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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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 진행2021년 11월 10일,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의 연계사업으로 ‘경기도 무료 이동진료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 무료 이동진료사업 시작이 계기가 되어 지속적인 의료지원 연계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으며 ,이번 달 17일에도 무료 이동진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 이번 무료이동진료는 의정부시 흥선권역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게 한의과, 치과 진료를 통해 건강증진 및 정서지원을 제공했다. 한의관는 순환식 검진 방법을 통한 기초검사 및 진료, 약처방 등으로 진료를 진행했으며 , 치과는 구강관리 교육과 함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이동진료를 받은 지역 내 어르신들은 “복지관에 무료로 진료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너무 편하고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의료서비스를 더 자주 해주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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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수상재단법인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하학습원)은지난11월5일~8일순천시에서개최하는제7회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참가했다. 교육부가주최한이번박람회는‘평생학습!내삶의미래를찾다’라는주제로전국351개평생학습기관및단체가참가하였으며,학습원은의정부시를대표하여평생학습우수사례를알리고의정부시명소를VR로체험할수있는홍보관및체험관을운영한다. 특히최초로장애인평생학습도시통합관이운영되어의정부시를포함한전국26개장애인평생학습도시가참가하였으며,학습원은AI로봇활용등장애인에게특화된체험프로그램을제공한다. 또한개막식에서진행된시상식에서의정부시는2021년평생학습도시재지정평가우수평생학습도시로선정되어송원찬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이수상하면서평생교육전문기관으로자리매김하였다. 송원찬원장은“의정부시의우수한평생교육프로그램을전국에널리홍보하고,타도시의우수사례를벤치마킹하여우리시특성에맞는발전된평생학습환경조성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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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의원, 26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 27일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끝으로 마감김민철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난 10월 27일 국정감사를 끝으로 2021년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정쟁’이 아닌 ‘정책 국감’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김민철의원은 10월 26일(화)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직무대리 남용’, ‘옥외광고물법을 통한 정당 활동 제약’, ‘경기북도설치’, ‘대구시 언론사 소송 패소비용 환수’와 같은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특히 일부 지자체가 직무대리를 장기간 운영함으로써 조직의 불안정성을 조성해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려 한다는 의심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옥외광고물법을 근거로 정당의 활동을 제약하는 것은 헌법과 정당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선관위의 적극 행정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10월 26일(화)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도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거듭되는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맞아 지난 4년을 평가하여 그간 성과를 살펴보고 남은 과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1~2년 차 남북관계 개선과, 3~4년차 코로나19의 철저한 관리에 대해 위기관리정부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서 27일(수)에 열린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에서는 국회 상임위 전문위원 제도에 대해 사무처 공무원들이 전문위원을 모두 차지한채 국민의 대의권까지 침탈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와 개편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1년 국정감사는 대부분의 상임위에서 여야 정쟁으로 인한 파행으로 이어져 아쉬움이 컸지만 그 가운데서도 김민철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도적 문제를 조명하고 개선하는데 공을 들였다. 특히,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특혜성 행정을 파헤치는데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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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을 위한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사장 임해명)에서는 지난 10월 23일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근무 장애인직원들 가정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은 매월 장기판(장애인과 기뻐하는 스포츠 한판)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솔빛터 근무 장애인직원들과 함께 해왔으나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해 체험활동이 중단되면서 그 대책으로 선물꾸러미 전달, 집에서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밀키트 요리, DIY 만들기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활동으로는 9월 활동 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키드를 준비하여 배송했다. 솔빛터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샌드위치 만들기 순서를 보고 차근차근 만들었습니다. 맛있고 재미있는 샌드위치 만들기 너무 좋았습니다”며 즐거운 경험을 표현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고, 지속적인 희망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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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 사랑의 연탄 2천장 기탁의정부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회장이정자)는10월28일송산1동취약계층을대상으로연탄2천장을 기탁했다. 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는지난해에이어올해에도‘100일간사랑릴레이배턴잇기운동’에참여하며온정의손길을이어가고있다. 이번에기탁받은연탄2천장중1천장은봉사회회원들께서직접송산1동빼벌마을독거노인5가구에전달 했고,나머지1천장또한관내연탄이필요한가구들에전달할예정이다. 이정자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장은“아직도겨울철연탄이절실한가구가많은것으로알고있다.앞으로도지속적으로나눔활동을진행하여난방취약계층을비롯한우리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을위해온기를전하겠다.”고 했다. 김진수송산1동장은“올해에도‘100일간사랑릴레이배턴잇기’에동참해주신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회원분들께감사드리며,이러한나눔문화가확산되어관내도움이필요한이웃들이따뜻한겨울을보낼수있기를바란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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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송원찬)는28일장애인평생교육관계자네트워크협의회를개최하여위원10명에게위촉장을수여했다. 협의회는장애인평생학습도시활성화를위한자문역할을하며,인적·물적자원연계를통하여네트워크를구축하고협력해나갈계획이다. 운영위원으로는의정부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정부시수어통역센터,의정부시지체장애인협회,의정부시시각장애인협회,의정부밀알복지재단,채움누리학교,을지대학교,신한대학교등의정부관내10개장애인·평생교육전문기관관계자가참여한다. 의정부시는지난3월교육부로부터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선정되어 장애인평생교육기반을구축하고,장애인, 비장애인의지역사회통합을위한프로그램과 장애인 이용편의 시설 구축 및 장애인의 학습기관 이용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있다. 송원찬평생학습원장은“장애인을비롯한교육소외계층을포용하는교육복지에힘쓰고학습지원체계를구축하겠다”며“장애인평생학습도시의선진모델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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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현대미술관의 특별 초대전, '순간의 시간들'의정부시 경민현대미술관(관장 임광순)에서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10월6일부터 11월5일까지 경기 북부 지역 사진작가 초대전 “순간의 시간들”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을 통한 고귀한 생명력, 아름다운 색채미 그리고 순간의 장면들을 셔터로 만들어 낸 46명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특히1983년 창립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가 경기 북부 지역의 사진 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며 이번 전시에도 경기북부에서 활동하는 포천지부, 동두천지부, 연천지부, 양주지부 등의 소속작가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전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사진문화발전과 더불어 지역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0세에도 지치지 않는 사진작가로서의 열정으로 97세에 뷰파인더에 “몽블랑에 오르는 사람들”을 담아 전시한 남궁 전 작가는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사진이라는 매채를 통한 노년의 즐거움으로 감동을 주었다. 미술과 제1전시장에서는 즉흥적이고 다양한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낸 찰나의 공간을, 제2전시장에서는 색채의 변주를 통한 시간 속에서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이는 명상적 시공간을 보여주었다.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 19로 2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예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임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는 작품을 통해 지친 영혼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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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의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지난 10월 15일 2021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7월 20일 개관 후 처음으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 당연직위원(2명) 위촉직위원(곽상구 외 11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과 성원 보고 및 개회가 선언되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학령기 이후 지속적인 배움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기반 시설부족으로 사회 적응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영역 확장은 발달장애인의 전문성과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 확보가 중요하며, 평생교육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계획 수립 등 센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각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학습자들의 균등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및 욕구파악 등의 주요 자원조사가 더 촘촘히 진행되어야 하며, 위촉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과의 소통의 마중물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경재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센터는 노력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의 직접교육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권익옹호 활동, 관련 시설의 종사자, 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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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외국인·다문화가족 맞춤 지원사업 적극 추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1월 공표한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외국인 수는 9천762명으로,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4.3%)보다 낮은 수치에 속한다. 의정부시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문화·의료·방역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총력 의정부시는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1회 방문으로(one-stop service)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입국 이력 부재, 여권 기간 만료 등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하여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순)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에서는 외국인 커뮤니티(자조모임), SNS 등의 홍보를 통한 접종을 독려하고, 백신접종 관련 상담 및 백신 희망자 명단 확보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재까지 외국인 4천248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미등록 외국인 972명을 발굴해 접종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외국인이 차별 없이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안정적 정착 지원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신규 입국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조속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통·번역서비스 ▲외국인근로자 상담지원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사례관리 ▲한국어교육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소 운영 등 한국사회 조기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 추진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은 대상자의 수준과 목적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통·번역서비스는 병원, 보건소 등 공공기관 이용 시 전문 통·번역지원사의 동행서비스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유용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맞춤별 개인역량 강화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초기 적응을 마친 중장기 거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장기정착을 위해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취·창업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맞춰 소규모 단위로 수업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설강좌는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제과제빵 자격증 ▲플로리스트 양성(초급반) ▲플로리스트 양성(심화반)으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은 지난해 100% 출석률과 5.0 만점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과정의 경우, 강좌를 수료하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선발 시 우선 채용하도록 혜택을 부여하여 수강에서 실제 취업까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의정부시는 매년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가 취소되었고 외국인·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가정 집으로 사전에 배달된 식재료를 활용해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총 22회로 구성된 소통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함께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과제를 엄선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재능기부 ▲이웃돕기 김장행사 등 사회 환원 및 다문화 인식개선 목표로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협력적 정책 운영 민관협력 추진체계 강화 의정부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던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사업들을 총망라하여 지난 5월 2021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정책과제는 ▲이민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12) ▲이민자의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15)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안정적 성장지원과 역량강화(11)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수용성 제고(6) ▲협력적 정책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 강화(5)의 5개 분야 49개의 사업을 정리했다. 지난 9월 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유관기관 인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의정부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의정부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다문화센터 등이 협력하여 2021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추진 실적 점검·평가 등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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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요리 교실로 만나는 가족품앗이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으로 ‘홈푸파(홈푸드 파이트), 우리 품앗이가 최고!’를 21개 품앗이팀과 진행했다.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을 함께하는 그룹활동을 말한다. 지난 9일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하지 못하는 가족품앗이 21개팀의 소식을 들으며 근황을 공유하였고 뉴욕스타일 수제버거, 포모도로파스타, 청귤에이드 만들기로 홈푸드 파이트를 시작했다. 랜선 요리 교실은 참가자들의 집에서 재료손질부터 조리, 상차림까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가족구성원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 품앗이팀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할 수 있어 단합심이 커졌고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