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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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고용복지재단-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식 체결(사)나눔고용복지재단(대표 현명진)과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지난 1월22일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증진과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 김기만 이사, 장재임 고산종합사회복지관장, 최현민 연세고든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현명진 대표는 “본 법인의 의정부지역 첫 업무협약이라 더욱 뜻 깊고 연세고든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현민 병원장은 “나눔고용복지재단과의 뜻 깊은 발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세고든병원은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 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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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지난 2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 하나센터는 탈북이주민을 초대해 ‘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의 시간을 영화 ‘노량’을 감상하며 보냈습니다. 북한을 떠나 남한에 와서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는 시간, 2023년 올 한 해도 앞만 보고 달려왔을 탈북이주민들은 잠시 쉬어갑니다. 상담가, 정착 도우미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참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하나센터입니다. 그들에게 이 하루는 고향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바램도, 아쉬움도, 새해 소망도 나눠봅니다. 영화 한 편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식사 한 끼, 소소한 일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서가 따스하게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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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북부연합회, 연세고든병원과 엽무협약지난 22일 의정부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경기북부연합회(회장 이성복, 이하 경기북부연합회)와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 이하 병원)은 경기북부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실천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북부연합회 소속 이성복 회장, 전용수 부회장, 채예령 의정부지회장과 연세고든병원 소속 최현민 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여 병원측은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한 노력,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경기북부연합회는 회원들의 건강 관리 지원으로 북부경제를 책임진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기간 중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의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했다. 한편,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연구로 질병으로 부터의 예방과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는 연세고든병원은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 친절한 응대로 환자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우선으로 환자와 소통하는 진료 체계를 갖추어가며 환자의 척추.관절 건강은 물론 내면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며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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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마을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회천청소년 문화의집 주최, 청소년문화포럼이 있는 날입니다. 인터뷰)김오영관장/회천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취지입니다. 어른으로서 양주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안내자의 역할을 회천청소년의 집이 하고 청소년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이번 청소년포럼을 준비하였습니다. 카페 2층 3층을 꽉 채운 80여명의 청소년들은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의견을 모아갑니다. 인터뷰)전혜린/대학생 많은 청소년들이 온 만큼 청소년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내가 원하는 청소년시설’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로 틀에 고정되어 있지 않는 그들만의 생각을 이끌어냈습니다. 격려사)강수현시장/양주시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토론하면서 우리 청소년한테 어떤 문화가 여러분에게 좋은지, 여러분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시면 앞으로 우리 시에서 청소년 관련해 정책을 펼쳐나갈 때 적극적으로 참고해서 여러분들이 필요로하는 청소년 정책이 이뤄져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사회에서 도시로 변화하며 달라지고 있는 양주시, 청소년층의 유입이 증가되고 있어 그들을 위한 시설, 그들에게 어울리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청소년들도, 교육계도, 마을 관계자들도, 정치인들도 그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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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나눔, 보온도시락 100세트 기부한 회천농업협동조합지난 7일 양주시 회천농업협동조합 박영서 조합장(이하 회천농협)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최흥동 이사장, 이하 양주지역자활센터)에 보온도시락 100세트를 기부했다. 회천농협은 2015년부터 매년 겨울이면 양주지역자활센터가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도시락이 따뜻한 상태로 전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온도시락을 기부해왔다. 한편, 양주지역자활센터는 양주시 관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제조와 주식 .부식 배송사업인 꼰떼 급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결식아동의 균형있는 영양관리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양주지역자활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결식아동은 현재 360명으로 아동 가정의 형편과 상황, 특성에 맞춘, 맞춤 지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주식과 부식을 배송받는 아동 가정, 완성된 도시락으로 배송받는 가정으로 분류되어 있어, 현재는 매일 80개의 도시락이 따뜻하게 만들어져 아동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회천농협이 되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양주지역자활센터 최흥동 이사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준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 지역주민이 살맛 나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주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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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동료지원쉼터·절차조력인 제도 ‘법제화’©최혜영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이번 법안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상담과 휴식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료지원쉼터’의 설치·운영 근거를 명시했다.또, 입·퇴원 등 과정에서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하고,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절차조력인’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2021년 OECD 국가별 및 진단별 입원환자 평균 입원 기간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4개 영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여타 가입국과 비교해 장기입원이 과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정신질환자가 의료기관 등 정신건강증진시설 외에 지역사회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기관인 위기지원쉼터는 전국 3곳에 불과해, 정신의료기관이 2018년 1,670곳에서 지난해 2,109곳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난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정신장애인의 입·퇴원 과정에서 당사자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전체 입원환자 중 본인 의사에 따라 입·퇴원할 수 있는 자의입원 비율이 2017년 46.1%에서 2021년 43.2%까지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국가인권위원회는 두 차례 결정문을 발표해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상으로 위기지원쉼터 설치와 절차조력인 제도 신설을 권고한 바 있다.이에 최혜영 의원도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회복시스템 부재를 지적하면서 후속 조치로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상임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까지 통과하게 됐다. 다만, 위기지원쉼터는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에 따라 ‘동료지원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최 의원은 “일부 정신질환자 등의 경우 지역사회 내 회복 인프라가 없어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되고, 장기입원으로까지 이어져 당사자는 물론 가족의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법안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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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지난 30일 양주오페라단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도 오페라 갈라콘서트 마지막회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들과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 음악회였습니다. 복지관 강당을 가득 메운 장애인 관객들, 조명이 꺼지고 해설과 함께 오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무대 배경, 음악, 함께하는 관객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이진주 단장/양주 오페라단 네, 오늘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준비를 했는데요,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이 자리가 우리 장애인들에게 굉장히 뜻깊은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장애인들의 반응을 보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많은 다양한 공연을 우리 장애인들과 함게 즐기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애로 나오는 소리도, 몸이 불편해 움직여도 괜찮습니다. 자세한 내용 해설, 무대와 관람석을 오가며 관중과 호흡하며 연기하는 배우, 관람객들은 오페라와 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박재용의원/경기도의회 오늘 이 공연 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행사가 찾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오페라의 기회,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주기 위한 예산들이 많이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동 불편, 장애 편의 장소 부족, 정보 부족 등으로 훌륭한 문화예술 작품의 관람, 향유의 기회를 포기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장애인, 이날은 그들을 위한 장소에서, 그들을 위해 찾아와, 음악과 연기로 기쁨을 준 아주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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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 공감 도시’선정, 장애 인식 개선 선도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에서 인증하는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회장 김기호)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의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대면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양주시 내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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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전달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며 ‘희망나눔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사랑의열매를 비롯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와 기부자들을 초청해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열었다.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과 홍보대사 겸 가수 솔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했으며, 윤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윤 대통령은 직접 나눔 실천·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홍보대사, 단체들을 격려하며,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4,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