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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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사랑나눔봉사단 지역과 어울림만들기의정부시 민락지역봉사단 지역봉사단체와 연합 하여 봉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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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우리네 '삶' 이야기□ 사 업 명 : 연극 – 나와 할아버지 □ 목 적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 방향에 따라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하여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함 □ 대 상 : 8세 이상 □ 기 간 : 2020. 11. 13.(금) 19시 30분 / 11. 14.(토) 14시, 17시 □ 장 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 내 용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3일과 1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공연한다. <나와 할아버지>는 2013년 정식 공연 당시 전 회차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던 연극이다. 민준호 연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으로 연극단체 ‘간다’만의 특유의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발랄한 유머가 가득한 작품이다.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수필처럼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솔직함’ 가득한 무대로 다가가는 우리들의 진짜 ‘삶’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 역할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양경원’이 할아버지 역으로, ‘편의점 샛별이’에서 샛별이 친구 역을 맡은 배우 ‘서예화’가 출연할 예정이라 극의 완성도 및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부 멘트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연극인만큼 여느 연극에서 느낄 수 없는 소소한 재미와 생동감, 뭉클한 감동을 듬뿍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참고사항 한편, 코로나 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운영하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불가)과 전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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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 안전 지킴이 '다시 돌아온 퇴직소방관'지난 8월 남양주의 한 주택에 불이 났다. 이 집에 혼자 사는 80대 노인은 가스 불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안방에서 깜빡 잠이 들었지만, 가까스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불과 며칠 전 퇴직 소방공무원 출신 ‘실버세대 안전지킴이’가 설치해준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이었다. 집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감지기 소리에 잠이 깬 노인은 지킴이에게 배운 대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노인은 안전지킴이가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가정 내 안전수칙 설명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사회복지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각종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는 퇴직 소방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 간 도내 독거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초 소방청에서 전국 17개 시‧도본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를 모집해 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킴이들은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화재 등 각종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 또 안전 기본상식과 같은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소화기와 건강약품 등 안전용품도 제공한다. 지난달까지 3개월간 500명의 독거노인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503대를 설치하고 소화기 453대를 전달했다. 또 루테인과 비타민 등 건강의약품 1,020개를 배부했다.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한 퇴직 소방공무원은 “퇴직 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우연한 기회에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로부터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들을 때면 뿌듯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정찬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장은 “독거노인에게 각종 안전수칙 전파를 통해 노인세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대할 수 있으며, 퇴직소방관에게는 전문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해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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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꿈드림 힐링 버스킹11월 5일 13시부터 15시까지 일산서구 장촌초등학교 후문 재밋길에서 ‘꿈드림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프리마켓’과 연계해 개최됐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안내를 위한 현장 인력(고양희망알바600) 투입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33개의 가판대에선 액세서리,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도라지정과, 수제과일청 등 각종 먹거리들도 판매됐다. 프리마켓 한 켠에선 바이올린 연주자와 오카리나 연주자의 아름다운 선율로 일상의 BGM을 선사해 참여시민 300여 명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프리마켓을 주최한 황정원 재미공작소 소장은 “이렇게 프리마켓이 열리게 돼 너무나 기쁘고, 더구나 바이올린과 오카리나 연주로 참여하신 분들께도 정서적인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위생과(과장 유영열)에서 주관하는 ‘꿈드림 힐링 버스킹’ 공연은 이번 프리마켓을 필두로 고양 안심그늘센터 및 꿈드림 무대 등에서 보컬, 인디밴드 공연, 마술, 전통악기 연주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이러한 힐링 공연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 분위기를 생동감 있고 밝게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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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8만 고양시민과 탄소중립 앞장선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일 오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단체 연대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와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 참여단체 회원들과 ‘고양 희망알바 6000’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약 20분간 열렸다. 이 날 시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겨울철 난방온도 2℃ 낮추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방법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저탄소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108만 시민의 기후위기 극복 공감대 형성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 대상 기후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와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건축, 친환경 교통 수단 보급 등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확대 추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과 생활방식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면서,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홈페이지 (www.kc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7일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선포하며 탄소중립 달성의지를 선도적으로 밝히고, 이어 21일 도시의 교통부문 탄소감축을 주제로 개최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에서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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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교향악단 제8회 정기연주회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 맞은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은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로할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코라올란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재능기부로 특별출연한 트럼펫 이현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이고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성악가로 주목받는 박미자 교수가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와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심재선 지휘자의 깊이있는 음악 해석 능력과 지역의 훌륭한 음악인이 전하는 클래식 선율이 만나 가을밤의 운치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 인원을 제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방문일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7년에 열린 제7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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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도 늘다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국어, 영어, 수학)과 전문체험(미술, 난타, 보드게임, 코딩), 역량개발(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월 1회 주말체험, 특별지원(생일파티, 간담회, 캠프, 연계사업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석식제공 및 안전한 등하원 차량을 지원하여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070-8852-0403, 0406, 0409)에 문의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체험 및 생활지원을 통해 방과후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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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에너지 효율화 없는 건축물 불허가 방침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앞으로 추진되는 공공개발사업 지구 내 건물 탄소저감 대책 등을 꼼꼼히 보고 까다로이 인·허가할 방침이다. 고양시에서는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에서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단지 개발지구 등에 신축되는 모든 공동주택 및 대규모 건축 인·허가 시 ‘고양시 녹색건축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의 일정등급 이상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반영하지 않은 사업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인·허가 불허가’도 적극 검토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녹색건축 공동선언’, 올해 한국토지 주택공사와 공공건축물에 녹색건축 및 재생에너지발전을 의무적으로 갖추는 ‘탄소저감 청정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침은 지난 공동선언과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의 첫 사업성과로 향동 A4지구 행복주택 모든 세대 498세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탄소저감 청정 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파리협정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수립,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 (BAU) 대비 32.8%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추진을 위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분기별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친환경 건축은 물론 각종 건설공사 기반 구축, △친환경 교통수단 공급, △자원순환 사회 조성, △탄소저감 농업 실현, △온실가스 흡수 기능 강화, △대응기반 구축 등으로 설정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 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8월 ‘고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 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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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사과 품평회 최고 입증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포천사과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점의 시상 중 5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 등을 평가했으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일동면 소재 허주농가는 30대 젊은 농업인으로 향후 포천사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우수상 관인면 강효정 ▲우수상 군내면 문정순 ▲장려상 신북면 이강한, 일동면 함유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는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하여 사과농가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했으며, 포천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 운영, 전문 전정사반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정형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지원사업,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포천사과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으로 경기도 최고임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조건에서도 고품질 사과 재배를 위해 노력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포천사과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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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을 모색한다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을 모색한다- 2020년 제1회「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개최 (10.27) - *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건보공단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으로도 참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함께 10월 27일(화) 15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2020년 제1회「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포럼)」*(이하, 2025 비전 포럼)를 개최하였다. *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날 포럼은 보건복지부 박인석 커뮤니티케어추진 본부장 겸 사회복지정책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이용갑 원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및 단체,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은 통합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확산하고 관련 전문가, 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 2019년 포럼주제: (1회)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미와 발전방향, (2회) 지역이 주도하고 바라보는 통합돌봄, (3회) 지역사회가 바라보는 통합돌봄의 의의와 발전 방향, (4회)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방안 이를 위해 각 주제와 연관된 △보건·의료, 사회복지 전문가 △관련 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해 왔다. 2020년 제1회 비전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요양병원의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지역사회 연계, 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경희 상지대학교 교수,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의 발제 이후,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하였다. * 지정토론 : △이용재 호서대 사획복지학과 교수,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 센터장, △장숙랑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윤종성 광주 서구 통합돌봄과장, △이기주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 △정영훈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 첫 번째 발제주제인「요양병원의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지역사회 연계」에서는 노인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료적 욕구와 요양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발제자 : 조경희 상지대학교 교수 이를 위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료와 요양의 제도적 분절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입원과 장기입원의 현황 및 보험재정 지출현황을 분석하였다. 두 번째 발제 주제인「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는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커뮤니티케어의 의미 및 시사점을 살펴보고, 노인의 욕구 차원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분석하면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발제자 :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 이용자 중심성에 기반한 주요 원칙을 제시하였고,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노인장기요양제도의 개편 방향성과 재가 서비스 중심의 통합적 접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주체 간 역할 및 제도 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019년 6월 시작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9월부터 16개 시군구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우수 모형을 발굴․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통합돌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석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 본부장 및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다시 시작한「2025 비전 포럼」이 정책의 보완·발전 및 확산을 위한 소통과 공유, 다양한 직종과 분야의 참여로 이어지는 공론의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25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논의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중장기적 운영계획 및 논의 주제를 선정하여 포럼을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참고 > 2020년 제1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 개요 < 별첨 > 포럼 자료집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