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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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양주시청 민원실경기도 양주시청(시장 이성호)은 종합민원실 곳곳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편의시설을 늘려가고 있어 그 현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민원실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말 설치한 직원 호출벨이 보입니다.벨을 누르면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직접 나와 민원 안내를 해 줍니다. 민원실 상담 창구 앞에는 이번 1월에 비치한 AAC그림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직원 인터뷰 : 김민정 팀장/양주시청 종합민원실 그림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그림판입니다. 또한 사회적배려석이라는 것이 보이는데요, 직원 인터뷰 : 김민정 팀장/양주시청 종합민원실 여기는 보시는 것처럼 휠체어를 타신 분들이 민원 서식대에 오셔서 휠체어를 타신 상태로 작성하실 수 있도록 배려한 서식대입니다. 직원을 따라 안심화장실로 가 보았습니다. 그곳엔 불빛이 들어온 커다란 크기의 안심벨이 있었습니다. 직원 인터뷰 : 김민정 팀장/양주시청 종합민원실 앉으셔서 바로 누르실 수 있는 위치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구요.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저희 양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있어서 비상벨을 눌렀을 때 112에서 바로 연계가 되어서 바로 출동을 해 주십니다. 양주시청은 이뿐만 아니라 민원실 앞에 휠체어와 유모차 보관실을 설치하여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민원인이 언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관심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사회적 인식이 있기에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이 필요 없는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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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21일부터 운영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입국할 경우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기존 ‘안심숙소’를 활용, 해외입국자 전용 격리 생활시설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대학교(중부대) 기숙사를 활용, 가족 간 감염차단을 목적으로 안심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위한 안심숙소를 21일부터 따로 운영한다는 것. 고양시의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는 일반 시민들과 구분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최근 영국·남아공發 변이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증상 해외입국자의 가족·지인간의 지역 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조치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민 중 무증상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동안 가족·지인 간 접촉을 멀리하고 안전하게 머무르는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덕양구에 소재한 중부대학교 기숙사 101실 중 40실을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위한 전용 숙소공간으로 확보하는 한편, 가족 간 감염을 피하기 위해 입소하는 시민들과는 철저하게 구분하여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하루 4회 운행하는 논스톱 안심픽업 버스(매일 오전10시, 오후1시, 오후4시10분, 오후7시30분)에 탑승하여 중부대 기숙사에 도착 후 검체검사를 마치고 곧바로 입소하는 ‘1Day FAST TRACK’ 방식으로 입국에서 검사·입소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는 신속한 방역 표준모델도 함께 제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앞두고, 해외입국자의 지역 내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는 안전하고 신속한 정책이 필요했다.”며 “해외입국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 등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안심숙소를 이용해야 한다. 모든 해외입국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타인과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면서 서로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안심숙소 입소를 희망하는 입국 예정자와 동의를 받은 그 가족 또는 지인은 고양시 민원콜센터의 전화상담(☎031-909-9000)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카카오채널상담, 문자 상담 등을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정부가 해외입국자의 유증상 검사를 강화하고 유럽발 입국자의 공항검역소 검체를 강화하고 있지만, 무증상자는 별도 격리조치 없이 귀가 후 1~3일 내에 관할 보건소에 진담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자택이나 지인, 숙박시설 등에서 머물고 있어 지역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 (※중대본 지침 변경사항 : 3일 → 1~3일 이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2021. 1. 18.) 보고자료 12쪽 :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1일 이내 진단검사 실시를 원칙으로 함. 다만 불가피한 경우(야간․주말 도착 등) 3일 이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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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에 나섰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2021년 아파트 관리비고지서를 활용한 비대면 위기가구 발굴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불현동과 송내동에 소재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의 방문을 계기로 2월부터 세 곳의 아파트에서 관리비 고지서 빈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주세요’라는 문구와 전화번호를 넣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고지서, 종교기관 주보 등 비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고, 도움을 요청한 가정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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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코로나19발 고용난 극복’ 취약계층 위한 공공일자리 4,300여개 만든다경기도가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발 고용난 타계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 4,300여 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 한해 국비 110억4,400만 원, 지방비 163억1,400만 원 등 총 273억5,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크게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4개 유형로 추진, 31개 시군에서 마을가꾸기, 취약계층 집수리 등 총 207개 사업을 마련해 1,852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2인 가구 이상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도민 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1인 가구다.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운영해 지역 방역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다중이용 공공시설 등에서 시설·물품소독, 발열체크 및 출입관리, 거리두기 안내, 방역수칙 점검 등을 수행하게 되며, 도 및 31개 시군에서 총 110개 사업을 추진해 2,534개의 공공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도내 취업취약계층이다. 주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주 30~40시간 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임금은 2021년도 최저임금(시급 8,720원) 기준, 1일(8시간 기준) 69,760원이 지급된다. 도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신속한 대책이 시급한 만큼, 시군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1월 중 조기에 채용하여 사업장 배치 등의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 경제방역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매주 시군의 채용계획 및 모집일정 등을 중점 관리하고, 조기 집행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 모집일정은 시군별 상이하며, 사업 문의는 관할 시군 일자리 관련부서에 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과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8만1,497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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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특수학교 양주도담학교 졸업식지난 1월8일은 양주시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 양주도담학교 3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로 시끌시끌해야 할 교실도 강당도 고요하기만 했습니다.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찾아볼 수 없는 코로나19가 만들어 준 졸업식 날의 모습이었습니다. 양주도담학교는 미리 촬영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로 올려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장은주 교장/양주도담학교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졸업식을 유튜브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저희 아이들이 현장체험 학습이나 직업교육 활동 등 외부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다 축소가 되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리 교직원들이 지혜를 모아 양주도담 꿈날개의 날을 운영했습니다. 2018년 9월 개교한 양주도담학교는 꿈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따뜻한 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과정부터 직업 전공반 과정까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종합 배움터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현장 중심,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배우며 사회로 진출하는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 서경민 교사 /양주도담학교 종업식을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가정방문을 실시를 하게 되었어요. 일상으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올해를 꿈꿔보는데요.. 인터뷰 : 정현철 교무부장/ 양주 도담학교 저희 아이들은 장애가 있어서 원격으로 하는 수업에 참여가 무척 어려웠어요. 아이들이 가급적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고, 원격수업보다는 등교 수업을 조금 더 내실있게 하고자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졸업식, 교사와 부모의 따뜻한 사랑으로 어깨를 토닥이며 힘과 용기를 담아 보내는 의식이 코로나19라는 힘에 밀려 교정엔 아쉬움만 남아있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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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시일자리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양주새일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구직자, 장기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체계이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본격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기관 간 연계·협업체계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상호 간 원만한 협약 이행을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과 운영 총괄, 사업운영 관련 유관기관 요청사항 협조 등을 담당한다. 양주시일자리센터와 양주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모집·발굴을 위한 홍보를 비롯해 집중상담, 직업심리검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구직활동 서비스 지원, 사후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별 연계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양주새일센터 200명, 양주시일자리센터 24명 등 연간 총 224명으로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등은 양주새일센터로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개별 특성에 맞는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탄탄한 고용안전망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출발과 빠른 정착으로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점점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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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화 한 통으로 출입기록 끝 !포천시가 전화 한 통으로 출입기록을 남기는 ‘080 콜 체크인 서비스’를 1월 중 도입한다. ‘080 콜 체크인’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를 한 통의 전화로 체크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자출입명부 휴대전화 QR(정보무늬) 코드 입력의 불편함과 수기 명부작성의 개인정보 유출, 정보의 부정확성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본인의 휴대전화로 출입시설에 부여된 080 안심 번호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2~3초 안에 출입기록이 KT 전산 지능망에 기록되고,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 출입자가 전화를 거는데 드는 통신비용은 시에서 부담하며, 기존의 QR(정보무늬) 코드 입력과 수기명부 작성도 병행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시청의 소관 업무 담당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방지와 허위 휴대번호 기재, 필기구 접촉으로 인한 교차 감염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개인별 시설업종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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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 업무 개시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본격적인 의정부시 기업성장방안을 추진하기 위하여 센터의 수탁자로 선정된 노시정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회장과 오영춘 센터장은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오영춘 센터장은 중소기업지원센터 수탁자로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노시정 기업인협의회장은 용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향후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산업단 구성 등을 건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계획 수립용역을 통한 미래청사진이 완성되어가고 있으며 수립된 발전계획을 수행 할 전문인력 배치 등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용현산업단지 내에 부지 2천249㎡, 연면적 1천476㎡,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난 해 7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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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드림 냉장고-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2020년 말, 경기도가 발표한 ‘그냥드림 냉장고’ 사업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 노숙인 시설, 희망회복지원센터가 준비를 하고 있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 김충식 센터장/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이 사업은 1차 대상이 노숙인입니다. 구체적익 내용은 1일 10명 기준으로 이 분들게 떡을 제공합니다. 방법은 센터내 냉장고를 설치하고 보관하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떡을 꺼내 드실 수 있도록 합니다. 저희는 특히 온장고를 함게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그냥드림 냉장고 사업뿐만아니라, 삶의 위기에 처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할 줄 모르는 대상자들을 적극 찾아 나서며 대상자들이 믿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00씨(만64세)/센터 이용자 (어떻게 이 기관을 알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인이 연결해 주셔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쪽이 마비로) 못 걸어다녔죠. ( 뇌수술 받아서 정상으로 되어)생명의 은인이죠. 기적이라고들 합니다. 좋은 일 많이 해야죠. 인터뷰 : 박00씨(만 68세)/센터 이용자 이전에는(잘 나가다 일이 안되니까) 술만 먹고 보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뭐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해야죠. (치아도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센터를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맞춤형 건강관리와 개별상담 등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는 등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희망을 포기한 누군가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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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속도 낸다지하철 3호선 일산선 대화~운정~금릉을 잇는 파주연장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2020년 9월 18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연내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BTL 사업에 대한 국회의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 하다가 지난해 7월 유일하게 한국판 뉴딜 신규 민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파주시는 2020년 9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등 새해 첫날부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7월에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예상되고 11월 말까지 국회동의를 받고 이후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말에는 공사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7만 파주시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