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
포천시 귀농인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포천시귀농인협의회(회장 박동섭)는 지난 6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포천시귀농인협의회는 포천애인(愛人)귀농학교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12년 결성되었다. 박동섭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활동이 어려워진 이웃 주민에게 성금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제공부서 :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 배건우 ☎031)538-3762
-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 신속 긴급출동 신호 가동파주시는 운정119안전센터에 긴급차량 출동지원 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단 1초라도 긴급 출동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정119 안전센터에서 긴급차량 출동 시 버튼을 누르면 센터 앞 교차로의 신호등이 모두 적색으로 현시돼 긴급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신호체계다. 운정119 안전센터 앞 교차로는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지점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갑작스럽게 진입하게 되면 다른 직진차량과 상충될 소지가 많아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소방관들의 애를 태워왔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2020년 지능형교통체계(ITS)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2021년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간 통신을 통해 소방차에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전에 녹색신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신호 대기 없이 신속히 도착하게 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긴급차량의 안전한 교차로 진입확보는 응급현장에서 시민생명과 직결돼 있으며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정부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 새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만의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교육사업 5가지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에 따른 관내 대학 지원 의정부시는 고등교육법 제7조(2020.10.개정)에 근거,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대학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에 대한 지원으로 세부사항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의정부시 거주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지역사회 현안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대학생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내 대학의 지역사회 현안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등 재난상황에서의 지역사회와 대학의 선순환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재)의정부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금 지급 확대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관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형평성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언택트 시대에 체계적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과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목적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사업 등 학교 안과 밖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투트랙(Two Track)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모든 학생이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에듀테크 미래교육 집중 투자 의정부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2016~2020)에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의정부형 미래교육 사업을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학교 내 무선인터넷망 구축과 각종 기자재 구입 지원으로 코딩, 3D프린팅, 로봇, 드론, 태블릿 PC등을 활용한 4차 산억혁명 시대를 대비한 관련 기술을 학생주도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에 대한 수요가 커져 혁신교육지구사업 예산을 비대면 교육의 조기 안착을 위한 무선인터넷망 설치 및 태블릿PC등 기자재 확보에 집중 투자해 전체 69개 초·중·고등학교에 약 4천440여 대의 무선단말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2021년에는 8천850여 대의 무선단말기 보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3억6천700만 원을 증액한 14억700만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비대면 수업 확대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온라인 학습 수강 지원 사업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간 학업능력 격차가 커짐에 따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등 중·고등학생 1천명에게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학습 수강권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차후 학습효과 및 호응 결과에 따라 추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1년 3월 미군반환공여구역에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이 문을 열어 대학과 최첨단 의료시설 유치로 더욱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통해 희망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으로 가득 찬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의 꿈은 다양한 미래 지향적 교육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방문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5일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관내 외국인근로자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는 최근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1천여 명으로 이중 외국인 건설노동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취한 조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외국인노동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관리나 감염예방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이 외국인노동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안병용 시장은 “포천 외국인근로자 비닐하우스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의정부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생계지원을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할 것”이라고 전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의정부시는 물론 외국인근로자의 생활권이 겹치는 경기북부 11개 시·군이 중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는 176명이며 이번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국적, 체류자격에 관계없이 내국인과 동일하게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경우 출입국관리소에 통보되지 않고, 단속도 유예된다.
-
의정부시, 규제혁신 일등도시 입증하다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우수기관 재인증으로 다시 한번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선정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규제개혁 역량 제고를 위해 3년 뒤 재인증 신청을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검증받을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 처음으로 시행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공통분야와 특화분야 총 21개 지표로 평가해 800점 이상(1천점 기준)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 시민이 참여하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의정부시는 시민의 규제개선 요청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 창구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소리를 듣고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정에 시민추천 제도를 도입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직접 추천하도록 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SNS 홍보, 행복소식지 등에 게재해 홍보하고 있다. ■ 직원 참여 확대와 인센티브 지원 의정부시는 매년 초 규제개혁추진단보고회를 개최해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해 중앙부처에 규제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건의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전반에 협조한 우수부서에 시상금을 지급하는 부서평가도 시행하고 있다. 2020년 3월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 유도 특수시책인 적극행정 표어 공모전을 개최해 총 140건의 표어 중 6건을 우수표어로 선정, 시상하고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적극행정 홍보시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매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에 따른 포상을 실시하고, 직원 개개인의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는 실천다짐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해 약 1천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보상과 보호 시책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 2020년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성과 의정부시는 올해 초 2020년 규제개혁 추진계획과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사항을 정했다. 연간계획에 따라 각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규제개선 건의과제 중앙부처 수용 9건, 중앙부처·경기도 중점과제 선정 14건,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자치법규 개정 6건, 적극행정 사례 발굴 41건 및 행안부 선정 2건 등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 성과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의정부시는 2021년 새해에도 시민체감 규제개혁과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방침이다. 대내적으로 직원 교육과 홍보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대외적으로는 중앙부처 협의와 기관평가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정에서 모든 변화와 발전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시작된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보다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주시 전국 최초 이동형 선별검사소 운영으로 숨은 감염자 찾는다!파주시는 5일부터 검사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워크스루) 검사소도 설치해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파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정 공원관리사업소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서 운영 중이나 도농복합지역인 파주시 특성을 고려해 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1톤 차량에 비대면 양압식 선별검사소를 탑재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압기를 사용해 내부압력이 외부보다 높아 바깥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일상적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피로도도 낮출 수 있다. 시는 특히, 집단감염 발생으로 검체 채취 대상이 급증할 경우 차량 이동을 통해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감염 의심 환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해 또 다른 확산을 차단하고 다량 검체 채취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신속항원검사는 유증상자에 한해서만 검사를 하고 있으나 이동형 선별검사소에 검사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신속하게 검사를 확인하고 싶은 수요에 대응하고 직장인과 젊은 층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PCR 검사를 바로 사용하지 못하는 응급 상황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결과를 알기까지 통상 6시간이 걸리나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을 콧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를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이 장점이다.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는 PCR검사에 비해 90% 정도며 신속항원검사에서 1차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검사자는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 증폭기법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교통소외지역 마을 방문검사에 우선 투입하고, 이후 직장인 등을 위해 전철역사(금촌역, 금릉역)에 순회 운영할 예정이며 집단감염 발생 시 긴급 투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의 목적은 접근성을 높여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적극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라며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 검사소 운영을 통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속히 찾아내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를 끊어내겠다”라고 말했다.
-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김민철 의원의정부 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 열정을 갖고 일해 온 김민철 의원을 만나 지난 12월1일 국회에서 발의한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일부법률개정안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들이 요청하는 여러 사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김민철 의원/의정부을지구 국회의원 그 법안도 65세가 되면 선택하게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장애인들의 경우에는 선택을 안하더라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발의한 것입니다. 발의했던 법안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내년부터 시행하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이어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가족이 수행할 수 있길 바라는 많은 장애인 가족의 요청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김민철 의원 : 그건 충분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살펴보고, 되도록 가족이 할 수 있다면 그런 방법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탈시설 요청에 대한 생각과 대책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김민철의원 : 장애인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서 공동 대책도 세우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같이 헤처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아프고 불편한 부분을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요구할 것을 정정당당하게 요구하셔야 한다. 그런 이야기는 계속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요구할 권리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다하는데 그분들의 목소리는 잘 안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그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복지티비와 같은 곳에서 대변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더 힘들어 할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염려와 함께 복지티비가 이런 어려운 때일수록 그들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김민철 의원의 당부 말씀을 전해드리며 새해는 그들에게 더 큰 힘이 되는 방송이 되길 기대합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
의정부시, 공공문화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협약 체결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형수 ㈜포스코건설 상무, 이재규㈜태영건설 대표이사, 이병식 ㈜하나은행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는 본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인·허가 업무 수행,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 개발이익 및 사업이익의 공익환원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306보충대는 2014년 12월 23일 해체, 일반군부대가 사용 후 시설이 폐쇄되어 2017년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지금까지 미개발 부지로 방치되어 시설주변의 지역경제가 수렁에 빠지게 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개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구성은 국내 최고의 건설시공능력을 보유한 ㈜포스코건설 ․ ㈜태영건설 ․ 신진유지건설(주) ․ 토수종합건설(주)과안정적인 재원조달 능력 및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춘 ㈜하나은행 ․ SK증권(주)이 출자자로 참여해 본 사업 수행에 있어 최적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사업구역 중심부에 문화, 체육, 공원을 집중배치하고 주변으로 주거지역, 상업시설을 배치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소규모 도시개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명품타운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약을 통해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으로 방치된 306보충대 부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국가안보 및 방위를 위해 희생해 온 반환공여구역 주변의 시민들에게 주민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낙후된 주변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 시행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파주시는 29일 부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촌전통시장 배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공휴일은 다음날 오후 1시까지며 배달가능 지역은 금촌동, 금릉동, 아동동, 야동동, 검산동으로 배달료는 4,000원이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과 온라인 배송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서울과 경기도의 28개 전통시장이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반찬, 음식, 떡과 같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것처럼 여러품목을 원하는 수량만큼 시장 단골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검색창 ‘○○시장+장보기’, ‘동네시장 장보기’, ‘네이버장보기’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메인화면-네이버쇼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금촌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파주시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의정부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적극 추진시는 호원동 망월사역 3번 출구, 녹양동 녹양역 1번 출구, 용현동 (구)롯데마트 앞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따라서 현재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8곳이며, 이동식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소외지역 등을 순회하며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병원 등 치료시설에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자 이송용 버스 증차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관련 시민 문의전화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화교화원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