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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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나누는 덕담..시민공감이 열어 준 진심덕담 나눔의 시간지난 달 28일 복지TV경기방송 스튜디오에서는 ‘함께해요,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의정부 시민들의 진심 덕담 신년회가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덕담으로 설날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서로에게 힘과 용기, 희망을 주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시민들의 순수한 모임 시민공감에서 준비했습니다. 행사 당일 접속 시민들은 약80여 가족이었으며, 온라인 zoom이라는 방법이 서툴지만 즐겁게 인사를 나누는 소통과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당일 온라인 접속을 하지 못하는 70여분의 시민들은 미리 영상을 통해, 또는 메시지 전송을 통해 참여하여 짧지만 다양하게 꾸며진 행사에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행사를 마치며 시민공감 임원들과 참여 시민들은 뜻밖의 덕댬 나눔에 참여하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나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더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는 평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설날 풍경으로 대한민국의 정서를 이어가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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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웰엔딩(Well-ending)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8일까지 (주)라온피플(대표 손동욱)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양주시가 후원하는 ‘내가 준비하는 나의 마지막- 웰엔딩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엔딩(Well-ending)페스티벌은 어떻게 삶을 마감하느냐에 주목해 아름다운 엔딩을 위해 현재 삶을 돌아보는 국내 최초 힐링문화예술 축제이다.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 공모한 ‘경기북부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의 127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128번째 마지막 사업인 웰엔딩(Well-ending)페스티벌을 통해 그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한 ‘웰엔딩 인터뷰’와 ’나의 생전장례식‘ 영상 등을 홈페이지(www.wellending.kr)를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예술명상 인터뷰 ‘다시, 삶’은 온릉, 회암사지박물관 등 12곳 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장소마다 각기 다른 예술가를 초청해 웰엔딩에 관련한 인터뷰와 공연, 토크쇼를 펼치는 지역순례 형식의 시리즈이다. 인터뷰는 웰엔딩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각과 견해, 예술적 소신들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자신의 죽음과 웰엔딩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둔다. 또, 지난해 10월 제작한 온라인 강연 영상인 △황소영 심리삼당사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삶’, △서빈 영화심리치료사의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 변홍철 큐레이터의 ‘미술 속 죽음의 의미’ 등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한다. ’나의 생전장례식‘ 은시민들이 자신의 장례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전체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참여한 이정훈 작가는 “여러 출연자의 죽음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책 여러 권을 읽는 것만큼 다양한 인생과 값진 교훈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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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개 언어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외국인노동자 고충 해결한다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외국인 상담 인프라가 약한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하려 했으나, 지역감염 예방과 대면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이번 온라인 방송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방송은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이주민 관련 지원기관에서 다년간 종사한 해당 국가 출신 통역사 및 법률가등의 전문가들이 방송에 나와 실시간으로 외국인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는 네팔어, 필리핀어,캄보디아어, 스리랑카어,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는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로 총 7개 언어로 방송을 진행한다. 개인정보 등으로 비공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센터 변호사 노무사가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센터 방문상담방법을 안내해 직접 법적인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들어오기 위해 입국시기 등을 알고 싶은 특례외국인노동자 및 신규노동자, 일시출국 후 국내 입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2021년에도 방문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병행해 외국인노동자들의 대한 상담지원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 등으로 차별 없는 경기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도내 외국인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권리구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템’을 개설하는 등 비대면(Untact) 온라인 원격상담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상담할 수 있는 장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상담율이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체류기간 연장 시 취업가능 여부 및 절차, 본국 일시 방문 시 재입국신고 절차 및 자가격리 시설 마련, 코로나19 검사 의료기관 및 검사 유효기간은 물론, 휴업수당 미지급 문제 해결, 연차휴가수당 체불문제 등의 상담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상담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031-492-9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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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우리네 '삶' 이야기□ 사 업 명 : 연극 – 나와 할아버지 □ 목 적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 방향에 따라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하여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함 □ 대 상 : 8세 이상 □ 기 간 : 2020. 11. 13.(금) 19시 30분 / 11. 14.(토) 14시, 17시 □ 장 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 내 용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3일과 1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공연한다. <나와 할아버지>는 2013년 정식 공연 당시 전 회차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던 연극이다. 민준호 연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으로 연극단체 ‘간다’만의 특유의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발랄한 유머가 가득한 작품이다.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수필처럼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솔직함’ 가득한 무대로 다가가는 우리들의 진짜 ‘삶’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 역할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양경원’이 할아버지 역으로, ‘편의점 샛별이’에서 샛별이 친구 역을 맡은 배우 ‘서예화’가 출연할 예정이라 극의 완성도 및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부 멘트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연극인만큼 여느 연극에서 느낄 수 없는 소소한 재미와 생동감, 뭉클한 감동을 듬뿍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참고사항 한편, 코로나 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운영하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불가)과 전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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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꿈드림 힐링 버스킹11월 5일 13시부터 15시까지 일산서구 장촌초등학교 후문 재밋길에서 ‘꿈드림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프리마켓’과 연계해 개최됐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안내를 위한 현장 인력(고양희망알바600) 투입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33개의 가판대에선 액세서리,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도라지정과, 수제과일청 등 각종 먹거리들도 판매됐다. 프리마켓 한 켠에선 바이올린 연주자와 오카리나 연주자의 아름다운 선율로 일상의 BGM을 선사해 참여시민 300여 명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프리마켓을 주최한 황정원 재미공작소 소장은 “이렇게 프리마켓이 열리게 돼 너무나 기쁘고, 더구나 바이올린과 오카리나 연주로 참여하신 분들께도 정서적인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위생과(과장 유영열)에서 주관하는 ‘꿈드림 힐링 버스킹’ 공연은 이번 프리마켓을 필두로 고양 안심그늘센터 및 꿈드림 무대 등에서 보컬, 인디밴드 공연, 마술, 전통악기 연주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이러한 힐링 공연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 분위기를 생동감 있고 밝게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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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교향악단 제8회 정기연주회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 맞은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은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로할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코라올란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재능기부로 특별출연한 트럼펫 이현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이고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성악가로 주목받는 박미자 교수가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와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심재선 지휘자의 깊이있는 음악 해석 능력과 지역의 훌륭한 음악인이 전하는 클래식 선율이 만나 가을밤의 운치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 인원을 제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방문일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7년에 열린 제7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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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엿보는 조선 궁궐의 근대 문화창덕궁에서 엿보는 조선 궁궐의 근대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평소 관람이 제한되었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 3일부터 개방한다. * 상반기(4.3.~5.25.)와 하반기(9.4.~10.26.) 매주 수‧토요일 / 1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운영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창덕궁 내전 권역인 대조전과 희정당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전각 내부공간을 당시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희정당 내 근대에 변형되거나 퇴락한 카펫과 커튼 등 내부시설 등을 복원‧정비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희정당 복원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이채로운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관람에서는 효성그룹의 후원과 (재)아름지기가 참여하여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영역 전등과 전기시설 재현사업’으로 복원된 ‘희정당 중앙 접견실 샹들리에’ 6점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희정당 재건 100년을 맞아 다시 불을 밝혔다는 의미에서 이 공간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내부관람은 중학생(만 13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1회당 입장인원은 10명으로 한정하며, 관람료는 문화재 가치 인식을 높이고 예약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료(회당 1만 원)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http://www.cdg.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희정당(보물 제815호)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편전(便殿)인 선정전(보물 제814호)이 종종 국장(國葬)을 치르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0년 재건한 것으로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재건 당시 전체적인 외부 모습은 조선의 건축방식을 따랐으나 전면에 자동차 승하차를 위한 현관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는 유리창과 전등,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유럽풍의 가구를 갖추는 등 근대적 요소가 가미된 전환기 시점의 궁궐 모습을 담고 있어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을 통해 문화재의 보존과 단계적인 정비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궁궐 전각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정책에 반영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창덕궁의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창덕궁 희정당 내부관람 현장>[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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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연중 일정 공개2019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연중 일정 공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과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무형유산 체험교육, 무형유산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계획」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국립무형유산원 행사 전체일정)을 통해 공개한다.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 음악과 춤, 공예, 그리고 생활관습과 풍속을 온전하게 계승하고,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행사, 전시,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4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 공연 분야는 2019년 개막공연인 4월 27일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라는 주제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개막공연 이후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 무형유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80일간의 세계 일주’>, 6월 <중국 연길 조선족 무형유산예술단 초청공연>, 7월부터 9월까지는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 주역인 이수자들의 <이수자뎐>, 10월에는 국외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초청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는 <국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그리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무형문화재 작고(作故) 보유자에 대한 이야기와 제자들의 헌정 공연인 <명인오마주>, 11월에는 무형문화재 공연 신진 연출가 발굴을 위한 공모 공연 <출사표> 등 총 44회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 행사 분야는 세계적인 무형유산 관련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된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9월에 펼쳐지고,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시연, 체험, 강연 프로그램 등 기‧예능이 어우러진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10월에 개최된다.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는 무형유산과 일반교양 관련 전문가와 저자 초청 강연 등이 연간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 전시 분야는 올해의 특별 전시로 무형문화재기념관 작은 전시가 9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분야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이 10월에, 하반기 <우리 탈놀이 이야기(가제)> 특별전이 12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 교육 사업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는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에게는 무형유산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자 대상 교육은 무형유산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 전통예술‧공연 과정 등이 있으며,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형유산 체험교육, 청소년 진로 탐색 캠프, 무형유산 대학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전승자: 무형문화재 보유자, 보유단체, 전수교육조교, 이수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전승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승 활동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통해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여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2018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 가무별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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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무형유산을 찾습니다숨은 무형유산을 찾습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그 기능과 예능 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새로운 무형문화재로 지정할만한 종목을 발굴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아리랑’, ‘김치 담그기’와 같이 전국적인 기반을 두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는 무형유산 7개 분야이다. 세부적으로는 ▲ 전통 공연·예술 분야(음악, 춤, 연희, 종합예술, 등), ▲ 전통기술 분야(공예, 건축, 미술, 등), ▲ 전통지식 분야(민간의약지식, 생산지식, 자연·우주지식, 등), ▲ 구전 전통과 표현 분야(언어표현, 구비전승(口碑傳承) 등), ▲ 전통 생활관습 분야(절기풍속(節氣風俗),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등), ▲ 사회적 의식·의례 분야(민간신앙의례, 일생의례, 종교의례, 등), ▲ 전통 놀이·축제와 기예·무예 분야 등이다. 공모 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필요한 서류 양식을 내려받고 제안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우편접수: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 (우)35208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종목들은 무형유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엄선될 계획이며, 그 결과는 무형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예비목록에 포함, 순차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조사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국민공모전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참여도를 높이고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무형유산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042-481-49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 ‘장 담그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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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우리 동네 생활 밀착형 인문프로그램 지원우리 동네 생활 밀착형 인문프로그램 지원- 4월 16일(화)까지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 기관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4월 16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8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인문 분야 미취업 전공자가 서로 협업해 기획, 운영하는 인문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생활문화시설에서도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 대상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지역서점(독립서점·책방 등) 등의 생활문화시설을 비롯해,서원 및 향교와,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을 갖춘 민간의 다양한 문화·인문단체다. 참여를 원하는 생활문화시설은 시설의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인문 교육이나 강연, 인문 주제 체험·탐방, 인문동아리 운영을 비롯하여인문의 가치를 나누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을 인문전공자와 협업해 기획·제출하면 된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공모 심사를 거쳐 지원 인문프로그램 100건을 선정하며, 선정된 인문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인문전공자 활동비(기획·강연 등),운영비 등, 프로그램당 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공동 연수,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문화시설이 지역의 고유한 인문자원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기획한 인문프로젝트도 20건을 선정하고 별도로 각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은 4월 16(화)까지 출판진흥원에서 접수하며, 자격 요건과 지원 내역 등 자세한 사업 요강은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다양한 민간의 문화공간까지 확대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더욱 쉽게 인문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인문정신정책과 주무관 손문희(☎ 044-203-2557) 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인문지원팀 팀장 유신영(☎ 063-219-285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