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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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회복지의 대변인, 전국지방변호사회 수장되다전국지방변호사 회장협의회는 지난 달 22일 협의회 수장으로 경기북부지방회장 이임성 변호사를 추대했습니다. 협의회 회장은 14개의 전국지방변호사회의 상원이자 원로원으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지방변호사들의 고충 해결과 그들이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인터뷰 : 이임성 회장/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법률도 사회복지의 한 부분으로 변호사로서 출소자를 위한 지원,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 일탈 청소년을 위한 선도. 이 세 가지도 굉장히 중요한 사회복지이고 사회 안전망입니다. 이 부분은 참여요청이 오면 언제든 달려가 출소자들이 자립기반을 만들 수 있게, 범죄 피해자들이 2차, 3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일탈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성장 경로로 회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하고 사회봉사활동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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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 안녕! 3월부터 시내버스 전체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개시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승객의 탑승대기 정보를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줘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는 ‘경기버스 승차벨’ 정식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버스 승차벨’은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하차벨’과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 노선이다. 정류소에 위치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으로 탑승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에 설치된 단말기에 승차벨(음성, 그래픽)이 울려 운전자에게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보 신뢰도를 확보해 탑승객-운전자 간 혼란을 예방하고자 승차하려는 정류소의 반경 100m이내에서만 작동하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정보전달 및 운전자 인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탑승 희망 정류소의 두번째 전 정류소 도착 전까지 승차벨을 신청한 경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승차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며, 다른 버스를 탑승하고자 하면 기존 승차벨 취소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승차벨을 요청한 버스가 무정차 할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무정차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승객의 안전한 승차를 지원해 무정차 불편사항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용자가 한적한 외곽 정류소나 야간시간에 보다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행효과를 판단해 시외·마을버스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고려, 시군과 시스템을 연계해 오프라인 정류소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정류소 승차벨’ 설치 지원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범 교통정보과장은 “이번 정식 서비스 개시로 시내버스 무정차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탑승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승객과 운전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스마트한 탑승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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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N’통신원 정식 출범파주시는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의 통신원이 22일 비대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N 통신원은 지난 1월 28일 강풍·대설 재난 대처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는 등 시범적으로 운영되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파주N 통신원은 파주시 지역의 재난, 재해 또는 각 마을별 축제와 행사 등 파주 곳곳의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각 읍·면·동에서 이통장, 마을주민 중 1명에서 많게는 4명까지 총 33명을 통신원으로 선발했다. 이들 통신원은 각 지역의 미담사례와 행사 등 다양한 마을 소식을 전달하고 재난,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마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오동상 문산읍 통신원은 발대식에서 “과거에 10여 년의 기자생활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파주시민의 눈과 귀가 될 것”이라며 “파주N 통신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발대식 및 위촉장수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다”라며 “앞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파주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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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한끼 식사‘작은행복나눔’사업 추진지난 3일 NDR 엔터테인먼트 강원필 대표, 산정리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가 주도적으로추진하고, 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숭재), 경기 영북면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협업하는 지역복지사업 ‘민·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한끼 식사-작은행복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이고주체적인 참여로 진행되게 되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타 지역보다 많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어 균형있고 질 높은 식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주민주도의 지역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와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주 1회 50가구에 반찬과 식료품들이 도시락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영북면행복마을관리소는 2020년 개소해 매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반찬을 전달하고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어르신을 직접 만나 라포를 형성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등 행복마을관리소의운영목적인 지역밀착형 안전순찰활동 및 주민 생활편의 제공을 도모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NDR 엔터테인먼트 강원필 대표는 영북면 산정리에 거주하며 매년 후원처를 발굴하고, 각종사회복지기관과 단체들을 통해 후원을 연계하고 지원하고 있다.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온 포천시의 든든한 후원자이다. 또한,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도 산정리 부녀회장으로서지역의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고 있다. 강원필 대표와 유봉숙 대표는는 “우리의 작은 행복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 주민들의 강화된 주민력이 만들어낸 상과라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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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1동 복지통장제 활성화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통장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 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장, 통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마을 단위 복지안전망 체계입니다. 인터뷰 : 홍광수 회장 / 회천1동 통장 협의회 관과 민의 교량 역할을 하는 그런 역할들을 우리 통장들이 하고 있죠. 우리가 발굴해서 복지팀에 연락만 해주면 직원들이 아주 잘 처리를 해 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인터뷰 : 이주형 동장/양주시 회천1동 복지 통장제를 활성화하여 회천1동 통장님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틈새없는 복지 안정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통장협의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복지상담소 운영과 ‘찾아가는 방문 복지의 날’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7개 통장들의 활약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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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막자’2021고양국제꽃박람회 취소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3일 제64차 이사회를 열어 오는 4월 개최될 예정이던‘2021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박람회 취소를 결정했다. 이사회는 대신 ‘화훼소비·꽃문화 활성화 및 시민힐링 캠페인’을 개최하고,‘화훼 직거래·직매장’을 확대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화훼소비·꽃문화 활성화 및 시민힐링 캠페인은 시민 참여정원 만들기, 사계절 꽃밭 조성, 고양 꽃도시 만들기, 치유정원 조성 등 코로나블루 극복을위한사업으로 추진된다. 화훼농가와 소비자를 위한 직거래·직매장도 연중확대 운영된다. 유통과정을 없앤 직거래를 통해 화훼소비 절벽을 극복하고상생 만족도를 높인다. 두 사업 모두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화정역 광장 등 고양시 곳곳에서 추진된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꽃박람회도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 ”면서 "화훼농가를 돕고, 시민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고양시만의‘꽃 생활 리듬’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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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이동노동자쉼터 ‘온-마루’ 개소‥도, 올해 다양한 유형의 쉼터 만든다경기 서부지역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경기 이동노동자 시흥쉼터 온-마루’가 2일 시흥시 신천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정책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구현’ 차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 사업이다. 도는 이번 온-마루를 포함해 광주, 수원, 하남, 성남 등 5개의 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 3월 광명, 7월 부천, 9월 포천 등 3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온-마루’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총 1억3,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천동 두성빌딩(시흥시 신천천동로 7) 2층에 총 221.1㎡(약 67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주요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시흥쉼터 온마루에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등의 각종시설들을 갖췄으며, 특히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여성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상담, 전직·취업 상담, 금융․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패턴을 고려해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정했다. 단,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필수노동자인 택배,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기존 거점쉼터 보다 접근이 용이하고 짧게 휴식할 수 있는 간이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동노동자쉼터 유형 다양화를 추진한다. 기존 설치된 ‘거점쉼터’와 연계, 접근성·편의성을 고려해 시군별 공공주차장, 유휴지, 광장, 인도 및 버스정류장 등에 ‘부스형’, ‘캐노피형’ 등 다양한 유형의 간이쉼터를 설치할 방침이며, 기존 거점쉼터는 휴게공간 제공뿐 아니라 건강, 노동복지, 일자리 등 사각지대 취약노동자를 위한 전문상담 및 교육기능을 강화한 종합휴게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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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랑의 성금 1천만원 기부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2월22일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시에이웃돕기성금1천만원을기부했다고밝혔다. 전달식은시장실에서열렸으며,경기북부상공회의소최상곤회장,최근수부회장,이상훈의정부시지회장,임성호사무국장이참석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1974년설립된경기북부지역유일한종합경제단체로서상공업발전은물론이고국민경제발전과지역사회발전을위해다양한사업을진행하고있으며,의정부시는2018년부터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원들을CEO아카데미사업을지원하고있다. 최상곤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은“코로나19장기화로모두가힘든시기지만많은어려움을겪고있을소외계층들에게조금이나마도움이되기를바라며,앞으로도지역사회어려운이웃들을위한나눔을꾸준히실천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안병용의정부시장은“매년지역사회상생발전을위한나눔활동에앞장서고계신최상곤회장님을비롯한상공회의소회원및임직원여러분들에게진심으로감사드리며,코로나19와힘든싸움에서우리상공인분들이다시도약할수있도록의정부시도최선을다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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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포천 1호점 개소식 성황리 개최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종범 관장)은 지난 10일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로비에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1호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등 포천시 복지 관련 단체 및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로 인한 신빈곤층(21세기 먹거리 장발장 사례)등장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다방면으로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서비스다. 포천 1호점은 경기도 26개 시군의 복지시설 중 최초로 개시해 포천시민이 가장 빠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신빈곤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주신 이재명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지사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포천시도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 적극 협력하여 1호점뿐만 아니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2호점을 개소해 신빈곤층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경기도와 포천시 그리고 포천 관내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마련되는 만큼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월~금(주중)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어르신일자리 모니터링단 운영지원을 통해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식품 및 생필품 제조업을 하고 있는 기업 또는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기부식품 후원문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031-531-406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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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복지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ZERO화 박차양주시 회천1동(동장 이주형)은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인적 그물망을 구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통장제’를 추진한다. ‘복지 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마을 단위 복지안전망 체계이다. 회천1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 통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무한돌봄 사업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ZERO화 추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 연 2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매월 3회 ‘찾아가는 방문 복지의 날’, 매월 첫째·셋째 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주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광수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데, 복지 통장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주형 동장은 “복지통장 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에게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을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