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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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다문화어울림페스티벌, 복지TV경기방송지난 27일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축제, 다문화어울림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요경연으로 진행해 1차, 2차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팀이 한국가요 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가수 하동근/복지TV홍보대사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 가수분들도 어려워하고 가창력을 보여야 하는 곡들을 선보이더라구요! 저 또한 기대가 큽니다. 파이팅입니다!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외국인들이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뷰)가수 마이진/초대가수 먼 땅까지 오셔서 생활하시는 걸 보면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너희나라 우리나라 이런 것 없이 한 가족이라 생각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은 결혼이민, 취업, 유학 등 삶의 모습또한 다양했습니다. 인터뷰)싸이/경연 참가자, 미얀마 행복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상을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들은 초청 가수들도 놀랄만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가수 노수현/초대가수(북한이탈주민 출신) 다문화하면 어쩌면 북에서 온 저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주최할 수 있다는 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노래를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심사위원들도 참가자들의 순위 결정에 어려움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앵흐바야르/대상 수상(몽골) 대상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지원자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TV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기지사가 준비한 외국인을 위한 음악축제, 참가자와 가족에게는 기쁨을, 노래를 듣는 모든 이에게는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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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사랑 헌혈캠페인의정부시 시민단체 2곳과 국민건강보험 의정부지사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 생명사랑 헌혈캠페인이 지난 24일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상공인모임 명지회와 의정부시 명품시민단체 시민공감이 함께해 헌혈 시민을 위한 특별선물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고재은대표/시민공감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헌혈 많이 참여해주시고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이후 감염환자가 확산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 의정부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홍진호 지사장/국민건강보험 의정부지사 의정부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천하는 국가 전체적으로도 굉장히 보람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건강검진에 솔선수범하고 질병을 미리미리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한다면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 같습니다.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생명사랑 실천! 참여한 시민들의 마음처럼 위중증 환자를 위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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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활복지 119 '고양뚝딱' 발대식고양시 찾아가는 복지과는 지난 24일 생활복지119 사업 추진을 위한 ‘고양뚝딱’ 협약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SOV)이재준 시장/고양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 또 민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서로 협조해 좋은 성과를 낸다면 시민분들께서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활복지119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생활 속에서 겪는 작은 불편사항을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규모 생활 정비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봉사회가 담당합니다. 인터뷰)박찬도 회장/사회적기업 봉사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던 중 찾아가는 복지팀을 만나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고 앞으로도 고양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생활복지119 사업은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만큼 자활기업의 활성화와 함께 취약계층의 서비스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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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 노래해, 장애인불만합창단 사업 추진지난 18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 장애인이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기 위한 토론회가 <불만 있어? 그럼 노래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습니다. 축사- 장현국 의장/경기도의회 경기도장애인불만합창단의 노래가 따뜻한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즐거운 힘이되 어주길 바라며 합창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바랍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경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2022년 경기도 장애인 불만합창단 사업 계획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김경희 의원/경기도의회 장애인들이 갖고있는 개선 아이디어, 제안들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노래를 듣는 분들과 노래를 하는 분들이 서로 공감을 이루게 되고 이해를 하게 되면 장애인식 개선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고 우리 사회가 좀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장애와 비장애가 어우러져서 살 수 있는 경기도가 되는데 하나의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곽현지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선임매니져의 <불만을 노래해볼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표현했던 장애인의 외침, 투쟁을 이제는 합창이라는 방법으로 표현하자는 것입니다.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지역 문화교육 본부장은 예술과 문화의 힘이 고통과 아픔을 치유, 위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이 불만을 담아 풀어낼 문화보충제가 절실한 때 임을 논했습니다. 인터뷰)김성완 과장/경기도청 예술정책과 장애인의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고, 여러 분야에 장애인의 목소리가 전달이 되고 그분들의 불편사항들이 정책에 반영이 되어 해소될 수 있고 비장애인들도 장애인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인프라를 동원해서 지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불만합창단, 노래를 통해 그들의 불편함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애인식개선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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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및 학습권익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개소식 행사가 지난 19일 진행됐습니다. 개회사)송원찬 원장/의정부시 평생학습원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차별없이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학습체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도∙국회의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민철 의원/경기도 의정부시을 의정부시 장애인평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이 의정부에서 조그만 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도 만들어 발달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의 사회참여와 자아성취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경재 센터장/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센터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는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의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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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11월 23일과 24일 2일간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의 ‘2021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성과공유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센터 설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의 사업성과 및 사례발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등이 이루어졌으며, AI 로봇을 활용한 의사소통, 칠보공예, 향기나는 핸드워시 만들기 등의 오감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과 의정부 지역 내 발달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서 캘리그라피, 칠보공예, AI 로봇 활용 프로그램의 학습결과물 150여 점을 전시하였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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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장애 공감여행양주시 디딤돌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강화도로 무장애 공감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권이 자유롭게 보장되지 않은 양주지역 장애인에게 문화활동 폭을 넓히고, 문화의 선택권과 다양성을 제공해 주기 위해 계획한 가을맞이 장거리 여행이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센터 회원 및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장애인활동지원사도 함께 해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물 없는(베리어 프리 Barrier Free) 관광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센터의 이번 여행은 장소 선정, 프로그램 내용 구성 등 기획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진행했다. 센터와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낸 여행을 통해 장애의 종류와 관계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으로서 이렇게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이런 여행 프로그램을 더 자주 계획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 시간을 만들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거리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한 이우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아직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더 많이 밖으로 끌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같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며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전했다. 센터의 여행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확대 뿐만아니라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관광활동 제약을 줄여가는 권익옹호 활동의 여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여행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장애인 관광활동의 차별금지법에 의거한 권리 보장, 자연 속에서의 힐링 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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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022년 사업계획 실행방안 논의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2동(동장 안윤배)은 11월20일에 우리가 디자인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12명)이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경기복지재단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소통으로 하나되어 더 행복한 송산2동 비젼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핵심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공유냉장고 운영,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 청소년 농구교실 등 3개 사업을 2022년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홍보 및 물품구매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진우 마을복지계획 추진 단장은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거나, 실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마을복지 계획이 첫 시도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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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빈틈없는 장애인복지 정책 시행으로 장애인들의 재정지원과 돌봄체계 강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장애인은 2만2천153명이고 이 중 심한장애인은 8,303명에 달한다. 이에 장애인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대응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장애인가정 사회참여 및 재정지원 의정부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정책으로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을 선발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고 있다. 2021년 총 123명의 장애인이 41개소에 배치되어 참여 중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비경제활동이나 실업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자조 모임 등 동료지원활동을 제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 고취 및 취업 지원을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사업’은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돕고 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단계적 인상되어 2019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기초급여액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까지 기초급여액이 인상되었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성인 경증 장애인과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수당’을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매월 최소 2만원에서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가정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 장애인가구에게 하절기(7~9월) 4만원의 냉방비를 동절기(11~3월) 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만2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면서 일상생활동작검사서 중에서 배변·배뇨 조절 능력이 2점 이하인 이에게 기저귀 구입비용의 50%(매월 5만원 한도)를 지원하여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태아 1인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여성장애인의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를 증진해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강화로 돌봄 체계 강화 바우처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방식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가족들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6 ~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및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지나 장기요양인정으로 지원이 감소해 도움이 필요한 등록장애인에게 개인의 활동지원 등급에 따라 월 한도액만큼 활동지원(신변처리, 가사, 일상생활 지원, 외출 등),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최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을 통해, 바우처 추가 시간을 지원해 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 비율이 높아 경제적·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고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현실에 맞추어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시켜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에게‘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학생 부모가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학생에게는 방과 후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여 성인기 자립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욕구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돌봄의 역할까지 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인지, 적응행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미술심리재활·음악재활·운동발달재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한쪽 부모에게 장애(시각·청각·언어·지적·뇌병변·자폐성)가 있는 만 12세 미만 비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언어재활, 청능재활 등 언어재활시비스와 수어지도 서비스를 지원해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가족의 자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문제행동(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정서적 문제 등)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해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 등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해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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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친과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2021년 김장김치 나눔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지난 10일 동두천시 재가 장애인 150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지원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의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화푸드 노키친(이사 김종현)은 1,500kg의 김장김치를 복지관에 기부해 재가 장애인가정의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었다. 노키친 관계자는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기관·기업이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지역 장애인 가정들이 김장김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