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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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코로나19 전수검사 모두 음성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일 코로나 확진자가 제일시장 내 음식백화점에서 발생함에 따라 제일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9일 확진자가 지하음식백화점을 방문 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어 의정부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확진자 추가발생 차단을 위하여 지하 음식백화점 시설 상인들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제일시장·의정부시장 상인 및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체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장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체적으로 발생 장소인 음식백화점을 7월 12일까지 폐쇄 조치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음식백화점 출입구를 일원화하고 시설방역과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검사가 진행됐지만, 혹시 확진자가 나오진 않을까 싶어 긴장되는 마음도 있었다.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와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방역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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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IL센터의 사회적기업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나눔지난 6월 22일 양주시 테크노시티 회의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10개의 기업체와 단체의 협찬과 재능기부로 알차게 채워진 선물 꾸러미는 센터가 위치한 테크노시티의 4곳 사회적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됐습니다. 준비된 총 150꾸러미의 물품이 지역의 장애인 근로 작업장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며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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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법무보호사업기금 전달식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회장 김명달)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재영)에 6월 24일(목) 법무보호사업기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협의회장 및 기천서 사무총장, 경기북부지부 이재영 지부장 및 보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법무보호사업지원에 대한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일호 위원장은 “법무보호사업기금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잘 사용되어서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복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향후 더 나은 법무보호사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지원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신경써주시고 지원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법무보호사업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사용되는 등 기금의 목적성에 맞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등 자립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안전망구축 및 재범 방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 제공,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 원호 지원, 학업 지원, 심리 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관심과 후원이 보호 대상자들의 사회복귀와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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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직업소개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고용위기가구 발굴동두천시(최용덕시장)는 고용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6월24일) 밝혔다. 이번 발굴 계획 발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기간 취업이 되지 않아 일용근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직업소개소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각 대상자들의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는 오는 7월부터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직업소개소 관계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무한돌봄 전화번호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제보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편의점과 연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어 직업소개소와 협력하는 방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계기로, 동두천시 전역에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정과 다양한 민간 기관의 협력은 다함께 행복해지는 복지 도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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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기관장이 직접 챙기는 긴급 민원 처리체계 구축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긴급 민원은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내부 보고체계를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구리시 싱크홀 사고와 타 시의 사례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한 민원도 일반민원과 같은 절차로 처리되고 있어 긴급 민원 발생 시 처리체계의 문제점이 인식되어 행정안전부「국민의 생명·안전 관련 긴급 민원 처리 절차」지침을 근거로 긴급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절차의 주요 내용은 민원실에서 중대하고 긴급한 민원으로 판단 시 기관장에게 직보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절차에서 2개의 절차를 생략하여 직보하되 동시에 일반민원 처리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처리 절차는 ▲긴급 민원 신고(신고인) ▲접수·분류·보고(민원실) ▲처리지시(기관장) ▲현장 확인·조사 및 민원 처리(처리부서) 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민원은 시설 안전·생활안전 등 위급한 관련 증거가 첨부된 민원과 기타 증거가 없어도 지체없이 대응이 필요한 민원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긴급 민원 처리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처리지시 등이 가능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발굴해 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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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 실시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일)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철)는 지난 22일 착한식당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착한식당 나눔데이는 전화로 복지욕구와 안부를 확인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신규로 착한식당에 참여하게 된 초코파이의 치킨과 더불어 백숙, 도시락, 식사류, 떡, 빵으로 구성된 물품뿐만 아니라 홍보물품인 파스 등이 총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진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식당 대표님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이 되는 것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받은 물품은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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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극저신용대출 '고양시 찾아가는 복지과의 현장 지원'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접수처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경제가 날로 위급한 상황에서 저신용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대출 신청을 받는 현장입니다. 인터뷰)유준선과장/고양시 찾아가는 복지과 경기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최대 300만원, 이자 1%, 5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입니다.코로나19로 고통받는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1% 초저금리 대출 조건은 고금리로 고통받는 서민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인터뷰)윤**/대출신청자 은행에서 카드론을 쓰고 있는데 이자가 연19% 이상이예요. 너무 비싸요. 1%로 대출을 해 준다니까 대출을 받아서 많이 도움을 받으려고 왔습니다. 지난 해에 이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도민과 ‘생계형 위기자’ ‘신용위기 청년‘등 금융소외계층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신청자가 대거 몰린 상황입니다. 인터뷰)이종섭 전문위원/사회연대은행 자립지원본부 많은 인원들이 신청하기 때문에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2일까지 5일간 도내 30개 시군에서 현장 신청을 받는 가운데, 서민 복지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고양시 복지정책 일환으로 올해 신설된 ‘찾아가는 복지과’는 체육관을 통째로 내놓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서민복지지원센터 12개 지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촬영협조: 복지TV경기방송 고양지국 권용찬 PD/고양시찾아가는 복지과 차미량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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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노숙인이 함께하는 의정부역 주변 대청소의정부시는 지난 달 30일 의정부역 동부, 서부광장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숙인 밀집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노숙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습니다. 노숙인들도 직접 청소와 소독에 참여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신우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천사보금자리봉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봉사단이 참여하여 묵은 때를 시원하게 벗겨냈습니다. 이로써 의정부의 관문이 밝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시민이 바꿔가는 의정부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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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비번일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직원에 표창장 수여연천소방서(서장 최병갑)는 29일 서장실에서 비번일 신속한 응급구조를 실시하여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119구급대 소속 소방사 엄제현(30)에게 연천소방서장 표창장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엄 소방사는 지난 20일 오후 18시 경 전곡읍 소재 식당에 방문하였고, 화장실 내부에서 거친 숨소리와 함께 청색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중인 A(32)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및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였다. A씨는 잠시 후 기도에 막혀있던 이물질을 토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되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후 퇴원한 상태이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A씨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비번(휴무)일에도 소방공무원으로써 사명감을 잃지 않고 위급한 민간인에게 즉시 달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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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기북부 제1호 코로나19 지역접종센터 3월 말 개소’고양시에 경기북부 제1호 코로나19 지역접종센터가 3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고양시는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냉동이 필요한 백신의 관리와 접종 시스템을 갖춘 지역접종센터를 고양꽃전시장에 이달 말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장, 고양시의사회장, 고양시간호사회장, 7개 종합병원장, 육군 9사단장, 3개 경찰서장, 2개 소방서장 등 16개 기관장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고양꽃전시관에서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고양시 민·관·군 지역협의체는 앞으로 각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MOU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계획 공유 △부족한 의료 인력의 적극 지원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협조체계 구축 △접종센터 백신 보관시설 순찰·질서유지·교통정리 등 기관별 협력사항이 명시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민·관·군 지역협의체의 역할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만18세 이상 시민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 확보에 전념하겠다”면서 “이달 말 고양꽃전시관(일산동구)에 경기북부 제1호로 지역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다음 달에는 두 곳(덕양구·일산서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