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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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시장, 별의별 축제로 골목상권 활성화기대지난 23일부터 3일간 양주시 덕정시장 골목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덕정상인회에서 제1회 별의별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인터뷰)최호성 총무/덕정상인회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위해 시작을 했어요. 덕정시장 생긴 이래 처음 축제를 해보는 겁니다. 이것을 계기로 나중에 더 발전성이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골의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획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이주형동장/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처음하시지만 잘 돼서 주민들이 많이 오가서 지역의 활성화 돼서 정체된 도시에서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그런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각 단체에서도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며 상권 부활을 기원했습니다. 시장 골목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이 축제가 덕정시장을 살리는 불꽃이 될 수 있길 응원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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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힐링여행, 의정부희망회복지원센터지난 22일 의정부시 노숙인 지원센터인 희망회복지원센터는 이용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학준 사회복지사/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과거의 추억들을 되살려보자,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바람따라 물따라’ 현장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상자 여러분들이 다 참여를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는 길이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여행이 얼마만 인지 모릅니다. 이날의 여행지는 인천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가는 길목 휴게소도 들리고 영화촬영지 실미도 바닷가도 걸어봅니다. 함께 걷는 복지사는 그들의 옛 친구 같습니다. 무의도에서 갈매기를 만나고, 바다 위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감동합니다. 인터뷰)이동민 이용자 진짜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마음이 설레고 갈매기에게 먹이도 주다보니까 가슴도 뿌듯해지고 정말 행복하고 좋네요. 세상을 등지려 했던 이들의 마음을 넓은 바다는 씻어주고 있었습니다. 자연, 사회복지사, 그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그들의 수많은 상처를 조금씩 아물게 하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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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열 작가의 아트앤아트 개인전, 자페예술가의 세상지난 20일 남양주시에 마련된 한부열 작가의 첫 갤러리에서는 작가의 단독 전시회 ‘아트 앤 아트’ 가 시작되었습니다. 30cm자로 시작해서 30cm자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그림 기법의 주인공, 한부열 작가는 자폐장애 미술가입니다. 인터뷰)임경신/한부열 작가 어머니 작품 만든거로 국전 출품해서 입선도 하고 좋은 반응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후배 작가들 한테 보여 줄 것도 많고 해서 위드 아트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끝나고 나면 위드 아트로, 한번도 개인전을 해보지 않은 신진 작가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전시를 이어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작가의 작품 한 점, 한 점에는 일상이 녹아있습니다. 미술교육을 단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블록 놀이, 그리움, 안아줘요 등 따뜻한 이름을 달고 있는 많은 그림들은 작가의 삶 속 내재된 이야기입니다. 인터뷰)임경신/한부열 작가 어머니 한부열 작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평면입체를 바로 표현해 내거든요. 입체화하는 데는 망설임 없이 선으로 바로 그려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작품들은 작가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들은 장애라는 편견을 뛰어넘어 세상 속에서 천재적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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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배리어프리포럼 개최지난 21일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배리어프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탁현호 사무국장/양주예술인 총연합회 배리어프리 환경개선과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리입니다. 다음 달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진행되는데요, 사전에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서 우리사회가 벽이 없는 사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양주시와 양주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영화 <두 개의 빛-릴루미노>를 함께 감상하며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제작을 논했습니다. 포럼 사회는 김수형 감독이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에는 김재구 양주시 문화관광과 과장, 홍윤표 양주장애인협회장, 김갑의 전 동국대 교수, 윤혜선 양주여성단체 회장이 참석해 양주시 배리어프리 영화제 준비를 한번 더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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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U중독예방관리단 캠페인활동지난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 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서울 망우역 광장에서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학생들로 구성된 OCU중독예방활동단의 정기적인 사회참여 세 번째 활동입니다. 인터뷰)김영경교수/OCU 상담심리학과 중독이 심각하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다 알고 계실겁니다. 중독이 문제가 발생한 다음에 치유를 하려하면 엄청난 많은 시간과 에너지, 고통이 따른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해야지만이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9년 발족된 OCU활동단은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이 선정한 사이버대학 최초의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입니다. 인터뷰)윤태희 회장/OCU 중독예방관리단 전반적으로 중독 예방활동을 진행을 하는데 이번에는 도박문제에 대해 좀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고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상담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오카리나 연주팀도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했습니다. 인터뷰)윤의준 시민/관악구 거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니까, 중독이 돼 있는지, 자녀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을 해줬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간단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지효어린이/동원초등학교 4학년 저도 중독이 아닐까, 아니면 맞을까 고민이 있었는데, 중독이 아닌 것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중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일상의 잘못된 습관이 중독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복지TV뉴스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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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잇길, 의정부 명지회 헌혈로 사랑나눔의정부시청 앞,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이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은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70명이 예약해 39명이 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헌혈증 기부도 이뤄졌습니다. 생명사랑 실천입니다. 인터뷰)김영숙 홍보이사/의정부 명지회 헌혈을 우리 의정부가 31개 시군에서 3위 정도로 많이 하고 있지만 대부분 헌혈하시는 분들이 젊은 층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40대, 50대, 60대까지도 할 수가 있습니다. 피는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헌혈을 하시게 되면 몸이 더 건강하다고 입증이 됐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헌혈을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명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의정부 시민의 생명사랑 나눔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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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레미안 아파트봉사단의 한가위 사랑나눔지난 6일 의정부시 제1호 아파트봉사단인 신곡동 삼성레미안 아파트 봉사단은 신곡노인복지관을 찾았습니다. 봉사단은 한가위에 홀로 보내야 하는 이웃을 위해 송편을 준비했습니다. 어른들을 방문하고 전달하는 일은 복지관에서 담당합니다.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대의 마을, 내가 사는 아파트를 넘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는 봉사단의 작은 나눔이 아파트라는 마을의 인식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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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나눔장터‘기버마켓’ 왕실축제와 함께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주회암사지 일원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을 개최한다. 기버(Giver)마켓은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운영될 이번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 지역의 농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을 선보이는 로컬푸드장‘우리동네 좋은가게’와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놀이터’, 어린이 돗자리 장터(사전접수)가 마련돼 왕실축제와 더불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기획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서로 좋은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40개, ▲협동조합 72개, ▲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총 126개소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버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031-865-1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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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식개선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진행,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5일까지 <제1회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인식개선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각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각장애인식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주제는 ‘시각장애와 흰지팡이’로 순수창작물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응모한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gbw.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출품규격에 맞는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여상 모두 6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ON-AIR 등 외부의 공익적 목적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관장 정옥동)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이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있어서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gbw.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교육지원팀(031-856-5300/ 내선 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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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위한 기부 연계 원스톱서비스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 (주)대현금속(대표 이규훈)에서 기부한 500만원 중 일부를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보호아동으로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취업에 성공한 A씨(양주시 거주)는 경기도자립전담기관으로부터 가전 등 생활용품과 의료비를 지원받으면서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임대주택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시는 A씨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 시 발생하는 월세 일부를 ㈜대현금속(대표자 이규훈)의 기탁금과 연계해 1년간 3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이 생활고와 심리적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보호아동의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