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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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꿈학교한꿈학교는 통일부 산하 하나재단이 선정한 우수대안학교로 현재 15세부터 31세의 학생 43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의 작고 허술한 상가건물 지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맑은 공기, 햇살을 받으러 점심시간엔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아이들은 그것 조차도 감사함을 알고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조금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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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노숙인이 함께하는 의정부역 주변 대청소의정부시는 지난 달 30일 의정부역 동부, 서부광장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숙인 밀집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노숙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습니다. 노숙인들도 직접 청소와 소독에 참여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신우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천사보금자리봉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봉사단이 참여하여 묵은 때를 시원하게 벗겨냈습니다. 이로써 의정부의 관문이 밝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시민이 바꿔가는 의정부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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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종교기관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요청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종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주보를 활용한 생계곤란 위기가구 발굴 취지와 방법을 설명하고,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다행스럽게도 종교기관 직원들 모두가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향후 발행하는 주보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홍보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제보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종교기관을 비롯한 민간영역의 협조 덕분에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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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 추진 본격화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부터 3년간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시군으로 선정되어총 11억9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산하기관인 (재)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게 된다. 이에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3월 30일에 체결했다. 의정부시 모든 시민의 평생 교육을 위해 2019년 설립한 평생학습원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평생교육 재단으로서는 최초이다. 평생 학습 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움직여 2021년에 3월에는‘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으로써, 성인 발달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평생교육 원스톱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중에 의정부동에 있는 중앙 평생학습센터 예정 건물(남평플라자 7층)에 위치할 예정으로 중앙역 인근 30m 내로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이다. 올해 4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6월경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이다. 그 밖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욕구 파악, 자원 조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상담 및 평생교육 계획 수립 ▲전문가(강사, 자원봉사자 등) 양성·배치 ▲평생교육 정보 수집 및 제공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성인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하도록 질 높은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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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4월부터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최대 20만원까지노년기에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인 노인 우울증은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초래하며 자살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이러한 노인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료 환경 조성과 노년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의료비 걱정으로 우울증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고위험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며 주도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노인의 21.1%가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우울증으로 진료받는인원이 6.4%씩 증가해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의 33%가 65세 이상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상담과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관련 문의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23-8687, 8644)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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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책 맛집 고양시...경기북부 최초로 접종센터 가동안심콜·안심카·안심숙소 등 코로나 19 정책 맛집으로 알려진 고양시가 오늘부터 경기북부 제1호 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고양시는 고양꽃전시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질병청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접종 모의훈련도 완료했다. 지난달 24일에는 2,535바이알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 이는 8,869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2차는 1차 접종 후 3주 후에 맞는다. 이번 확보된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 7,112명과 주·야간 시설 등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757명이다.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초저온 냉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경기 북부 제1호로 꽃전시관 접종센터가 마련됐다. 현재는 1개 팀(의사 4명·간호사 8명·행정요원 10명)으로 운영하고 있어 1일 6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향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3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 하루 최대 1,8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3,672㎡의 넓은 공간과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는 고양꽃전시관을 접종센터로 선정했다. 이곳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약 3Km 거리로, 응급상황이발생할 경우에도 긴급 후송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덕양구 고양어울림누리에 접종센터를 오는 15일추가로 열 계획이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체육관 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에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해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등으로 입증한 코로나19 방역의 선두주자에 만족하지 않고 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해 고양시민 집단면역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접종센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64,817명, 노인시설 대상자는 2,921명이다. 시에서 3월 31일까지 백신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세 이상 어르신 중 조사에 참여한 35,184명 중 35,142명인 99.8%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시설 접종 대상자 중에서는 조사 대상 1,884명 중 1,847이 동의, 98%의 동의율로 조사됐다. 백신 접종 동의서는 동사무소 방문이나 온라인(www.goyang.go.kr)을 통해 작성 가능하다. 동의서 접수 후 접종 순서가 되면 담당자가 유선으로 연락해 정확한 접종 날짜와 시간을 안내한다. 고양꽃전시관 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 오후 5시까지며 접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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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소년수련원-한꿈학교, ‘탈북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단법인 한꿈학교는 탈북청소년·청년들과 탈북여성의 중국 출생 자녀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의정부시에 있으며 2004년 문을 열었다.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운영과 진학·진로사업, 청소년교육 유공자 대통령 표창, 통일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 설립허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탈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자료 공유 ▲탈북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멘토링(mentoring)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탈북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한꿈학교와의 협약으로 탈북 청소년이 소외받지 않고 미래사회에 중추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탈북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문화 서비스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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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려요경기도가 4월부터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기저귀 구입비 50%(월 5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고 이로 인해 생활 속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등에 시달리는 중증 뇌병변(뇌성 마비, 뇌졸중 등) 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2세(25개월)에서 64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인 중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 7번(대변 조절)과 8번(소변 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인 도민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기저귀 구입 비용의 50%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8만원 구입시 50%인 4만원이 지원되며 12만원을 구입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뇌병변 장애인 5만5,000여명 중 1,6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지역은 도내 22개 시·군(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양주,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이다. 나머지 9개 시·군은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가 포함된 진단서 등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는다. 선정 이후에는 분기별로 영수증을 읍면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사용내역 확인 후 월 5만원 범위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뇌병변 장애인은 중복 장애가 많고 일상의 어려움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 사업이 뇌병변 장애인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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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비번일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직원에 표창장 수여연천소방서(서장 최병갑)는 29일 서장실에서 비번일 신속한 응급구조를 실시하여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119구급대 소속 소방사 엄제현(30)에게 연천소방서장 표창장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엄 소방사는 지난 20일 오후 18시 경 전곡읍 소재 식당에 방문하였고, 화장실 내부에서 거친 숨소리와 함께 청색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중인 A(32)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및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였다. A씨는 잠시 후 기도에 막혀있던 이물질을 토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되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후 퇴원한 상태이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A씨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비번(휴무)일에도 소방공무원으로써 사명감을 잃지 않고 위급한 민간인에게 즉시 달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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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인가정을 위한 코로나 극복 나눔 행사/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복지TV경기방송)지난 20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와 (사)천사보금자리 경기기회는 양주시의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로품 나눔을 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고자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재용 지회장/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협찬해 주신 기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위로품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자 나눔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큰 힘 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에 3회~4회 개최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위로품을 전달해 드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눔 행사는 양주시 옥정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손 세정제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의류와 간식을 ㈜J&P는 즉석 호두과자를,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유제품을, 양주 대왕식자재마트는 치약과 비누를, (사)장애인인권센터와 ㈜시우는 마스크를 지원하여 응원했으며,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격려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성호 : 최대한 국민들에게 민생을 챙기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히 어려분들,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총 15가지의 상품들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분류되고 포장되어 양주시의 장애인가정과 저소득가정 총 230곳으로 전달되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00가정,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100가정,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30가정으로 전달됩니다. 어려울 때 더 힘을 더해주는 멈추지 않는 나눔과 봉사현장이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