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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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최초의 공유냉장고 사업추진하는 송산2동의정부시 송산2동 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취약계층 및 위기 가구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남진우 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송산2동에 생활이 어렵고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송이냉장고를 이용하시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져다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그래서 송산2동은 배고픈 사람들이 없이 삶의 질이 높은 동으로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먹거리 복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14일에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신동만 관장/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이 좋은 일을 저희 복지관에서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잘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이냉장고라 명명된 공유냉장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나 채울 수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꺼내 가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 창고인 셈입니다. 인터뷰)이종일 동장/의정부시 송산2동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삶이 변할 것이고 후원하는 사람들은 후원하는 기쁨을 느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의정부시 최초로 추진되는 공유냉장고, 복지그늘 없는 마을로 만들어가려는 송이냉장고는 이웃사랑을 전하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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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종합사회복지관,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 전달식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7일, 우막산순대국(대표 박성진), 아이엔맘(대표 김정연), 로메이키친(대표 황종욱)과 함께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션에 따라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녹양 더 나은 가게 1호인 우막산 순대국 박성진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현판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공완식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주신 ‘녹양 더 나은 가게’의 대표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복지관을 통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나눔 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양 더 나은 가게’란 지역사회 내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행복이음팀(031-826-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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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당신’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시동 걸어봉사단체 같이플러스가 지난 20일 송우주공4단지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 마스크와 지팡이를 나누며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송우주공4단지 정자 앞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마스크, 지팡이를 나누고 컷트, 염색 등의 이미용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여, 81세)은 “날이 추워 외출이 꺼려졌는데 집으로 찾아와 염색을 해주고 얘기도 많이 들어줘 마음이 환해졌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영선 단장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봉사 전 방역기를 동원해 방역 후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염색을 해 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을 실천하는 첫 시작이었다. 경로당이 재운영되면 본격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서 봉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은 미용실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자연부락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컷트, 염색,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복지사업이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지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라면 기탁,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식료품 지원, 취약계층 명절음식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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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긴급돌봄시설 마련·구호물품 지급… ‘오미크론 만반 대응’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가 시민들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구호 등 긴급대책을수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미크론이 정부의 정책역량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맞춤형 대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는 특별한 방역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영·유아 긴급보육시설 개소… 도서관 활용 초등 긴급돌봄터도 마련 우선 고양시는 어린이집·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 등교 중단을 대비한 긴급 보육시설·돌봄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어린이집은 사흘에 한 번 꼴로 휴원했고, 초·중·고 역시 이틀에 한 번 꼴로 등교가 중단됐다. 올해 역시 오미크론 확산세로 휴원·등교중지가 잦아지면서 갑작스레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2월 말부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를 식사동에 개소하기로 했다. 유휴 단독건물을 활용한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월 간 한시적으로 고양시(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일일 최대 돌봄가능 인원은 약 30명이며 운영시간은 주간(9~18시)로,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고양시 내 영·유아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긴급돌봄터’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별도의 건물 없이 주요 거점에 자리잡은 12곳 시립도서관의 강의실·동아리방·시청각실, 쉼터 등을 활용, 도서관별 10명 내외씩 총 130여 명을수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긴급돌봄터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독서지도·영화상영 등을 실시하며, 교육청과 협의해 학습지도를 담당할 별도의 돌봄교사 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 모든 재택치료자에 구호물품 지급… 방역택시도 증차 아울러, 고양시는 모든 재택치료자에게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해 개별 구호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정부가 고위험군 관리 중심으로 방역·의료지침을 개편하면서, 생필품 지급 여부를 각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결정하라고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고양시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재택치료자가 금전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유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해외입국자 및 재택치료자(일반관리군, 집중관리군)에게도개별구호물품을 보급한다. 한편 의심증상자·자가격리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방역택시도 운행대수를 기존 3대에서 5대로 증차해 안전한 이송을 도울 계획이다. ■ 자가검사키트 선제적 확보해 임산부에 보급… 이외 고위험군도 순차적 지급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고양시는 설 연휴 전인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결과를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자가검사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시는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2만 개 자가진단키트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임산부 5,500명에 1인 2매씩 보급했다. 이어서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지 않은 초·증·고생, 배달종사자, 노인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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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대선 토론 방송 1대1 수어통역 제공한다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선 주자들의 선거 방송 토론이 후보자별 ‘1대1 수어통역’으로 방송된다. 복지TV는 “2월 25일과 3월 2일 저녁 8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의 일대일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대통령 선거 토론 방송에서 발화자별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생중계하는 첫 시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복지TV는 오는 25일 정치 분야, 다음달 2일 사회 분야 토론을 일대일 수어통역서비스와 자막을 포함해 생중계한다. 그동안 장애계에서는 선거 방송 토론에서 정보접근권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방송 토론에 수어통역사가 한명만 배치되면서 정확한 정보 제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 방송토론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일대일 통역서비스를 위해 복지TV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수어통역사를 5명 배치하고 자막을 포함해 방송한다. 특히 복지TV는 장애인의 참정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정당한 편의제공이 무엇인지를 알려나가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그동안 장애계의 긴 염원이 드디어 실현될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하며,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어떤 상황에서도 차별받지 않고, 모든 권리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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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중장년 맞춤 구인구직의 날 개최고양시가 17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장애인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 채용행사인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과 ‘4060원스톱데이’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장애인‧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맞춤 ‘구인구직만남의 날’으로, 일산문화공원에서 덕양구 소재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유)에서 파지정리원과 입출고 재고조사/반품 처리 등 일을 할 직원을 모집한다. 복지카드 소지자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이력서를 접수받으며 일자리버스 안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상기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과 ‘4060원스톱데이’는 일자리상담, 취업지원컨설팅 및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의 원스톱 맞춤 일자리지원사업으로 각각 연6회와 연1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통합정보 홈페이지(www.goyang.go.kr/jobs) 또는 대표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일자리상담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채용행사 개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한 지원체제 구축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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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스포츠웨어 전달한 호소회와 로터리클럽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지역 호남 출신 모임인 호소회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이 지난 2월 16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스포츠 웨어(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호남인의 소통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호소회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황광연 호소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시는 호소회 및 의정부 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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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한파에도 한결같은 ‘봉사온기’,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매서운 한파 가운데에서도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단체의 따뜻한 겨울나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대상자 10가구에 건강 영양죽을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등 안부를 확인했다. 평화로봉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봉사자 안전을 위해 소수 인원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건강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평화로봉사회 이명순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평화로봉사회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비대면 유선 안부확인 및 선별적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영양죽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안부 확인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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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 학생들, 이웃돕기 라면 기탁의정부시 고산동에소재한고산국가대표태권도장은2월11일송산1동주민센터에 라면500봉지(27만원상당)를기탁했다. 고산국가대표태권도장의학생들은주변의어려운이웃들에게도움을드리고자작년12월부터십시일반라면을모아왔다. 이날기탁받은라면은이웃들을생각하는학생들의따뜻한마음과함께관내소외계층에게전달될예정이다. 최보원고산국가대표태권도관장은“아이들이태권도를배우며체력을기르는것뿐만아니라이웃사랑을실천하는나눔활동을통해올바른인성까지갖추었으면하는바람에기부를하게되었다”며“앞으로도지속적인나눔활동을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소감을밝혔다. 김보경송산1동장은“고산국가대표태권도장의학생들이어려운이웃을위해준비한후원물품이라무엇보다도값지다.기부해주신학생들에게감사드리며,도움이필요한이웃들을위해소중히전달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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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확대동두천시는 2월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대폭 개선을 위해 운전원 2명과 임차택시 3대를 추가 확보하여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나선다. 이번 추가 확보는 개인택시와 임차계약을 맺고 비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휠체어 탑재형 콜밴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장애인 이용객의 차량이용을 원활하게 하면서 차량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개인택시를 임차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체교통수단(임차택시) 도입은 휠체어 사용여부에 따른 맟춤형 배차로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임차택시 도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 등을 분석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2009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임차택시 특별교통수단까지 19대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체육 및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대형버스 구입으로 이용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교통약자의 이동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