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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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업무협약 체결 맺고 본격 가동(고양=권용찬 기자) 학교법인 고양학원(이사장 송용운)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과 4일 고양예고 이사장실에서 ‘2024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적극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복싱대회’, ‘프로복싱대회’, ‘고양컵국제복싱대회’ 3개의 독립 대회를 내년 2월 초 고양시에서 동시 개최하여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국제 규모 스포츠 축제’로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 고양시 찾을 국내외 1,500명 대규모 선수단 유치, 지역경제 긍정 효과 기대 커.■ 3주 가까운 대장정 대회 바로 코 앞, 행·재정적 준비 촉박. 협약식에 이은 언론 브리핑에서, 복싱 선수 출신으로 현재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영 이사장은 “송용운 이사장님께서 관계자들과 함께 각 지역의 복싱 관련 기관 및 시설 직접 방문, 복싱대회 참관, 복싱계 주요 인사 회담 등 이미 상당 기간의 현장 연구와 협의 과정에서의 고된 노고를 마다치 않으시고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끝에 오늘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는 소회와 함께 “팬데믹의 악조건에서도 유사 규모의 ‘2022, 2023 복싱페스티벌 in 홍천’ 대회 그리고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올해로 10회차 치러 온 진흥원의 축적된 대회운영 경험과 역량을 쏟아 고양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24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대회는 내년 2월 초, ▲초·중·고등부, 성인부(아마추어 개인전, 단체전) 참가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국내외 우수 프로선수 초청 ‘프로복싱대회’ ▲해외 선수단 참가 ‘고양컵 국제복싱대회’를 포함하는 3개 대회를 동시 개최한다는 점이 관심 대목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는 국내외 각 선수단은, 본 대회 개최 약 2주 전부터 진행될 ‘고양국제복싱캠프(Goyang International Boxing Camp)’에 순차 참여할 예정이며, 연인원 1,500여 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소 한정된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선수들과 실전 같은 스파링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회 직전 선행되는 ‘합동전지훈련’ 캠프 참여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반면, 고양체육관 같은 관내 공공 경기장은 진작부터 동계 스포츠 일정 등이 잡혀 있어 3주 가까운 대회기간 내내 실내경기장을 독점 대관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서, 일반 학교 체육관 대비 상대적으로 큰 규모를 갖춘 고양예고 체육관이 대안으로 제시되었고 많은 연구와 숙의 끝에 특설링 3개를 설치, 합동전지훈련과 본 대회를 동시에 치르는 안에 송용운 이사장이 팔을 걷어 붙이면서 프로젝트 진행은 급물살을 탔다. 송용운 이사장은 “전지훈련 포함 3주 가까이 전국 각지의 학생부, 성인부 선수는 물론, 대만,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해외선수단 천여 명이 우리 고양시를 찾아 머물게 되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남길 것이고, 국내외 수많은 복싱 동호인들까지 위하는 일에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여러모로 큰 의미.”라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문턱이 닳도록 뛰며 대회 개최에 대한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정성적 문제와, 대회조직위 구성과 운영, 하드웨어 구축에 필요한 예산확보라는 정량적 문제까지 순조롭게 풀어내기엔 너무 촉박하다는 점, 그리고 1년 중 예산 운용이 가장 어려운 ‘연말연시’ 세밑 상황이라는 점이 현실적 당면 과제로 지적된다. 살만해지면서 오랜간 외면했던 대표적 헝그리 스포츠 '복싱'. 더 살만해지면서 다이어트 복싱 등으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 고양시가 자랑할만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기왕 온 김에 협약식의 취지대로 성공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운신의 폭을 얼만큼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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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잇다, 북콘서트로 힐링의 시간을..지난 22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 청년분과 주최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작은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작가 전안나가 전하는 사회복지인의 자기충전방법, 글쓰기, 책 읽기 습관, 도전 등 1천 권 책읽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시간은 청년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서류 작업에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인터뷰)전안나 작가 사회복지사가 지식근로자라고 하잖아요? 지식근로자는 내가 스스로 나를 충전하고 교육하고 훈련을 해야 되거든요. 저는 그 방법을 독서라는 방법으로 찾았어요. 여러분이 나에게 충전이 필요하고 내가 더 힘을 내야 될 것 같고 이럴 때 스스로 자기 충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독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수 많은 사회복지사들은 풍부한 내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의 질 높은 돌봄, 올바른 표현을 위한 역량 강화, 결국은 많은 자료가 내면에 입력되었을 때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료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작가와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답답함을 해결할 통로를 찾고 선후배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 음악을 통해 현장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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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지난 18일 철원군 한탄강 일대에서는 2023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세계지질공원 방문 활성화를 위해 함께 준비한 행사입니다. 이현종 철원군수 인사말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 연천군 행사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행사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철원군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영하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가벼운 체조로 신나게 굳어있는 근육을 깨웁니다. 징소리와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2020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유역, 이번 걷기는 주상절리 드르니에서 순담까지 총 3.6km 구간입니다. 드리니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절경,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강기슭을 따라 조성된 잔도길, 출렁다리,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스카이워크 등 다양합니다. 길을 걸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을 감상합니다. 곳곳에서 감탄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느 새 겨울이 다가왔음을 고드름이 말해줍니다. 물소리, 새소리, 층층의 절벽 주상절리, 물 속에 담긴 하늘, 그 모두가 자연의 걸작이었습니다.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그 가치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가길 기대해봅니다. 북부사랑!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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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토즐 Live TV’행사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1월18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신한캠퍼스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 Live TV’행사를 경기도민과 함께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빛과소금관에서 진행했다. 새롭G신한캠퍼스 토토즐은 라이브커머스과정, 사회적경제과정 2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6개의 체험공간을 통한 실습과 체험 등 학습 내용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도평생배움대학 교육과정에서 배운 라이브커머스, 유튜브를 총4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방송 사회는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생 하서준학생회장과 사회적경제 과정 수료생 이명원학생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도 방송 참여 사전 접수로 직접 참여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을 기획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상품 안내, 주문, 배송전달 등 판매과정을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서예, 사상체질 감별, 신발체험 부스 설치, 구끼구끼, 연세고든병원, 의정부닥터뷰치과, 모커리한방병원 등 지역의 기업과 병원에서 협찬한 다양한 물품은 토토즐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오세인 평생교육원장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도민이 함께는 토토즐을 기획하여 실제 실생활에 필요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계속하여 1인창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직업 창출과 경기도민을 위한 제2의 인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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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하는 통일순례여행의정부시 평화통일 학교 주최, 20명의 시민들이 지난달 말부터 10일간의 독일 통일 순례 여행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강권식 이사장/평화통일학교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 그리고 독일 국민들은 역사앞에 정직했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드러내고 또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그러한 독일인들을 보면서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순례 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로 구성된 특별한 팀으로 남한 국민과 탈북한 이주 국민이 함께 한 통일기원 순례여행이었습니다. 인터뷰)임다인어린이/초등 2학년 빨리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나라도 커지고 남과 북이 사이가 좋아지고 북한사람 힘들지도 않으니까요. 체코를 시작으로 폴란드, 독일의 주요 도시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나라의 국경도 넘어 다녔습니다. 인터뷰)이숙(가명)/자유인 체코를 떠나서 폴란드로 가는데 폴란드 국경을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도 모르고 버스에 앉아서 왔는데 폴란드라고 하길래 “아니 뭐 이렇게 국경을 말도 없이 막 넘어가나!”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에서는 독일의 사죄의 모습을, 베를린장벽에서는 동서독의 하나 됨을 바라보며 성숙한 독일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지영 청년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이든, 가족이든, 친 인척이든 같이 갈 수 있는데 이번 팀원들이 워낙 독특하잖아요? 그니까 10일간의 그 여정이 앞으로 제 인생에 조금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독일인의 삶에서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신성희/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이번에 이렇게 네 분이 오셨잖아요, 그래서 정말 남과 북이 함께 되는,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은 동독, 서독의 서로 다른 이념의 통일 이후 신뢰의 국가로 우뚝 선 통일국가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북한이 지향해야 할 선진국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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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총동문회․ 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식 체결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원장 오세인)과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총동문회(회장 김현식)는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과 2023년 11월 17일,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재학생과 동문 원우들, 가족들을 위한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인 평생교육원 원장, 강수철 교육총괄부장, 김현식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 신승혁 사무국장, 연세고든병원 최현민 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여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 이익과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연세고든병원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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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서사,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지난 10일 의정부 예술공간 휴서사에서는 극단허리 주최 지역콘텐츠 창작극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가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인터뷰)유준식감독/극단허리 기억하지 않아서 그 가치를 날려버리는, 또는 안 좋게 되어버리는, 또는 부조리하게 되어버리는, 이런 역사가 많았던 것 같아요..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그런 것들을 진짜 100프로 싹 뭉개버리는 그런 것들이 꼭 재개발이 아니더라도 상징적으로 역사, 정치, 이러한 것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내 삶의 역사, 우리 마을의 역사, 내 인간관계들의 역사, 이런 것들이 소중한건데 안 소중한 것처럼 돼버리고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해봤습니다. 이번 창작극은 낭독 뮤지컬로 흥선동과 흥선 대원군의 기억에 주목했습니다. 현재의 흥선동 할아버지, 그리고 약 150년 전의 흥선대원군을 <기억>이라는 단어로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묘사한 이번 창작극은 관객에게 아픈 울림을 주었습니다. 치매로 잊혀지는 부모, 기억 속에 잊혀지는 역사가 배우들의 노래로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관객들은 현대 사회의 문제, 잊고 있던 역사를 꺼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 우리의 역사 모두 기억해야 할 소중한 부분입니다. 시민에게 활짝 문을 열고 문턱을 낮춘 문화예술 공간, 휴서사의 뜻있는 예술활동은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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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 투표 결과 발표‘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1월 2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 시민 10대 요구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직위 대표단으로 김재연, 박윤희, 박진균, 이경호, 최경호 공동대표와 박정민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의정부 지역의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의정부민 생대회 조직위’는 시민이 요구하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5월, 시민들의 민생 요구안을 수합하는 설문조사(905명 참여)를 시작으로, 6월의 ‘시민아고라300’ 행사와 9월의 ‘시민아고라500’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나누는 토론 광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10가지 시민요구안을 투표에 부쳐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민요구안 투표는 10월 한 달간 온라인과 20개 현장투표소 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 시민 2033명이 참여했다. 시민요구안 투표 결과 ‘청소년 무상교통·버스비 지원’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서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공공어린이병원 건립’, ‘의정부의료원 시설 개선 지원’이 그 다음으로 선택받았다. 또한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대정부 요구안’으로는 ‘공공요금(교통, 난 방, 전기) 인하’가 선정되었다. 조직위는 "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에 선정된 정책들을 의정부시와 시 의회에 요구하고, 이들 정책이 시민의 뜻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기자회견문 우리는 오늘 의정부 시민의 이름으로 ‘10대 시민요구안’을 발표합니다. 이 정책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천 명의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토론 광장, 투표 등의 과정에 참여해 선정한 것들로, 모두 저마다의 필요성과 간절함 이 담겨 있습니다. 10가지에 꼽히지 않았지만 절박하게 전해진 많은 시민 요구안이 전달됐습니다. 우리는 이 목소리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시민의 요구가 사업과 예산으로 반영되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의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긴축예산을 밀어붙이고, 의정부시는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합니다. 시로부터 큰 폭의 복지예산 삭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삭감 등이 거론되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부자들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 공공요금은 올리더니, 지자체에는 줄 돈이 없다고 고개 돌리면 그 고통은 시민들의 몫이 됩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역대급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시국에 정부와 지자체가 민생을 외면 하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일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해야 합니 다. 무능력·무책임으로 일관한다면 경고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회에 요구합니다. 하나, 청소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을 요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활성화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둘,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 공공어린이병원 건립을 요구합니다. 아픈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셋, 의정부의료원 주차장 및 시설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공공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넷, 시립요양원 건립, 공공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요구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공공요양시설이 필요합니다. 다섯, 건설현장 일자리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요구합니다. 관급공사부터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야 합니다. 여섯, 공영주차장(상가지역·주택가) 증설을 요구합니다. 상권활성화와 구도심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일곱, 반환미군기지 개발에 시민 참여 보장을 요구합니다. 의정부의 미래를 담보할 공여지 개발은 시민의 뜻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여덟,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웃을 수 있습니다. 아홉,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초중고 학교급식 실현을 요구합니다. 불안한 핵오염수, 아이들 급식부터 방사능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열, 학교급식실 배식도우미 일자리 지원을 요구합니다. 학교급식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배식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공공요금(교통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인하를 요구합니다. 일본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요구합니다. 위 요구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들의 더 큰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2일 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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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총회장 이미숙 ‘2023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 수상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이 ‘2023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 시상식’ 자리에서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은 숭고한 예술혼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하며 예술문화 진흥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가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미숙 회장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뉴 미디어 사회에 길들여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과 대화가 주로 SNS로 이루어지는 것이 지극히 보편화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서는 서로의 눈빛을 볼 수 없고 체온을 느낄 수가 없다. 만나긴 하되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의 실루엣만 바라보고 돌아서는 느낌이랄까.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서 예술인의 역할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출사를 나가 사진을 찍으며 따로 또는 같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내고 공유하는 등의 실질적 소통이 간절한 때인 것이다. 이에 사람과 사람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공연예술 대중화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그 결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예술문화 혜택을 누리게 되길 소망한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대중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회장은 매년 ‘회룡한국무용제 전국대회’, ‘전국무용제’, ‘의정부 시민과 함께 하는 가무악축제’ 등을 통해 공연예술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한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북과 장구’를 가르쳐왔으며 발달장애인에게는 ‘전통춤의 기본 동작’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은 장애인 수업에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수업으로 연결 진행하여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결과를 낳았다. 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은 한국무용협회 의정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정부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의정부예총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무용 예술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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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태양광 CIGS 박막형 모듈 국내보급 준비위한 업무협약㈜SPSI 이만재 회장과 ㈜제이앤비 이석순대표는 지난 10월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의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주)SPSI는 최첨단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 도입, 생산하는 회사로 이번 강원총판을 설립으로 국내 보급의 활성화를 전망하고 있다. CIGS박막형 태양광모듈은 기존 태양광모듈에 비해 가벽고 부드러워 벽면, 유리면, 도로면, 자동차, 건물 그늘진 곳과 옥상 등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태양광으로 현재 정부 정책에 부합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할수 있는 최첨단의 기술이다.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 시공으로 탄소배출권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SPSI 강원총판은 우선적으로 강원도와 협력하여 RE100 사업추진을 진행하여 강원도를 환경 도시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환경은 물론 더 이상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도민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며, 강원 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기업, 시설하우스, 축산농가 등 모든 도민이 살기 좋고 기업하고 싶은 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SI 이만재 회장과 강원총판 이석순 대표는 사업수익의 일부를 복지 자금으로 조성해 도내 소외계층, 장애인, 시니어 복지 현장 지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SI 이만재 회장은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수년간 미국에서 개발해 라이센스, 특허, 기계 제작도면 등을 인수, 국내 독점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일본 공장을 통한 위탁 생산으로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보은 공장을 설립 중이며, 강원도, 연천군 등에도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100% 국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PSI 이만재 회장은 S-OIL 주유소와 국내 S-OIL 주유소 내에 CIGS 박막형모듈 설치로 주유소 유증기 발생 등으로 인한 탄소배출 해결을 위해 태양광 모듈 및 유증기 포집기 설치로 탄소배출권 확보 NGO 정착화를 추진하며 양사간 협의 진행 중이다. ㈜SPSI는 CIGS 박막형 모듈 생산, ㈜제이앤비, ㈜SPSI 강원총판은 전국 유통과 시공을 진행하기로한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CIGS박막형태양광모듈)의 국내 정착과 성공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환경 위기 극복, 에너지 위기 극복을 체감할 수 있는 희소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SPSI의 생산 하는 CIGS 제품과 SPSI와 일본 A그룹간 국내 총판 계약이 이루어진 초박형 2mm 두께의 모듈을 국내보급 하게 됨에 따라 강원 총판시 CIGS와 초박형 모듈을 설치 상황, 장소의 특성에 맞게 제작 공급하기로 했다.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제이앤비 이석순 대표는 "앞으로 도내 1백여개의 지점과 판매점을 두고 년 1천억원 이상의 모듈 소비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둘설치 공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A그룹의 초박형 모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친환경 사업 확장과 환경개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