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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짐 붙이고 빈손 출국’…‘이지드랍’ 시범 운영‘호텔에서 짐 붙이고 빈손 출국’…‘이지드랍’ 시범 운영 # 세 살 난 딸을 데리고 부인과 함께 여름휴가에 나선 A씨는 공항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렸다. 아이 옷가지, 물놀이용품, 기저귀, 간편식까지 모두 챙기다보니 가져 갈 여행 가방이 두 개, 유모차, 어깨에 맨 가방까지 혼이 나갈 지경이다. 택시와 공항철도를 갈아타고 공항까지 왔지만 출발시간이 임박해 오고 있다. 이제 이 짐을 모두 들고 뛰어야 한다. 이지드랍 서비스 포스터 앞으로는 여행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비스 ‘이지드랍(Easy Drop)’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국토부 업무계획’ 이지드랍 서비스는 국토부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항 종합 계획’중 하나로, 기존의 수하물 택배서비스와 도심공항터미널의 장점을 하나로 합쳐 승객의 여행편의를 높이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우선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된다. 수하물은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접수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서비스로 운영된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 가능하다. 이지드랍 처리절차도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호텔에 마련된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후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된다. 아울러 항공사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크인을 해놓으면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항공사에 접수된 짐은 안전하게 보관·이동 후 출발 항공편에 탑재되고 접수· 이동과정은 호텔과 차량에 설치된 CCTV로 녹화해 분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수하물을 보낼 수 있도록 접수 장소를 제한하는 규정을 완화하는 한편, 본인확인과 보안·이동과정의 항공보안은 강화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지드랍 서비스에 대한 승객들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인천공항 이용객 승객 300명 대상) 국토부와 인천공항은 시범운영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을 계획이며 향후 대형항공사의 사업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물류업체인 롯데 글로벌 로지스는 위탁수하물 접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항공기 취급업체로 등록하고 수하물 접수·이동에 필요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적극 참여 중이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여행객이 연간 1억 명을 넘어서면서 공항 혼잡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행편의는 높이고 항공보안은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제주공항 스마트항공보안 장비, 행동탐지요원 배치, 생체인식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문의: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044-201-423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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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집에 가는 길 이제 무섭지 않아요![웹툰] 집에 가는 길 이제 무섭지 않아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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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미세먼지와 삼겹살[웹툰] 미세먼지와 삼겹살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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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공공기관의 채용, 얼마나 투명할까요?[웹툰] 공공기관의 채용, 얼마나 투명할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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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공무원’ 양성…적극행정 활성화 한다‘고수 공무원’ 양성…적극행정 활성화 한다 올 한해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목표로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역량이 뛰어난 ‘고수(高手) 공무원’을 양성하고 일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활성화한다. 국민안전 등 긴급현안이나 혁신성장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는 정부조직의 경우 요건을 완화해 신속·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달 26일 확정된 ‘2019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는 이 같은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3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회 정부혁신 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정부 혁신 관련 표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추진계획은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정부운영기반 혁신 ▲기관 간·기관 내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강화 ▲혁신적 ‘공공구매조달’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참여를 통한 사회·지역문제 해결기반 구축 ▲데이터 과학에 입각한 정책결정 지원시스템 구축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및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의 6대 역점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전문성을 갖춘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인사운영체계를 개편한다. 인재 발굴 및 순환보직제도 개선을 통해 전문역량을 지닌 ‘고수(高手)공무원’을, 현장감수성 교육과 민생 공무원 심리 상담을 통해 민생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겸비한 공무원을 양성하기로 했다.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활성화해 사전 컨설팅의 의견을 따라 업무를 처리했다가 징계받을 사안이 발생하면 책임을 면해주기로 하는 등 일선 공무원의 적극적 행정을 독려한다. 아울러 ‘긴급대응반’을 시범운영해 국민안전 등 긴급상황에 부처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벤처형 조직’ 운영을 확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민편의와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도전적 과제를 추진하는 경우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중점 예산집행정보’를 선정해 업무추진비나 항공·숙박비 등 해외 출장경비 등의 상세한 공개 기준을 표준화해 기관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업무추진비는 실·국장급까지 공개한다. 부처 간 정책 협력이나 조율이 필요한 분야에는 인력을 상호 파견하는 ‘협업정원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협업 주관기관과 조력 기관에 인센티브를 준다. 연 123조원 규모인 공공구매조달은 일정 부분을 혁신제품을 시범 구매하는 데 배정해 혁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 모델을 마련하고 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역혁신포럼을 확산하기로 했다. 공공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DB)화, 공공데이터 표준화 등으로 데이터 과학을 정책 결정에 도입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독거노인, 위기가구, 장애인 등을 올해 공공서비스 ‘중점개선 분야’로 선정해 정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정부는 강력한 이행 동력을 확보하고 ‘업무 따로 혁신 따로’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 기관별 핵심정책과 사업을 정부혁신 대표과제로 추진한다. 또 주기적으로 정부혁신 추진실적을 점검해 올해 안에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정부혁신으로 인한 변화와 구체적 성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릴 때”라며 “특히, 공무원이 민생 현장의 어려운 곳을 먼저 살피는 ‘현장 감수성’을 높여 적극적 공직사회를 만들고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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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눔 20주년 행사 개최단양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눔 20주년 행사 개최 - 단양국유림관리소,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성료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26일)를 개최하였다. 내 내무 갖기 한마당은 1999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3,000∼5,000본을 국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새산새숲을 만들어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국민 선호도가 높은 정원수 및 유실수 등 11종, 총 3,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무상 나눔하였으며,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유관기관(8개)을 대상으로 새산새숲 국민 캠페인 ‘숲속의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요’ 운동 일환으로 청사 내 식재할 수목도 지원하였다. 또한, 산림규제 개혁에 대한 안내와 산불조심, 소나무재선충병신고, 사유림 매수 등 산림정책을 함께 홍보하였다. 행사 관계자는 “더 많은 묘목을 나누어주지 못해 아쉽지만 국민들의 나무심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숲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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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망초, 오미자 등 신품종 조사기준 마련쥐꼬리망초, 오미자 등 신품종 조사기준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2019년에 쥐꼬리망초, 오미자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을 출원할 때 출원서 작성의 기준으로 활용하거나, 품종심사를 위한 식물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 품종센터는 올해 TG개발 사업을 위하여 3월 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상록호텔에서 산림관련 민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50여 명과 함께 ‘2019년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특성조사요령 제정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올해는 특용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오미자’와 약용으로 쓰이는 자생식물인 ‘쥐꼬리망초’, 관상용으로 품종이 많이 육성이 되고 있는 ‘솔체꽃’ 등 향후 신품종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들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었다. □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국내 산림 식물자원 7천여 종 중 아직도 264종에 대한 특성조사요령만 만들어져 있을 만큼 산림자원식물에 대한 개발이 부족한 편이다. 국제적으로 경쟁력과 개발가치가 높은 수종부터 신속히 개발하는 것이 자원의 선점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라며 “항상 육종가와 임업인과 소통하여 기능성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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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엿보는 조선 궁궐의 근대 문화창덕궁에서 엿보는 조선 궁궐의 근대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평소 관람이 제한되었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 3일부터 개방한다. * 상반기(4.3.~5.25.)와 하반기(9.4.~10.26.) 매주 수‧토요일 / 1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운영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창덕궁 내전 권역인 대조전과 희정당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전각 내부공간을 당시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희정당 내 근대에 변형되거나 퇴락한 카펫과 커튼 등 내부시설 등을 복원‧정비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희정당 복원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이채로운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관람에서는 효성그룹의 후원과 (재)아름지기가 참여하여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영역 전등과 전기시설 재현사업’으로 복원된 ‘희정당 중앙 접견실 샹들리에’ 6점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희정당 재건 100년을 맞아 다시 불을 밝혔다는 의미에서 이 공간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내부관람은 중학생(만 13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1회당 입장인원은 10명으로 한정하며, 관람료는 문화재 가치 인식을 높이고 예약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료(회당 1만 원)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http://www.cdg.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희정당(보물 제815호)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편전(便殿)인 선정전(보물 제814호)이 종종 국장(國葬)을 치르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0년 재건한 것으로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재건 당시 전체적인 외부 모습은 조선의 건축방식을 따랐으나 전면에 자동차 승하차를 위한 현관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는 유리창과 전등,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유럽풍의 가구를 갖추는 등 근대적 요소가 가미된 전환기 시점의 궁궐 모습을 담고 있어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을 통해 문화재의 보존과 단계적인 정비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궁궐 전각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정책에 반영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창덕궁의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창덕궁 희정당 내부관람 현장>[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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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연중 일정 공개2019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연중 일정 공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과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무형유산 체험교육, 무형유산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계획」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국립무형유산원 행사 전체일정)을 통해 공개한다.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 음악과 춤, 공예, 그리고 생활관습과 풍속을 온전하게 계승하고,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행사, 전시,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4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 공연 분야는 2019년 개막공연인 4월 27일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라는 주제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개막공연 이후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 무형유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80일간의 세계 일주’>, 6월 <중국 연길 조선족 무형유산예술단 초청공연>, 7월부터 9월까지는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 주역인 이수자들의 <이수자뎐>, 10월에는 국외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초청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는 <국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그리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무형문화재 작고(作故) 보유자에 대한 이야기와 제자들의 헌정 공연인 <명인오마주>, 11월에는 무형문화재 공연 신진 연출가 발굴을 위한 공모 공연 <출사표> 등 총 44회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 행사 분야는 세계적인 무형유산 관련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된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9월에 펼쳐지고,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시연, 체험, 강연 프로그램 등 기‧예능이 어우러진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10월에 개최된다.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는 무형유산과 일반교양 관련 전문가와 저자 초청 강연 등이 연간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 전시 분야는 올해의 특별 전시로 무형문화재기념관 작은 전시가 9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분야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이 10월에, 하반기 <우리 탈놀이 이야기(가제)> 특별전이 12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 교육 사업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는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에게는 무형유산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자 대상 교육은 무형유산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 전통예술‧공연 과정 등이 있으며,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형유산 체험교육, 청소년 진로 탐색 캠프, 무형유산 대학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전승자: 무형문화재 보유자, 보유단체, 전수교육조교, 이수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전승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승 활동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통해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여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2018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 가무별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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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선사고 예방 위해 합동 안전점검 나선다봄철 어선사고 예방 위해 합동 안전점검 나선다 - 3. 27.~5. 7. 전국 11개 시·도에서 일제히 점검 진행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잦은 안개와 출어 어선 증가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조업시기를 맞아 3월 27일(수)부터 5월 7일(화)까지 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전국 11개 시·도의 항·포구 및 위판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점검에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어선의 △긴급구난 및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무선통신장비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전선, 배전반, 모터 등 화재위험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소화기·구명조끼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낚싯배에 대해서는 △신고확인증 및 안전성 검사여부 △낚시 승객명부 비치여부 △구명조끼 비치 및 난간 등 안전설비 설치여부 등 낚시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출항 전까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주가 직접 어선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어업인 스스로 출항 전에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봄철 합동 안전점검을 계기로 어선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가 조성되어 어선사고가 크게 감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