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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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 추진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에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마을 공간을 이어주는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시행한‘지역문화자원 활성화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등 단계별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5건 중 양주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은 문화를 매개로 공동체성 회복, 함께 살아가는 마을 문화 조성에 대한 방향성과 목적성을 갖고 마을 자원을 발굴해 생활권 안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협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공동체‘탐’이 주최하고, 마을공동체 사부작사부작, 흰돌캘리그라피, 별사탕공동체, 청년공동체시퀀스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위해 올해 생활문화플랫폼으로 발굴된 경기도 인증 동네서점인 ‘커피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에는 이루리작가(그림책 전문서점 이루리북스 대표), 10월 17일에는 나태주 시인(한국시인협회 회장)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존과 소통이 공간이 될 수 있는 유휴공간 및 시설을 발굴하고 발굴된 공간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미정 대표는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가의 사연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함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잔잔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의 욕구 해소와 더불어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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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마을이다_삼성래미안 주민사랑방 개관지난 6월 24일 의정부 삼성래미안 아파트 관리동에 꾸며진 주민사랑방이 문을 활짝 열고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개관식은 아파트 숲길 정원에서 격식을 갖춰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의정부 최초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당시 김동근 예비 의정부 시장을 비롯해 많은 손님들이 참석해 아파트 마을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숲속 작은콘서트라는 이름의 아파트 사랑방 개관 축하 음악으로 참석 주민들과 내빈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물하며 개관식은 시작되었다. 아파트입주자 대표 고재은 회장은 “닫혀진 문을 열고 이웃을 바라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웃과 소통하고 지냈던 옛 문화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파트 봉사단을 조직했습니다. 그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파트처럼 오래된 아파트에는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입주자 회의에서 논의해 이런 결과를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이 전국의 많은 아파트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마음을 전했다. 2021년 아파트봉사단이 조직되면서 봉사단, 아파트 주민 대표자 회의를 통해 ‘아파트도 마을이다’란 슬로건을 공유하며 아파트 환경정화라는 작은 봉사를 시작으로 주민 휴식, 주민 공유, 주민 소통의 공간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동근 예비시장은 “‘아파트도 마을이다’는 슬로건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때 단절의 상징이었던 아파트가 공동체의 매개자로 변신하는 중입니다. 아파트 봉사단의 사랑방 활동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회복되고 확장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며 방문 소감을 남겼다. 현대인의 단절된 문화의 상징인 아파트, 이웃 간의 갈등이 커져가는 소식을 종종 접했던 아파트, 서로 돕고 힘을 보탰던 옛 정서가 잊혀져가는 지금, ‘아파트도 마을이다’는 신선한 슬로건을 선보이며 버려졌던 공간을 소통의 공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서로 외면하고 살아오던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선한 영향력을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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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문화데이를 즐기는 의정부 자원봉사센터 회원들6월15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CGV태흥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의 시간 행복한 문화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초대되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걸 이사장 2021년도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 고생많으셨고 특히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 고생한 덕분에 CGV에서 년4회에 걸쳐서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만큼 꼭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70명을 선정해 상반기, 하반기 총4회의 영화관람을 선물합니다. 이날은 관람 첫날로 봉사자들과 함께 CGV와의 업무협약을 맺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이규환팀장/CGV경기북부영업팀 저희도 너무 기쁜 마음이고 무엇보다 자원봉사센터 인력들의 많은 참여와 발전된 모습을 기원하고자 이런 프로모션을 제휴하게 되었습니다. CGV는 상호 협약을 통해 영화관 대관 외에도 센터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배종인단장/상록자원봉사단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다가 봉사센터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니까 봉사자들이 서로 모여서 인사도 하고 반갑게 마주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쁩니다. 영화 감상을 통해,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70명의 귀한 마음들이 즐겁고 편안한 휴식으로 보상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동,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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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9주년 기념행사지난 2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직원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9년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정옥동 관장/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관 우리 경기도는 인구도 많은데 단 1개의 시각장애인 복지관 뿐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관계자 분들은 남부 쪽에 시각장애인 복지관이 하나 더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바랍니다. 경기도 남부지역에 시각장애인복지관 하나를 만들어 주십시요! 직원들은 동료의 장점을 찾아내 시상을 하는 훈훈한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함께 시상식을 준비하고 수상하는 직원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입니다. 로비에 꾸며진 포토존은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이웃사랑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해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효정/지역주민 코로나를 겪으며 집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걸 봤어요. 그래서 바자회 할 때는 시간을 내서, 와서 제가 필요한 것 사가서 주변에 나눠주기도 하는데 지금처럼 어느 곳에 있든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애쓰고 수고해주시는 사회복지관이 됐으면 좋겠구요, 9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지역 재가시각장애인 가정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사용됩니다.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어주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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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마을이다_호원동 아이파크 아파트봉사단지난 4월 30일 의정부시 호원동 아파트 광장에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의정부시 제2호 아파트봉사단 출범식이 있는 날입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도 음악 연주로, 풍선아트로, 예쁜 글쓰기 나눔으로 응원하며 축하했습니다. 인터뷰)이영춘 회장/호원아이파크 봉사단 아파트도 마을이기 때문에 마을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아파트문화가 새로운 가치 창출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아파트 문화가 새롭게 변화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참여해서 마을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바램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의정부시의 아파트봉사단은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을 문화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축하메세지)오영환의원/의정부 갑 국회의원 정치권의 노력을 넘어서 주민들께서 마을공동체로서 아파트 단지를 넘어 호원동을 넘어 의정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주시기 위해 봉사단 출범하는 모습을 보며 감명 깊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자주 소통하고 의정부의 현안들과 많은 말씀들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아파트봉사단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합니다. 출범식에 참여한 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 기본 교육을 받으며 실천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정승우센터장/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아파트가 많은 의정부시에서는 계속 아파트 봉사단이 발족되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라고요, 많은 의정부 시민들께서 취지에 동참하셔서 아파트 봉사단을 만들어주시고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 변화와 함께 자리 잡은 주거형태 아파트, 이젠 그 아파트가 마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향해 닫혀있는 문을 열기 위해 아파트봉사단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이웃 간의 단절된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문화를 추구하는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파트도 마을이다’ 봉사단 출범으로 대한민국의 옛 정서를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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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로 멈춘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 재가동… 다채로운 문화공연 선사‘기대’코로나19 여파로 2년여 동안 야간 운영이 어려웠던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가 다시 물줄기를 뿜는다.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주신도시 옥정중앙공원 내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는 경쾌한 음악 리듬에 맞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조명 분수 쇼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시민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았다. 올해 가동하는 음악분수는 지난해 1만 4천여 명의 시민투표로 선정된 3곡을 포함하여 금요일과 토·일요일, 공휴일에 각 30분간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분수쇼를 선사한다. 계절에 따라 봄·가을에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여름에는 오후 8시 30분과 9시 30분 등 1일 2회 가동한다. 단, 우천, 강풍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시설물 보호,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조명과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는 시원한 분수를 관람하며 코로나로 지쳐있던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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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1기 청년정치학교 개강오늘 의정부 미래사회교육협동조합에서는 제1기 청년정치학교가 열렸다. 워크샵 방식으로 진행되는 첫 강의에는 20여명의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청년정치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단체 구성원, 지역 소재 대학 학생 등, 정치에 관심을 가진 청장년이 중심이 되었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하면서 서로 간의 사고구조와 관심사를 표출하며 ‘다름’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총5회 워크샵으로 계획했다. 워크샵에서는 짜여진 9개의 학습 주제를 바탕으로 매 회기마다 정치학교에 모인 구성원의 관심사와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선정된 주제를 다루게 되며, 그 논의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새롭게 만들어가는 정치이데올로기'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정치학교는 ‘정치’에 대해 거부감 내지는 부정적인 인식이 일반적이었던 현재의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필연적인 행위가 바로 ‘정치’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정치 풍토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30여년이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신뢰성이 저조한 가운데, 이러한 출발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지역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다양한 지역 정치 활동을 지원하는 ‘메카’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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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사)평화와 함께지난 6일 의정부 작은 교회에서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 공동주관으로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구국기도회가 진행되었다. 기도회에는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목회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제20대 대선의 심각한 부패를 우려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 목회자들이 같은 마음으로 나라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며 깨어 각성할 것을 염원하며 선언했다. 목회자들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남북의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위하여 ▲세계평화를 위하여 ▲의정부시 복음화와 의정부시 기독교 연합회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15명의 목회자의 기도로 시작한 이번 구국기도회를 주관한 평화와 함께 하는 평화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새벽 의정부 동부역 광장에 모여 평화공원 청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이번 3월9일 선거일은 기도모임 403회차를 맞는다. 또한,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는 경기북부 하나센터를 돕고 협력하는 통일부 산하 법인이며 경기북부 하나센터는 북한 이탈주민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안전한 정착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는 정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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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부모교육 사업 수행기관 공모경기도가 도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가족 휴식과 부모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수원시 소재) 운영을 위탁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며, 가족휴식지원사업과 부모교육지원사업으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도가 2015년 직접 추진했던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 여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힐링캠프(가족캠프, 인식개선캠프, 동료상담캠프), 테마여행, 자율여행 등 발달장애인 자녀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남부와 북부에 사업수행기관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2,100여 명의 휴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정보를 영유아기, 성인전환기, 성인권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제공한다. 주제별로 ▲영·유아기 부모교육 부문2개소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 상담 및 코칭 부문 2개소 ▲성인권 교육 부문 2개소 등 총 6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3월 3일 기준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민법, 기타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발달장애인 가족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곳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https://gosims.go.kr)을통해 공모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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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마을중심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가 참석했으며 그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되돌아보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경 위원장은“최근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주민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복지사업을 선정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2022년 마을복지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2022년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느끼는 복지환경과 복지 욕구에 대해 조사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수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