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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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 전국 농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지난 7월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전국농악경연대회 명인부(쇠놀이부문)에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고양옥(곰뱅이쇠)단원이 출전해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에 따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일 고양옥 단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시립이담농악단 단장(꼭두쇠)을 비롯해 박은수(곰뱅이쇠)단원, 김해민(뜬쇠)단원이 참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악조건 속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쾌거를 이뤄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고양옥 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립이담농악단으로서 동두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립이담농악단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관련 분야 경연에 적극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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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녹양동 마을 복지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 마을복지 관계자 여러명이 모였습니다. 집안 내부는 쓰레기장이 아닌가 싶을 만큼 온통 아수라장인 상황에서 곧바로 집안 정리를 시작하는 사람들. 인터뷰) 이주병 팀장/의정부시 녹양주민센터 수급자 어르신이 홀로 사시고 있는데요, 평소 지병인 만성심부전증이 위급한 상황이라 병원 치료를 받으시게 된 동안 녹양동 복지 관계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집안 청소부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건강마저 악화되면서 자칫 고독사의 위기까지 예측되던 상황. A씨 같은 독거소외계층이 사회적 안전망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녹양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축, 민관 긴급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충식 단장/녹양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고독사 위험이 다분히 있는 대상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하고 각자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이것이야말로 민과 관이 함께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마을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말끔하게 새집처럼 바뀐 주거환경 개선 작업은 A씨에 대한 긴급지원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복지관이 담당합니다. 인터뷰) 공완식 관장/녹양동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사수급에 대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복지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긍정적 생활 패턴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봉사단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춘섭대표/ 의정부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 의정부 밀알복지단 내의 활동지원센터가 이 일들을 맡아서 잘 케어할 수 있도록 좋은 선생님을 파견해서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일들을 함께 협력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안정된 생활을 위한 마을복지의 확대와 정착은 우리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합니다. 복지TV 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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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의 열정으로 휴식을 선물(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 원형전시장에서 ‘2021년 회원전 및 공모전”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원기 의원/경기도의회 뜨거운 열정과 소망을 담아서 만들어주시고 전시하는 이 작품들이 47만 의정부 시민의 가슴에 훈훈하게 다가오는 따뜻한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회원 사진전에 참여한 46명의 작가들은 자신의 혼을 짧은 순간 속에 온전히 담아 세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인터뷰)조한규 지부장/(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참가하신 작가님들이 독창적인 앵글과 빛으로 작가의 내면성을 잘 드러낸 회원전과 공모전에 특별함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높은 작품성으로 회원전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지부 전체가 매우 고무된 마음으로 오늘 이 전시회를 통하여 의정부 시민들과 지역사회 인근 주민들께 큰 감동을 받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작품들과 함께 매년 의정부에서 시행되는 '회룡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더한 가운데, 물수리의 먹이 사냥 순간을 놓치지 않고 프레임에 담은 서성진 작가의 작품 ”삶의 현장“은 이번 공모전 금상을 수상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김인숙 관람객/양주시민 작품들이 너무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강양희 작가/(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748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으로 우리 주변 생활환경을 알리고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전국민이 다시 긴장해야 하는 시간, 사진작가들의 인고의 시간 속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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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 개최지난 6월 29일 화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김진식 관장)이 주최·주관한 ‘2021년 제1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복지관 내 흰지팡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전맹부/저시력부)과 ▲단체전(전맹부 1명, 저시력부 2명/3인 1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저시력부에서 이수광(부천시), 개인전 전맹부에서 유상숙(의정부시), 단체전에서는 부천시 선수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거주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종목 확산과 전국 슐런 어울림 및 세계 슐런 대회 출전 발판 마련에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삶의 활력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복지관은 이번 대회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심판 및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참가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진행하였다. 대회 총감독을 맡은 의정부시장애인슐런협회 장혜영 회장은 “슐런 스포츠에 관심 가져주신 경기도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슐런 저변 확대에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기도에 슐런 스포츠를 더 확산하여 우수선수 발굴육성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슐런을 시각장애인 스포츠로 발전시켜 전국의 시각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또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어 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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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현장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안윤배)는 시민에게 체감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주민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회원 67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를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주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송산2동 복지안테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신속하게 위기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에는 편의점, 고물상, 부동산 등과의 협업으로 신고체계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건강, 주거, 고용, 금융, 문화 등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관련 정보와 자원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처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지원제도 신청 가구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194가구를 조사하여 89가구에게 사례관리 선정, 긴급지원, 공적급여 신청, 민간 이웃돕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하여 자립과 빈곤예방을 목표로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심콜을 발송하고, 미응답자 등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비대면 안부서비스 ‘행복안심콜’을 운영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재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충원된 간호인력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맞춤형 의료자원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필요 자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적자원 외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자립능력 강화를 목표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했다. 통장들은 매월 1회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대상으로 빨래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뽀송뽀송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탁에 필요한 코인은 관내 세탁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일부 통장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식당업체에서는 외식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 20가구에 한우불고기 도시락을, 과일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산2동에서는 연 100만 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또는 정기 후원금(품)을 제공하는 업체에 ‘착한 이웃’인증 기부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감사서한문과 기념액자도 함께 전달하는 등 자발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 자원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송산2동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명의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7월 중에는 마을복지에 대한 이해와 주민력 강화를 위한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과 분과별 실무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깊이 있는 지역 진단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의제를 선정하여 9월 중 최종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여 공존과 상생의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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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있다. 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정착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시민의식 개선 및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이 자녀교육의 여건 및 환경이 적절하게 갖춰져 있지 않아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제3국 출생으로 학력 수준이 낮아 자녀의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한 학습지 지원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서,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아동 및 탈북민 자녀이며, 지원금액은 1인 2과목까지 월 7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들에게 균등한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격증 취득일 기준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며, 지원 대상 자격증으로는 운전면허,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530종, 간호사(조무)사․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사 등 국가전문자격 72종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이다. 지원금액은 1인 50만원 이내이며, 자격증 취득 시에만 지원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의 경쟁력을 높이고, 북한이탈주민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기북부하나센터와 협력하여 하나원 수료 후 의정부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개최하고 생활안정 지원사업도 추진해 오고 있다. 환영행사는 우리사회의 집들이 문화를 북한이탈주민이 체험하게 하고, 1세대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구입비를 지원하여 초기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관내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나눔새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적응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 1회 타 봉사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인식 개선은 물론 자존감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장·나눔 문화 행사”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먼저 온 통일’의 상징인 북한이탈주민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화합하는 것이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일임을 상기하며 앞으로도 지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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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촘촘한 안전 복지사각지대 없앤다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및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며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복지 기능을 강화해 모든 주민이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집중조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행복e음으로 추출된 자료를 토대로 제2차 위기아동 조사(22명), 제3차 복지사각지대 조사(187명)을 포함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전수조사(400명), 차상위 1인 청‧장년 전수조사(56명)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명에 대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혼자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5단계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1단계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4단계 통합사례관리 지원, 5단계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이웃돕기 지원 사업이다. 흥선동은 1~3단계 공공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기존 민간자원과의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 민‧관 협력 촘촘 복지 흥선동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한시적 긴급생계지원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사업이 생겨나고, 수많은 홍보에도 아직도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홀로 이겨내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복지기관(노인복지관, 노인장기요양센터 등) 및 개인 업체(편의점, 약국, 마트, 일반음식점, 세탁소, 부동산 등)와 협력을 위한‘우리동네수호천사(카카오톡 채널)' SNS 24시간 신고 체제 구성, 214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올해 신규 가맹점 28개소, 기존가맹점 교육 48건, 홍보 1,725건을 했다. 올해도 '우리동네수호천사' 가맹점들이 지역 곳곳을 살펴 어려운 주민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 체감도 향상 통합서비스 지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3개 복지팀(복지상담팀, 복지조사관리팀, 보건복지팀)을 통해 흥선권역(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위기 상황에 부닥친 대상의 지원요청 또는 신고가 있는 경우 복지 안전망 전단계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하고 긴급복지 제도 등을 통해 긴급하게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관리함으로써 흥선권역 주민들의 빈곤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지난 3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구성되어 선진사례 벤치마킹, 마을복지계획 교육, 비대면 회의 개최(ZOOM), 주민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하면서 나눔 문화가 축소될 우려가 있었지만, 올해 현재까지 25개의 후원처에서 3,438개의 후원물품(성금) 기부환가액 14,548,000원어치를 지원하여 1,228명의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전 주민이 함께 할 때 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흥선동은 이런 특성을 민관이 함께 파악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앞당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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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숨어있는 역사 탐방, 100만원실험실6월 19일(토)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남진우 회장)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정부 지역 곳곳의 숨은 역사를 찾아보는 문화탐방 '우리동네 문화 생태길 지도 만들기'를 진행했다.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 경기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바르게 알리는 시민단체다. 이번 의정부 지역에서 진행한 트래킹을 통한 역사문화 탐방은 의정부 문화재단 '문화도시 100만원 실험실'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트래킹에는 회원과 가족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정문부 장군묘, 송산재, 송산사지, 신숙주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해설가가 들려주는 각 장소마다의 숨어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참여자들은 새롭게 역사유적을 바라보았다. 이야기를 듣고, 보며 감상을 짧은 글로 표현하여 함께 나누며 공유하는 진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의미있는 역사, 문화 탐방 트래킹 시간이었다. 이처럼 의정부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100만원 실험실 하나 하나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기존의 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실험이 되고 있다. 이로써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는 시민들 모두가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의정부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으며, 더우기 내 고장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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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은상 수상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2 전시장에서 6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던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라이브 경연(코스/ 단품요리) 부문에서 최고의 금상 및 은상을 수상하여 신한대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경연에는 총 10명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팀 Shape of flavor(전진일 팀장, 허서윤, 조현아, 정찬희, 윤형근)의 수상작으로 에피타이저로 참외가스파쵸와 새우테린에 간장튀일과 마늘칩 이용한 메뉴, 메인으로 허브버터와 도미스테이크로 화이트 더블앙소스와 게살크로켓을 곁들이고 가니쉬로 미니캐롯, 단호박,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하였다. 디저트로는 망고 요거트 무스케잌으로 제철 오렌지와 카다이프를 곁들인 것이 특징으로 1학년들의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뛰어난 맛과 조리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팀은 어우렁더우렁팀(이은혜 팀장, 이태영, 이세건, 전민지, 남궁은영)으로 에피 타이저로 토마토살사를 곁들인 연어큐브와 장미 폼소스, 메인은 호박꽃 튀김과 어브버터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디저트는 아카시아꿀을 이용한 리치무스 케이크와 라임민트 소르베이며 분자조리를 이용한 수비드 기법으로 조리하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한대학교 외식조리전공은 매년 각종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하여 금상과 은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화된 전공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과 산업체 특강 등의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대형 외식업체와 식품회사, 삼성 웰스토리, 롯데호텔, 조선호텔 등 작년 졸업생 71%의 취업률로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학과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일 연습하고 본인들의 대회 작품 준비에 열정을 쏟았던 학생들과 외식조리전공 교수진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금상, 은상 수상으로 신한대학교의 위상을 높인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사진제공: 신한대학교 외식조리전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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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감동이 꽃피는 곳, 양주시청 감동갤러리경기도 양주시는 청사 방문객에게 문화향유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을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감동갤러리’라 명명된 이곳은 청사 3층 유휴 공간을 문화쉼터로 탈바꿈시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행정관청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작품 기획과 준비는 매번 전문가의 손길을 통합니다. 인터뷰)조현영 관장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문화의 향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행복감을 전해드리는 기획을 연중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이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이번 박은경 작가의 개인전 역시 그렇게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박은경 작가 / 양주시민 일생의 소원이 전시회 한번 하는 거였어요. 이런 기회가 와서 너무 즐겁지만 또 걱정도 됩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해석과 터치가 담긴 작품들에는 그녀가 만나 온 소중한 시간들이 오롯이 베어 있습니다. 인터뷰)박은경 작가 / 양주시민 힘든 하루 중에 눈앞에 있는 꽃과 나무를 그리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작품 하나 하나에는 그날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시민에게는 작품을 통한 감동을, 작가에게는 전시를 통한 감동을 선사하는 양주시청 감동갤러리. 다채로운 작품의 향기가 1년 내내 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