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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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누보,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원예키트 전달지난 4월1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간담회와 함께 주식회사 누보의 원예키트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식회사 누보는 농업으로 세상의 미래를 열어가며 세계에 공헌하는 글로벌 농업전문 기업으로 복지TV경기방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원예키트 600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인터뷰)김신덕 팀장/주식회사 누보 전력마케팅부 좋은 기회를 맞이해서 장애인가족분들게 저희 생산 원예키트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그분들이 좋은 경험을 하시고 저희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안을 주시면 농업과 세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많은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유경희 센터장/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많이 머무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도 좋아지고 힐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보라는 좋은 기업을 만나서 장애인가족분들에게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원예키트는 학생용과 성인용으로 만들어져있는데요, 씨앗을 심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까지의 시간을 소중하게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각 지역센터장들도 누보의 원예키트를 받아들고 올해의 시행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장애인가족에게 제공할 서비스 자원이 생긴 것을 기뻐했습니다.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세계에 공헌하며 성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누보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만남이 앞으로의 장애인가족들의 삶에 더 많은 즐거움을 선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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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4월부터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최대 20만원까지노년기에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인 노인 우울증은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초래하며 자살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이러한 노인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료 환경 조성과 노년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의료비 걱정으로 우울증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고위험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며 주도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노인의 21.1%가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우울증으로 진료받는인원이 6.4%씩 증가해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의 33%가 65세 이상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상담과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관련 문의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23-8687, 8644)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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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책 맛집 고양시...경기북부 최초로 접종센터 가동안심콜·안심카·안심숙소 등 코로나 19 정책 맛집으로 알려진 고양시가 오늘부터 경기북부 제1호 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고양시는 고양꽃전시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질병청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접종 모의훈련도 완료했다. 지난달 24일에는 2,535바이알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 이는 8,869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2차는 1차 접종 후 3주 후에 맞는다. 이번 확보된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 7,112명과 주·야간 시설 등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757명이다.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초저온 냉동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경기 북부 제1호로 꽃전시관 접종센터가 마련됐다. 현재는 1개 팀(의사 4명·간호사 8명·행정요원 10명)으로 운영하고 있어 1일 6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향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3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 하루 최대 1,8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3,672㎡의 넓은 공간과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는 고양꽃전시관을 접종센터로 선정했다. 이곳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약 3Km 거리로, 응급상황이발생할 경우에도 긴급 후송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덕양구 고양어울림누리에 접종센터를 오는 15일추가로 열 계획이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체육관 접종센터는 질병관리청에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해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등으로 입증한 코로나19 방역의 선두주자에 만족하지 않고 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해 고양시민 집단면역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접종센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64,817명, 노인시설 대상자는 2,921명이다. 시에서 3월 31일까지 백신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세 이상 어르신 중 조사에 참여한 35,184명 중 35,142명인 99.8%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시설 접종 대상자 중에서는 조사 대상 1,884명 중 1,847이 동의, 98%의 동의율로 조사됐다. 백신 접종 동의서는 동사무소 방문이나 온라인(www.goyang.go.kr)을 통해 작성 가능하다. 동의서 접수 후 접종 순서가 되면 담당자가 유선으로 연락해 정확한 접종 날짜와 시간을 안내한다. 고양꽃전시관 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 오후 5시까지며 접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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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인가정을 위한 코로나 극복 나눔 행사/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복지TV경기방송)지난 20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와 (사)천사보금자리 경기기회는 양주시의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로품 나눔을 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고자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재용 지회장/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협찬해 주신 기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위로품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자 나눔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큰 힘 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에 3회~4회 개최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위로품을 전달해 드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눔 행사는 양주시 옥정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손 세정제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의류와 간식을 ㈜J&P는 즉석 호두과자를,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유제품을, 양주 대왕식자재마트는 치약과 비누를, (사)장애인인권센터와 ㈜시우는 마스크를 지원하여 응원했으며,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격려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성호 : 최대한 국민들에게 민생을 챙기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히 어려분들,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총 15가지의 상품들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분류되고 포장되어 양주시의 장애인가정과 저소득가정 총 230곳으로 전달되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00가정,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100가정,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30가정으로 전달됩니다. 어려울 때 더 힘을 더해주는 멈추지 않는 나눔과 봉사현장이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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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안심카(car)’로 적극행정 유공 최고상 수여“한국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빨리 검사하나요?” “저는 정말 한국의 이동식 검사소에 가서 검사받고 싶습니다. 우리는 왜 이런 게 없나요?” 지난 해 3월 미국에서 열렸던 코로나19 청문회장에서 미국 하원들이 질의한 내용이다.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로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과 일자리정책과 정재선 과장이 그 대상이다. 고양시(이재준시장)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 최고상인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수상자를 각각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 성과를 달성한 유공자를 발굴·보상해 적극행정을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후보자 추천부터 심사,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고양시에는 이번 포상의 지자체 수상자 15명 중 2명이 나왔다. 기초지자체 중 2명 이상 배출한 곳은 고양시가 유일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있기까지 공무원과 의료진 등 아이디어 발굴에서 실행·추진에 힘써준 작은 영웅들이 많았다”면서, “적극행정이 고양시 공직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 타고 10분이면 검사가 끝나는 2차 감염에 안전한 개방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 이번 고양시 적극행정 유공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빠른 결단과 실행으로 3일만에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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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기북부 제1호 코로나19 지역접종센터 3월 말 개소’고양시에 경기북부 제1호 코로나19 지역접종센터가 3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고양시는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냉동이 필요한 백신의 관리와 접종 시스템을 갖춘 지역접종센터를 고양꽃전시장에 이달 말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장, 고양시의사회장, 고양시간호사회장, 7개 종합병원장, 육군 9사단장, 3개 경찰서장, 2개 소방서장 등 16개 기관장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고양꽃전시관에서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고양시 민·관·군 지역협의체는 앞으로 각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MOU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계획 공유 △부족한 의료 인력의 적극 지원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협조체계 구축 △접종센터 백신 보관시설 순찰·질서유지·교통정리 등 기관별 협력사항이 명시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민·관·군 지역협의체의 역할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만18세 이상 시민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 확보에 전념하겠다”면서 “이달 말 고양꽃전시관(일산동구)에 경기북부 제1호로 지역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다음 달에는 두 곳(덕양구·일산서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