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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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1기 청년정치학교 개강의정부시 미래사회협동조합은 지난 10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와 ‘우리’의 변화를 목표로 제1기 청년정치학교를 개강했습니다. 개강식에는 정치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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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시새뜰마을사업에 의정부 빼벌마을 선정…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사업 추진주거 취약지역인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이 정부의 ‘도시새뜰마을사업’(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의정부 빼벌마을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취약 조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할 만큼 낙후한 지역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세 가지 조건은 ▲4m 미만 불량도로에접한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비율이 9% 이상인 지역이다. 의정부 빼벌마을(고산동 511-8 일원)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불량도로비율 34.8%, 노후주택비율 93.8%, 기초생활수급자비율 22.8% 등 주거취약지역이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던 기지촌으로 클럽, 세탁소, 상점 등을 운영했으나 미군부대 이전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4년간 47억 원(국비 35억1,000만 원, 도비 3억2,000만 원, 시비 등 8억7,000만 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국토교통부,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5년까지 빼벌마을에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확충, 안전시설 개량, 수년간 방치된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주민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 설치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해 사업 이후에도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가 협력해 후보지 발굴, 정부 평가, 주민 소통,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 등을 잘 수행해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상지를 발굴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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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1기 청년정치학교 개강오늘 의정부 미래사회교육협동조합에서는 제1기 청년정치학교가 열렸다. 워크샵 방식으로 진행되는 첫 강의에는 20여명의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청년정치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단체 구성원, 지역 소재 대학 학생 등, 정치에 관심을 가진 청장년이 중심이 되었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하면서 서로 간의 사고구조와 관심사를 표출하며 ‘다름’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5회 워크샵으로 계획했다. 워크샵에서는 짜여진 9개의 학습 주제를 바탕으로 매 회기마다 정치학교에 모인 구성원의 관심사와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선정된 주제를 다루게 되며, 그 논의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새롭게 만들어가는 정치이데올로기'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정치학교는 ‘정치’에 대해 거부감 내지는 부정적인 인식이 일반적이었던 현재의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필연적인 행위가 바로 ‘정치’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정치 풍토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30여년이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신뢰성이 저조한 가운데, 이러한 출발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지역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다양한 지역 정치 활동을 지원하는 ‘메카’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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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로 찾아가는‘의정부 엄마품 학교’개강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3월 7일부터 관내 3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의정부 엄마품 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학교’는 아동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시민강사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영어동화, 생태교실, 과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작년에는 25개교에서 운영하였으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올해는 관내 3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특히 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특수학급도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원찬 원장은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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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사)평화와 함께지난 6일 의정부 작은 교회에서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 공동주관으로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구국기도회가 진행되었다. 기도회에는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목회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제20대 대선의 심각한 부패를 우려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 목회자들이 같은 마음으로 나라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며 깨어 각성할 것을 염원하며 선언했다. 목회자들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남북의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위하여 ▲세계평화를 위하여 ▲의정부시 복음화와 의정부시 기독교 연합회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15명의 목회자의 기도로 시작한 이번 구국기도회를 주관한 평화와 함께 하는 평화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새벽 의정부 동부역 광장에 모여 평화공원 청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이번 3월9일 선거일은 기도모임 403회차를 맞는다. 또한,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는 경기북부 하나센터를 돕고 협력하는 통일부 산하 법인이며 경기북부 하나센터는 북한 이탈주민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안전한 정착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는 정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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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회의 '4대현안보고회' 개최지난 18일 의정부시 시민단체는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4개의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는 시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최경호 대표/의정부 시민회의 사업들이 불법성을 띠고 있다. 지방자치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불만을 제기할 때마다 의정부시 집행부에서 만들도 있는 경제정에 대한 논리, 먹거리 사업을 만들겠다는 논리가 얼마나 허구성이 많은지 시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주최한 자리고요, 그동안의 과정을 시민들에게 안내를 드리기 위해서 개최한 것입니다. 보고회는 그동안 의정부시가 시민의 소리를 듣지 않은 채 진행해 온 불통의 4대 사업으로 도봉면허시험장의 장암동 이전, 자일동 소각장 건설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민간투자로의 변경, 고산물류센터 조성을 꼽았습니다. 도봉운전먼허시험장 의정부 장암 이전 사업은 지난해 12월 이전확정 협약을 맺었지만 지역 주민과 시민, 시의회의 반대는 여전합니다. 인터뷰)최현희 /시민 시민들과 의정부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서 시설들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임호석의원/의정부시 의회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분명히 필요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자일동 소각장 건설 추진은 환경 영향의 문제, 주민의 건강의 문제 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포천시에서도 반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시는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 개선 대책으로 민간투자 전환, 재건축을 추진해 시민들이 반대의 뜻을 밝히는 촛불을 들고 거리로나오게 했습니다. 인터뷰)박정민 위원장/의정부시 진보당 지금 진행되고 있는 4대 현안이라고 하는 문제들은 지금 우리 세대를 넘어서 다음 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중요한 문제들을 주민들과의 소통은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너무 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스마트팜 조성 계획을 대형물류센터 조성으로 변경하면서 공해 속 주거환경, 불안정한 교육환경을 걱정하는 주민들이 반기를 들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많은 문화 공간, 교육 여건을 조성해 그들을 위로해야 할 의정부시의 불통의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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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최초의 공유냉장고 사업추진하는 송산2동의정부시 송산2동 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취약계층 및 위기 가구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남진우 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송산2동에 생활이 어렵고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송이냉장고를 이용하시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져다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그래서 송산2동은 배고픈 사람들이 없이 삶의 질이 높은 동으로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먹거리 복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14일에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신동만 관장/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이 좋은 일을 저희 복지관에서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잘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이냉장고라 명명된 공유냉장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나 채울 수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꺼내 가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 창고인 셈입니다. 인터뷰)이종일 동장/의정부시 송산2동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삶이 변할 것이고 후원하는 사람들은 후원하는 기쁨을 느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의정부시 최초로 추진되는 공유냉장고, 복지그늘 없는 마을로 만들어가려는 송이냉장고는 이웃사랑을 전하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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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종합사회복지관,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 전달식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7일, 우막산순대국(대표 박성진), 아이엔맘(대표 김정연), 로메이키친(대표 황종욱)과 함께 ‘녹양 더 나은 가게’ 현판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션에 따라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녹양 더 나은 가게 1호인 우막산 순대국 박성진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현판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공완식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약속해주신 ‘녹양 더 나은 가게’의 대표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복지관을 통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나눔 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양 더 나은 가게’란 지역사회 내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행복이음팀(031-826-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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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스포츠웨어 전달한 호소회와 로터리클럽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지역 호남 출신 모임인 호소회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이 지난 2월 16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스포츠 웨어(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호남인의 소통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호소회와 의정부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황광연 호소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시는 호소회 및 의정부 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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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국가대표 태권도장 학생들, 이웃돕기 라면 기탁의정부시 고산동에소재한고산국가대표태권도장은2월11일송산1동주민센터에 라면500봉지(27만원상당)를기탁했다. 고산국가대표태권도장의학생들은주변의어려운이웃들에게도움을드리고자작년12월부터십시일반라면을모아왔다. 이날기탁받은라면은이웃들을생각하는학생들의따뜻한마음과함께관내소외계층에게전달될예정이다. 최보원고산국가대표태권도관장은“아이들이태권도를배우며체력을기르는것뿐만아니라이웃사랑을실천하는나눔활동을통해올바른인성까지갖추었으면하는바람에기부를하게되었다”며“앞으로도지속적인나눔활동을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소감을밝혔다. 김보경송산1동장은“고산국가대표태권도장의학생들이어려운이웃을위해준비한후원물품이라무엇보다도값지다.기부해주신학생들에게감사드리며,도움이필요한이웃들을위해소중히전달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