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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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IL센터의 사회적기업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나눔지난 6월 22일 양주시 테크노시티 회의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10개의 기업체와 단체의 협찬과 재능기부로 알차게 채워진 선물 꾸러미는 센터가 위치한 테크노시티의 4곳 사회적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됐습니다. 준비된 총 150꾸러미의 물품이 지역의 장애인 근로 작업장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며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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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 개최지난 6월 29일 화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김진식 관장)이 주최·주관한 ‘2021년 제1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복지관 내 흰지팡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전맹부/저시력부)과 ▲단체전(전맹부 1명, 저시력부 2명/3인 1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저시력부에서 이수광(부천시), 개인전 전맹부에서 유상숙(의정부시), 단체전에서는 부천시 선수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거주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종목 확산과 전국 슐런 어울림 및 세계 슐런 대회 출전 발판 마련에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삶의 활력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복지관은 이번 대회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심판 및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참가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진행하였다. 대회 총감독을 맡은 의정부시장애인슐런협회 장혜영 회장은 “슐런 스포츠에 관심 가져주신 경기도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슐런 저변 확대에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기도에 슐런 스포츠를 더 확산하여 우수선수 발굴육성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슐런을 시각장애인 스포츠로 발전시켜 전국의 시각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또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어 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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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1일, 재단 3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단 이사, 관련 기관장 및 장애인 관련 단체장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 2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 선정 등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발달 장애인들의 도전과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발달장애 청년들로 이루어진 ‘꿈꾸는 댄서’와 비장애 배우들로 이루어진 ‘학교에 연극을 심는 사람들’의 하모니 공연팀이 초청되어 그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송원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재단 개원 이후 의정부는 평생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은 아주 뜻깊은 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갈 평생교육의 미래에 저희 재단이 중심이 되어 펼쳐나가겠다”며,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이관을 원활히 수행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교육의 현장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해 공평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변화, 발전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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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스테이크로 맛있는 다이어트 어때?청정 제주산 식음료 전문기업인 (주)제주블랙라벨(대표 최범수)이 ‘탐라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을 간편식 시장에 내놨다. 올 초, 제주 육계 전문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및 ‘제주햄’ 제품 전문 ‘제주돈육수출센터’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산 청정 건강식을 표방한 ‘탐라닭’ 브랜드를 런칭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제주블랙라벨의 첫 출시품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닭가슴살’ 하면 떠오르는 ‘퍽퍽함과 밋밋한 맛’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식 그릴 스테이크 풍미로 고급스런 맛을 살린 오리지널 버전과 매운맛 버전 두가지를 선보이며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무항생제 친환경 양계 방식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에서 원료육 공급을 담당하고, 축적된 수제 떡갈비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제주돈육수출센터에서 가공 생산을 맡아 ‘간편하게 즐기는 제주산 프리미엄 핸드메이드’라는 컨셉이 완성됐다. 여기에 <바이칼생수>, <제주용암수>, <제주녹차>, <유동브루잉커피> 등의 GS25편의점 전국망 공급 및 유통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검증받은 (주)제주블랙라벨 최범수 대표의 마케팅 파워까지 더해지며 기존 밀키트 시장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럽의 명품 수제 옷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듯, 한 땀 한 땀 공을 들여 맛, 식감, 영양까지 오랜 간의 소비자 기호도 사전 조사를 통해 정성으로 개발한 제품이다.”라고 밝힌 최범수 대표는 “100% 제주산 청정육 제품인 만큼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을 직접 묻겠다.”며 제품 평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명 셀럽 라이브호스트들과 함께 이커머스 플랫폼의 대세로 자리잡은 라이브커머스 시장부터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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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따·봉 감자 전달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설립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국유지 등 2개소에서 재배한 따·봉감자(따뜻한 봉사자가 심은 감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 10곳에 전달했다. 따·봉감자 키움 프로젝트는 캠코, NH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 송산3동 기관·단체 등 7개 기관의 업무협약에 기반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 추진한 ‘따봉배추, 김장나눔’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캠코 유휴 국유지 외 자원봉사자 개인 사유지 1개소를 추가로 후원받아 더 많은 감자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외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이문식이 장애인 단체에 직접 따·봉감자를 전달하는 등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따·봉감자 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봉사자의 정이 전해져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린 한 자원봉사자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오늘 수확한 이 감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맺은 결실이기에 감자 맛도 따봉일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센터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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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창의적 혁신교육 대상 수상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코로나 위기관리 대상공모 지방자치단체 부문‘창의적 혁신교육 분야’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최성 상임단장)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등이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 행정을 시정방침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교육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재난의 일상화와 불확실한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미래 교육을 지향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Ⅰ부터 2021년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계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으로 가득 찬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의 꿈은 다양한 미래 지향적 교육정책을 통해 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며, 앞으로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학생 안전 최우선 정책 지원 등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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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송산3동에 쌀 기탁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영재)는 6월 29일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손영호)이 송산3동 취약계층을 위한 쌀 28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의정부 전역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배달, 후원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은 회장 취임 축하 화환을 백미로 대신 받아 모두 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송산3동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손영수 회장은 “새로 취임을 하면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하게 후원해 주신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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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현장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안윤배)는 시민에게 체감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주민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회원 67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를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주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송산2동 복지안테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신속하게 위기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에는 편의점, 고물상, 부동산 등과의 협업으로 신고체계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건강, 주거, 고용, 금융, 문화 등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관련 정보와 자원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처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지원제도 신청 가구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194가구를 조사하여 89가구에게 사례관리 선정, 긴급지원, 공적급여 신청, 민간 이웃돕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하여 자립과 빈곤예방을 목표로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심콜을 발송하고, 미응답자 등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비대면 안부서비스 ‘행복안심콜’을 운영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재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충원된 간호인력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맞춤형 의료자원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필요 자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적자원 외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자립능력 강화를 목표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했다. 통장들은 매월 1회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대상으로 빨래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뽀송뽀송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탁에 필요한 코인은 관내 세탁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일부 통장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식당업체에서는 외식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 20가구에 한우불고기 도시락을, 과일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산2동에서는 연 100만 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또는 정기 후원금(품)을 제공하는 업체에 ‘착한 이웃’인증 기부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감사서한문과 기념액자도 함께 전달하는 등 자발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 자원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송산2동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명의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7월 중에는 마을복지에 대한 이해와 주민력 강화를 위한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과 분과별 실무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깊이 있는 지역 진단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의제를 선정하여 9월 중 최종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여 공존과 상생의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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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있다. 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정착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시민의식 개선 및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자녀교육의 여건 및 환경이 적절하게 갖춰져 있지 않아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제3국 출생으로 학력 수준이 낮아 자녀의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한 학습지 지원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서,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아동 및 탈북민 자녀이며, 지원금액은 1인 2과목까지 월 7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들에게 균등한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격증 취득일 기준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며, 지원 대상 자격증으로는 운전면허,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530종, 간호사(조무)사․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사 등 국가전문자격 72종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이다. 지원금액은 1인 50만원 이내이며, 자격증 취득 시에만 지원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의 경쟁력을 높이고, 북한이탈주민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기북부하나센터와 협력하여 하나원 수료 후 의정부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개최하고 생활안정 지원사업도 추진해 오고 있다. 환영행사는 우리사회의 집들이 문화를 북한이탈주민이 체험하게 하고, 1세대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구입비를 지원하여 초기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관내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나눔새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적응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 1회 타 봉사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인식 개선은 물론 자존감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장·나눔 문화 행사”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먼저 온 통일’의 상징인 북한이탈주민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화합하는 것이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일임을 상기하며 앞으로도 지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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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은 내가 직접 색칠해요!파주시(최종환 시장)가 지난 25일 ‘채색 자원봉사자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채색자원봉사를 지원한 봉사자 20여명과 그 동안 채색작업을 함께 진행한 광탄, 적성, 문산 등 주민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채색관련 전문 디자이너’를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으로 지난 1월에 임용하고 오래된 마을거리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 4월부터 채색 활동을 시작했는데, 마을 분위기가 한결 산뜻해지자 마을주민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졌고 입소문이 나며 채색을 원하는 마을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파주시 채색 자원봉사자 1기를 모집했다. 시는 낡은 건물과 담장주변을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 시키고자 광탄면 지역에서 ‘벚꽃 비기닝, 광탄 분수천’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채색 활동을 진행했고 두 번째 채색은 적성면 지역에서 ‘꿈꾸는 동화마을, 적성 설마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현재는 문산읍 지역에서 ‘DMZ 야생화와 함께하는 멸종위기 동물, 문산 동문천’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채색 활동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최전방과 신병교육대 앞이라는 특수성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파주의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고자 한다. 파주시의 마을채색사업은 거리정화 효과는 물론이고 폐타이어 화단, 폐자전거를 활용한 벽화인테리어 등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도 곳곳에 숨어있어 눈길을 끈다. 마을 채색사업에 동참한 한 마을 이장은 “채색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구도심이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뿌듯했고, 마을주민들의 칭찬과 격려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색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을채색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과 한 뜻으로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가지고 파주시 채색자원봉사자 제1기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채색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도시재생과 상권재생팀(031-940-84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