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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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마음건강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양주시는 지난 22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품질향상과 맞춤형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농장 운영자 3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농업인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기본이론, 현장 적용방안 등 체험농장별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 활동으로 특색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도시민의 심리적 건강회복 등 마음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양성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이 생산에서 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치유 서비스 자원발굴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양주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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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제6대 자원봉사센터 김용훈 센터장 취임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 제6대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용훈 전 양주시 기획생정실장을 제6대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용훈 신임 센터장은 1987년 양주군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2013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양주1동장, 시민소통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문화국장, 교통안전국장을 거쳐 기획행정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공직생활을 마쳤다. 김 센터장은 그간 공직에 있으면서 진솔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동료 직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 있으며 센터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22일까지 2년이다. 김 센터장은“지난 35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활발히 소통해 나가면서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며“시대적 변화와 욕구에 맞게 주민주도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등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코로나 19 장기화가 불러온 위기를 봉사의 힘으로 극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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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최초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발급 간편통보 시스템 구축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발급해 간편 통보하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000명의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나 생필품 지급, 직장·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자의 자택으로 개별 우편 발송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격리통지서의 통지 지연, 재택치료 관리인력 부족, 높은 피로도 등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PC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미지 일괄 변환과 민간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해 새올시스템 내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급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업무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로써 기존 2명의 전담 직원이 하루 종일 걸리던 격리통지서 발급·통보 업무가 전담 직원 1명이 2~3시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단축돼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격리통지서 일괄발급 간편통보 시스템 매뉴얼을 전국 지자체에 발송하며 확진자 급증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전국 지자체가 함께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공유하고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에 소개되면 많은 문의가 이뤄지는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게 격리통지 업무 경감방안을 신속히 적용,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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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우, 양주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마스크 기부양주시는 14일 (주)시우에서 KF80 마스크 12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지속적 증가로 감염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규종 대표는“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불안해하는 시기에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종석 양주부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우에서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값진 나눔”이라며“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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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입 차량 선착순 모집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와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종전 주행거리와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양주시는 기존 주소지 기준 가구당 차량 1대만 참여가 가능했던 가입조건이 올해부터 1인당 차량 1대로 완화됨에 따라 총 203대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에 등록한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이다. 단 법인·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과 측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실천 과제 중 하나”라며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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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마을중심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가 참석했으며 그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되돌아보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경 위원장은“최근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주민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복지사업을 선정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2022년 마을복지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2022년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느끼는 복지환경과 복지 욕구에 대해 조사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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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이 즐거운 일터 ㈜시우직원들이 여유롭게 일하고 있는 이곳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한 장애인표준사업장입니다. 30여 명의 직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내고 있습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일하기 적합한 시설을 갖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작업장을 말합니다. 인터뷰)김규종 대표/(주)ㅅㅇ 지적장애1급, 그 친구가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케어하는 모습을 보고 장애친구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인증을 받게되었습니다. 일을 하시면서 자부심, 긍지,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장애아이들이 일을 하는데 리틀 삼성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해당사업장은 공공시설물, 경관시설물 제작 설치 분야 선두를 달리는 작지만 강한 회사로 디자인부터 현장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합니다. 전직원 중 12명의 장애인 직원 대부분은 발달장애인입니다. 이들은 아주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한동/발달장애 가공조립부 몸이 좋은만큼 다니고 싶고요, 다른 장애인도 일할 수 있습니다. 잘 할 수 있고 우리처럼 열심히 하시면 모든 장애인들은 다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직원들은 휴식 시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할 만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인터뷰)이유근/발달장애 가공조립부 조립했다가 염색하고 오면 또다시 분리를 해서..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하다보면 나중에 익숙해져서 저처럼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스크제작 기계를 도입, 운영해 아름다운 비행이라는 이름으로 마스크도 생산합니다. 생산된 마스크 대부분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합니다. 인터뷰)윤동호/아름다운비행 마스크제작부 취업 안된 분들 일하러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난 해 12월 경기에이블아트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인터뷰)김강은/경기에이블아트센터 회사 자체가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 살아가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돈을 많이 모으고 있어요. 장애인직원들은 오전, 오후, 전일 3개조 근무편성으로 각 직원의 능력에 적합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우 직원들은 이곳에서 오래 오래 일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도 직업을 갖고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삶이 이곳에서는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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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장애 공감여행양주시 디딤돌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강화도로 무장애 공감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권이 자유롭게 보장되지 않은 양주지역 장애인에게 문화활동 폭을 넓히고, 문화의 선택권과 다양성을 제공해 주기 위해 계획한 가을맞이 장거리 여행이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센터 회원 및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장애인활동지원사도 함께 해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물 없는(베리어 프리 Barrier Free) 관광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센터의 이번 여행은 장소 선정, 프로그램 내용 구성 등 기획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진행했다. 센터와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낸 여행을 통해 장애의 종류와 관계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으로서 이렇게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이런 여행 프로그램을 더 자주 계획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 시간을 만들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거리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한 이우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아직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더 많이 밖으로 끌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같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며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전했다. 센터의 여행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확대 뿐만아니라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관광활동 제약을 줄여가는 권익옹호 활동의 여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여행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장애인 관광활동의 차별금지법에 의거한 권리 보장, 자연 속에서의 힐링 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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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포유, 나의 재능을 다른 이용인들에게 나누는 현장차세대 디지털 아트 분야 재능을 연마해 온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이 이번엔 다른 이용인들에게 자신이 쌓은 재능을 나눕니다. 4차산업 시대 특화 프로그램으로 ‘감동4유’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인터뷰)원지원 사회복지사/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감동포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용인들의 4차산업에 대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었구요, 모바일 미술에서는 이용인들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활동까지 진행하는 획기적인 홍보 효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재능 나눔은 3D 펜 아트와 모바일 미술입니다. 나눔을 하는 이용인들은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다른 이용인들에게 아는 만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창수 회장/모바일아트 동아리 많이 연습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만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혼자만 해서 되는 게 아니고, 동호회 여러분이 계신데 그 분들과 같이 어우러져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전시도하고 실력도 쌓아가면 멋진 작가들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박혜정 재능기부/모바일아트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체험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처음 접해보는 3D펜아트, 모바일 미술에 관심을 보이며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철 체험이용인/3D펜아트 나는 아까 만든 거 재미있었어요. 특히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미술은 동호회가 구성될 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신현섭 체험이용인/모바일아트 스크린터지로 하는 그림은 처음 해봤습니다. 살짝 떨리긴 했지만 잘 해냈습니다. 감동FOUR YOU 체험 이용인들과 재능 기부자들이 전하는 나눔의 기쁨 실천 현장에서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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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주시 다문화 문화축제 개최양주시는 지난 16일 ‘2021 양주 다문화 축제’를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조전희 문화예술팀장/양주시청 문화관광과 양주시 광적면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여기 가래비지역을 모티브로 해서 가래비시장 이주민, 외국인들,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준비했지만 내년에는 얼굴을 맞대고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양주시는 다문화 문화공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 외국인 한국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 친화적 지역사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한비 한국어 말하기대회 참가자/결혼이민, 베트남 한국어를 조금 배우고 왔었지만, 음식, 문화,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많이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시니까 너무 기뻤구요. 외국인들은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어 노래자랑을 준비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한국 생활에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뷰)타망 썬또스 노래자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네팔 양주시청 다문화 축제에 와서 말하기 대회랑 노래자랑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에 일하러 여기 왔는데 축제에 참여해서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여러사람에게 표현하고 여러나라 친구들 만날 수 있어서 많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절실한 지금, 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축제였지만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