원관계자 3명과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 권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의 협약 사항은 ▲재단법인 나루터공동체 입소자 및 임직원을 위한 편의 제공,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을 위한 편의 제공으로,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이 논의되었다. 병원측은 공동체를 위해 지정병원협약, 종합건강검진 15% 할인, 장례식장 10%할인, 무료이동진료, 가정간호 방문, 독감접종 30%할인, 진료비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공동체측은 병원 교직원들이 추구하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분야의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사항,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한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나루터공동체가 입소자와 임직원분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희 기관의 이념과 영성에 부합되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지적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온정이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나루터공동체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1993년 개원해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의정부성모병원과는 2009년 6월에 진료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09년의 진료협약이 기초가 된 이 날 협약은 단순한 진료지원 차원을 넘어 지적장애인들의 생활 전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과 공동체 소속 직원과 그 가족의 의료복지 지원까지 가능하게 했다. 협약을 맺은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은 “두 가지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입주자들이 점점 노화가 심해지고 있어 의료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는데 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정부의 장애인시설 지원 방향이 탈시설, 커뮤니티케어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저희도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 기관의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 관계 기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탈시설 방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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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희망을 찾는 자활사업단쓰레기가 방 안 가득 채워져 있는 이곳은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의 자활사업단이 의뢰받은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 대상자의 작은 아파트입니다.. 모든 공간이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상상을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긴급 요청으로 대상자의 병원 입원 기간 동안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김학준팀장/희망회복지원센터 자활사업단 저희 희망회복지원센터에서는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활동으로는 취약계층에 있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및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독관리센터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저희 자활사업단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방역, 살충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여기서 생활하시는 분이 깨끗한 환경을 계속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회복지원센터의 지역자원 네트워킹을 통해 자활사업단이 중심이되어 대상자 거주지역 보장협의체와의 신속한 연계로 대상자 집을 제대로 된 주거환경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방역과 살충, 소독은 대상자 퇴원 전까지 주기적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인터뷰)박민규(가명)/자활사업단 이번 대상자 집을 청소하면서 이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술에 의존하시고..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사회의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센터의 자활사업단 역시 복지사각지대 속 이웃이었지만 지금은 그들이 직접 나서서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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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1기 청년정치학교 개강의정부시 미래사회협동조합은 지난 10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와 ‘우리’의 변화를 목표로 제1기 청년정치학교를 개강했습니다. 개강식에는 정치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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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의류 후원지난 4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 일동은 마음을 모아 다양한 계절의류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한 오수영 회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지역장애인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공유하고자 회원 모두가 마음을 담아 계절의류를 구성하였습니다.”며 후원품 전달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후원인의 뜻에 따라 지역 장애가정 및 복지관을 이용인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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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제 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 성료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지난 3월 30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발전을 도모하는 '제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를 위해 최전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상공인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타 행사와 달리 초청인사와 임원들의 자리 배치를 뒤로 하여 이 날의 주인공은 상공인들임을 강조하는 의미와 함께 초청인사들과 상공인들 간의 소통과 격려의 자리가 만들어졌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되었던 ‘2021년 기업인의 밤’ 행사의 전수식과 합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권순영 당협위원장, 김필례 당협위원장, 김현아 당협위원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 산업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시장 표창 등 17개 기관, 총 63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 '제 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 기념사 중인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큰 고통을 감내하며 극복해온 상공인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인사를 전달하며,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기업인들을 죄인 취급하는 문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라는 말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간의 평등한 관계형성의 중요성과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사회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고 밝히었다. 또한, “현시대의 창조는 연결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연구하여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정부와 지방정부, 상공인들과의 연결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풀어 나갈 때 국가의 발전은 물론, 고양특례시의 큰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상공회의소의 역할 중 하나인 기업애로 파악과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음을 말하며, 상공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사말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 (사진=고양상공회의소)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상공인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분께서는 당연히 앞자리에 자리하셔야 하며, 뒤에서 지원하고 도와드리는 것이 정치”라고 말하며, 지난 2년간 소상공인이 많은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피해가 컸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고양시 기업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책을 펼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약속하였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상공인들의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복잡한 법령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고양시에서 기업을 하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와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기업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어나갈 것 이라 밝혔다. 고양시 지역 국회의원들의 고양시 상공인들에 대한 치하 또한 이어졌다. 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은 향후에 생기는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에 고양시에 있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힘든 시간을 버텨온 기업들의 공로를 치하하였고,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유지시켜 주신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오늘을 계기로 기업인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3인의 인사말 기회도 마련됐다.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기업인분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다음으로 고양(을) 김필례 당협위원장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겨낸 고양시 기업인들에 대한 치하와 함께 기업인들이 성공해야 대한민국과 고양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덕담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양(정) 김현아 당협위원장은 섬김의 리더십으로 오늘 행사를 개최한 고양상의 및 권영기 회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언제든 기업을 존중하고 기업인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한 상공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상공회의소) 메인행사로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만찬행사가 이어지며 상호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부터 고양상공회의소가 제정한 제1회 자랑스러운 고양상공대상에는 ㈜파츠몰의 류승동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고양상공대상은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며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포상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정 되었으며, 고양시정연구원장,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시일자리경제국장, 언론사 대표 2인으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 5인에 의한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공적심사 기준으로는 공적조서를 토대로 개별채점 이후 이를 합산한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여 순위가 책정 되었으며, 심의항목은 경영성과, 공적기간 등의 정량평가와 경영이념, 사회적 책임, 혁신성 및 창의성, 상공회의소 기여도 등이 고려되었다. 이 날 수상한 ㈜파츠몰은 국내 우수한 영세기업의 제품의 판로를 해외로 만들어 국내제조경기의 활성화와 해외수출역군으로 해외시장에 양질의 국산제품을 발굴하여 수출함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 및 해외시장의 확대를 통한 국내무역산업에 이바지 해왔다는 평가다. 끝으로 고양상의 권영기 회장은 “고양상공회의소는 향후에도 지역경제 회복과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상공인 여러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말하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 대한 극복의지를 다졌다. <이하, 권영기 회장 기념사 전문> 완연한 봄으로 접어든 3월의 끝자락입니다. 오늘 단비가 내려 축복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상공인 여러분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 큰 고통을 감내하며 극복해 오신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양시 승격 30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고양특례시 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 와중에 고양특례시 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칭찬하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이재준시장님, 이길용의장님을 비롯하여 이용우의원님 홍정민의원님 한준호의원님 그리고 당협위원장 내, 외빈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상공의 날은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뜻 깊은 날로써, 1964년 5월 12일 제1회 상공의 날이 개최된 이후, 지난 3월 16일이 제49회 상공인의 날 이였습니다만, 갑작스런 오미크론의 폭증으로 인해 미루어 오다 오늘 행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의 격랑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온 상공인들의 노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왔습니다. 우리 상공인들은 너무나 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신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상공인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 사회에서 기업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평등 그리고 기업보다 근로자의 입장만 앞세운 정치, 기업인들을 죄인 취급하는 문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기업 중소기업 근로자간에 평등한 관계형성이 중요하고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사회문화 기업문화 정착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4차산업을 넘어 5차산업까지 운운 하는 급변의 시대에 우리 모두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부가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시대의 창조는 무엇을 의미 할까요? 무에서 유를 창조? 또는 밴치마킹을 통한 창조? 둘 다 아닙니다. 창조는 연결이다 연결만이 창조와 혁신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지금 초 연결사회입니다. 연결하려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뉴스와 책을 보고 그 분야에 대하여 연구하여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정부와 지방정부 상공인들과의 연결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갈 때 국가의 발전은 물론이며 고양특례시의 큰 미래가 잘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는“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혁신의 주체로서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 고양특례시가 작은 가계부터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간에 소통하고 배려하는 플렛폼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채널을 강화해야할 때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양특례시 이미 미래는 큰 그림을 그려서 열정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하시는 시장님을 비롯 시.도의원님 그리고 국회의원님들의 노력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 부풀어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시정부 도정부 국회등 정치하시는 분들만 가지고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경제인 시민들이 뭉쳐서 함께할 때 그 성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저희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상공인 여러분들이 잘모르시는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 고양상공회의소도 110만 특례도시에 걸 맞는 상공인들께 서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언제든지 비빌 언덕이 되도록 퇴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행사자리를 빌어 고양특례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시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만, 시와 우리 상공인들과 소통의 자리가 없어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고양특례시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와 기업인들이 함께 호흡하는 토론회 세미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 모두 함께 한다면 경기북부의 미래 첨단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 생각되어 시장님께 건의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은 상공인의 날에 잠시라고 시름을 놓으시고 공연과 만찬을 즐기시면서 서로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시장님 의원님 모두 모두 우리 상공인 손 많이 잡아주세요! 부족한 점들이 있으시면 말씀주시면 우리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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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적극 지원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 제작 배부 등,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축관리 홍보에 주력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배출원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문제를 해소하고 파쇄 처리를 통한 자연퇴비를 생산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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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익명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에 기탁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에도 방문해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 (환산가 850천원)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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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시새뜰마을사업에 의정부 빼벌마을 선정…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사업 추진주거 취약지역인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이 정부의 ‘도시새뜰마을사업’(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의정부 빼벌마을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취약 조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할 만큼 낙후한 지역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세 가지 조건은 ▲4m 미만 불량도로에접한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비율이 9% 이상인 지역이다. 의정부 빼벌마을(고산동 511-8 일원)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불량도로비율 34.8%, 노후주택비율 93.8%, 기초생활수급자비율 22.8% 등 주거취약지역이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던 기지촌으로 클럽, 세탁소, 상점 등을 운영했으나 미군부대 이전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4년간 47억 원(국비 35억1,000만 원, 도비 3억2,000만 원, 시비 등 8억7,000만 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국토교통부,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5년까지 빼벌마을에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확충, 안전시설 개량, 수년간 방치된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주민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 설치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해 사업 이후에도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가 협력해 후보지 발굴, 정부 평가, 주민 소통,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 등을 잘 수행해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상지를 발굴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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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며 건강한 놀이환경 조성과 장난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난감 수리·나눔, 장난감 순환 활동 지원 등 놀이 교구 선순환 고리 생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수시로 기부받아 연 1회 ‘장난감의 날’, ‘아나바다 육아 프리마켓’ 등 나눔 행사를 열고 고장난 장난감을 고칠 수 있는 ‘장난감 수리병원’을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소독 후 재활용하는 순환시스템을 정착시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것”이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