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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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지압안마원, 2020년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시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점모 원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난 2020년 11월 있었던 품질평가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자의 만족도에 높은 평가를 거두어, 상장과 포상금,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상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협업 등의 소통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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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 고양시민의 한마음기부 It's OK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 It’s ok 시민운동본부와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기부캠페인으로 모금한 ‘고양시 생활위기 비상(飛上)금’ 1억 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It’s ok 시민운동본부 유재덕 회장을 비롯해 사랑의집 김상섭 시설장, 한벗학교 김화실 교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고양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고양시 생활위기 비상(飛上)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배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긴급 위기가구 및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과 취약 장애인시설 대상자 등 21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It’s ok 시민운동본부 유재덕 회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고양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간절한 뜻으로 모금된 이번 기부금은 그 가치와 의미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 비상금의 배분대상은 그 어떤 기부보다 엄중한 선정과정을 거쳐 꼭 필요한 긴급위기의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음을 강조했다. 사랑의집 김상섭 시설장과 한벗학교 김화실 교감은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 주고 마음을 보태주신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나눔에 동참한 고양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가의 노력에도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고양시 전시민의 참여가 고양시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어려울 때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해 주셔서 고양시가 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전달되는 이 비상금이 긴급위기의 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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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복지를 준비하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식)은 2025년까지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모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지완결형 복지서비스 모델을 비젼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서비스의 프랜차이즈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김진식 관장/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31개 시군의 54000여명의 복지서비스를 감당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화 형식으로 지점,지사를 개발하여 장애인복지관이 경기도 거주 시각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거점기관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이처럼 시각장애인서비스의 프랜차이즈사업의 핵심은 시각장애인도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일반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한다는 것, 그리 단순하고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이동의 문제, 식사의 문제 등등 기본적인 것부터 다른 장애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였습니다. 그들의 이동권, 그것 한 가지만이라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이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특성 및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식을 확장시켜 나가며 지역사회 속 현지완결형 복지서비스 실행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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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게 희망을 "그냥드림떡방앗간"지난 2월 5일(금) 의정부시 노숙인 지원시설 희망회복지원센터가 2021년도 경기도 먹거리 지원사업 “그냥드림 떡방앗갼” 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센터는 경기도 “그냥드림냉장고” 시범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한 달간 노숙인과 위기 시민들에게 한 끼의 먹거리와 함께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시범 운영하며 준비해왔습니다. 김충식센터장/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다들 사람이죠, 소중한 인생입니다. 한데서 지내는 우리 이용인도 똑같습니다. 이웃이고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거든요, 다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모습만 보지 마시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원인을 좀 봐주세요. 사회복귀, 가족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우리의 임무이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센터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는 먹거리는 작은 떡 한 조각이지만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따끈한 꿀물과 찐빵, 호두과자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도의원들의 응원과 적극적 지지, 재단의 든든한 후원을 약속받기도 했습니다. 김충식 센터장은 센터가 경기 먹거리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직후 신속하게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단순한 먹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응원메세지를 전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속 노숙인, 그들도 노숙인이기 전에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는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노숙인이 된 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요청하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소해 줄 조력자로서 복지사회의 현 과제,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가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제막식이 있기까지 김충식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수용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민들과 희망회복지원센터, 나눔고용복지재단이 함께 만들어 낸 시작입니다. 김점동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만들어낸 의미있는 일을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가 의미있게 잘 해 줄것이라 믿으며 재단차원의 지원을 생각해보겠다"는 격려사로 함께 하며 센터의 활약에 힘을 더해 주었습니다. 센터의 열심을 접한 의정부 시민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이 줄을 이었습니다. 1차 후원자로 천사보금자리(신철호단장)는 정기적인 먹거리 후원으로 찐빵과 호두과자를, 2차 후원자로 옛골쌈밥(김성남대표)은 꿀물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센터는 경기도 지원의 10 명보다 더 많은 위기시민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먹거리지원사업 그냥드림을 노숙인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하며 지역 사회 인식개선에도 큰 변화가 있으리란 기대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제막식에 함께 참석하지 못 했지만 경기도의원 김원기의원, 권재형의원, 최경자의원, 이영봉의원도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의정부시의 변화를 도왔습니다..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의 여러사업 중 하나인 그냥드림떡방앗간 사업으로 사회의 낮은 곳에서의 의미있는 변화가 지역사회 속으로 번져갈 것을 기대합니다. 지금도 시민들의 응원메세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 365일 경기북부 지역 시민들의 응원 메세지 접수도 계속됩니다. ※응원메세지 참여 방법ㅡ아래로 전화주세요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031)844-7000 또는 복지TV경기방송 사무실 031)85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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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없는 소요동에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이동식 병원이 찾아온다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보건복지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병원」 민관 협력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식 병원사업은 2019년 복지기획팀에서 추진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조사에 나타난 소요동 취약계층의 욕구조사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성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요동 마을 복지지도 결과에 근거하며, 또한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인력 파견과 관련해, 민간 의료자원을 선제적으로 연계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동두천시에는 병․의원 98개소와 약국 41개소가 있으나, 소요동의 경우 병원이 없고, 약국만 1개소가 있어, 의료 인프라가 8개 동 중 제일 부족한 상태이다. 이동식 병원사업이 실시되면, 내과, 신경과 위주의 진료와 처방 및 약 조제를 연 2회 이상 실시하며,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치매인식 개선 사업 등을 매월 2개소씩 선정하여,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자 협약으로 이달 18일경 실시될 예정이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획, 홍보 및 장소 제공 협조,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동두천병원은 의료 및 치매예방 지원서비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요동 업무관계자는 “이번 이동식병원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서비스 연계기반을 구축하고,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의 무료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로,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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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도의 노력 시작~지난 13일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경기북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컨설팅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 유경미 센터장/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온라인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비를 구축하고 다른 민간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올해는 가족지원센터들이 연대로 장애 영유아기 때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주고 가족지원을 해주는데 초기에 집중해주는 사업을 위해 기금 모금도 하면서,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작업을 올해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큰 병원들과 어떤 연계작업을 하고 계신가요?) 센터장 : 예, 선별 검사하는 의료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부모님들께 빨리 정보를 주는 작업들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알게 되는 시점에 부모님들께 지원해주는 기관으로 거듭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국가적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약600여 사례관리 가정에 정서, 심리상담지원, 장애인가족 부모교육, 비장애가족 힐링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당연한 서로의 다름을 불편함 없이 인식할 수 있는 선진 복지사회,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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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양주시청 민원실경기도 양주시청(시장 이성호)은 종합민원실 곳곳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편의시설을 늘려가고 있어 그 현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민원실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해 말 설치한 직원 호출벨이 보입니다.벨을 누르면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직접 나와 민원 안내를 해 줍니다. 민원실 상담 창구 앞에는 이번 1월에 비치한 AAC그림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직원 인터뷰 : 김민정 팀장/양주시청 종합민원실 그림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그림판입니다. 또한 사회적배려석이라는 것이 보이는데요, 직원 인터뷰 : 김민정 팀장/양주시청 종합민원실 여기는 보시는 것처럼 휠체어를 타신 분들이 민원 서식대에 오셔서 휠체어를 타신 상태로 작성하실 수 있도록 배려한 서식대입니다. 직원을 따라 안심화장실로 가 보았습니다. 그곳엔 불빛이 들어온 커다란 크기의 안심벨이 있었습니다. 직원 인터뷰 : 김민정 팀장/양주시청 종합민원실 앉으셔서 바로 누르실 수 있는 위치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구요.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저희 양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있어서 비상벨을 눌렀을 때 112에서 바로 연계가 되어서 바로 출동을 해 주십니다. 양주시청은 이뿐만 아니라 민원실 앞에 휠체어와 유모차 보관실을 설치하여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민원인이 언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관심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사회적 인식이 있기에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이 필요 없는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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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21일부터 운영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입국할 경우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기존 ‘안심숙소’를 활용, 해외입국자 전용 격리 생활시설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대학교(중부대) 기숙사를 활용, 가족 간 감염차단을 목적으로 안심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위한 안심숙소를 21일부터 따로 운영한다는 것. 고양시의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는 일반 시민들과 구분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최근 영국·남아공發 변이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증상 해외입국자의 가족·지인간의 지역 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조치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민 중 무증상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동안 가족·지인 간 접촉을 멀리하고 안전하게 머무르는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덕양구에 소재한 중부대학교 기숙사 101실 중 40실을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위한 전용 숙소공간으로 확보하는 한편, 가족 간 감염을 피하기 위해 입소하는 시민들과는 철저하게 구분하여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하루 4회 운행하는 논스톱 안심픽업 버스(매일 오전10시, 오후1시, 오후4시10분, 오후7시30분)에 탑승하여 중부대 기숙사에 도착 후 검체검사를 마치고 곧바로 입소하는 ‘1Day FAST TRACK’ 방식으로 입국에서 검사·입소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는 신속한 방역 표준모델도 함께 제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앞두고, 해외입국자의 지역 내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는 안전하고 신속한 정책이 필요했다.”며 “해외입국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 등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안심숙소를 이용해야 한다. 모든 해외입국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타인과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면서 서로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안심숙소 입소를 희망하는 입국 예정자와 동의를 받은 그 가족 또는 지인은 고양시 민원콜센터의 전화상담(☎031-909-9000)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카카오채널상담, 문자 상담 등을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정부가 해외입국자의 유증상 검사를 강화하고 유럽발 입국자의 공항검역소 검체를 강화하고 있지만, 무증상자는 별도 격리조치 없이 귀가 후 1~3일 내에 관할 보건소에 진담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자택이나 지인, 숙박시설 등에서 머물고 있어 지역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 (※중대본 지침 변경사항 : 3일 → 1~3일 이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2021. 1. 18.) 보고자료 12쪽 :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1일 이내 진단검사 실시를 원칙으로 함. 다만 불가피한 경우(야간․주말 도착 등) 3일 이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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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에 나섰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2021년 아파트 관리비고지서를 활용한 비대면 위기가구 발굴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불현동과 송내동에 소재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의 방문을 계기로 2월부터 세 곳의 아파트에서 관리비 고지서 빈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주세요’라는 문구와 전화번호를 넣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고지서, 종교기관 주보 등 비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고, 도움을 요청한 가정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