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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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하는 통일순례여행의정부시 평화통일 학교 주최, 20명의 시민들이 지난달 말부터 10일간의 독일 통일 순례 여행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강권식 이사장/평화통일학교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 그리고 독일 국민들은 역사앞에 정직했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드러내고 또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그러한 독일인들을 보면서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순례 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로 구성된 특별한 팀으로 남한 국민과 탈북한 이주 국민이 함께 한 통일기원 순례여행이었습니다. 인터뷰)임다인어린이/초등 2학년 빨리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나라도 커지고 남과 북이 사이가 좋아지고 북한사람 힘들지도 않으니까요. 체코를 시작으로 폴란드, 독일의 주요 도시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나라의 국경도 넘어 다녔습니다. 인터뷰)이숙(가명)/자유인 체코를 떠나서 폴란드로 가는데 폴란드 국경을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도 모르고 버스에 앉아서 왔는데 폴란드라고 하길래 “아니 뭐 이렇게 국경을 말도 없이 막 넘어가나!”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에서는 독일의 사죄의 모습을, 베를린장벽에서는 동서독의 하나 됨을 바라보며 성숙한 독일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지영 청년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이든, 가족이든, 친 인척이든 같이 갈 수 있는데 이번 팀원들이 워낙 독특하잖아요? 그니까 10일간의 그 여정이 앞으로 제 인생에 조금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독일인의 삶에서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신성희/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이번에 이렇게 네 분이 오셨잖아요, 그래서 정말 남과 북이 함께 되는,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은 동독, 서독의 서로 다른 이념의 통일 이후 신뢰의 국가로 우뚝 선 통일국가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북한이 지향해야 할 선진국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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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지난달 27일 의정부에서는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와, 경기북부하나센타 공동주관으로 복음, 평화, 통일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에 관심을 가진 각계 각층 30여명의 시민들이 통일학교 첫 강의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임용석 상임이사/(사)평화와 함께 준비된 자만이 꿈을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 저희들이 복음, 평화, 통일 학교를 준비한 것은 통일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 이 귀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통일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일학교는 1년 2학기제, 학기별 10주 코스로, 한국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인터뷰)박종화 강사/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우리 한국은요 전 세계 선진국입니다. 선진국의 기술, 문화, 교육, 경제, 다 선진인데 단 하나만 후진국이예요. 통일, 분단, 이것 빨리 극복해야 온전한 선진국 됩니다. 이 선진국에 북도 포함하고 남도 포함하고 그런 길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어요. 첫 강의는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의 현실을 동독, 서독의 통일과 비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강사가 전해주는 동서독의 생생한 하나 됨의 현장 이야기에 숙연해집니다.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간절히 기다리는 교육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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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다문화어울림페스티벌, 복지TV경기방송지난 27일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축제, 다문화어울림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요경연으로 진행해 1차, 2차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3팀이 한국가요 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가수 하동근/복지TV홍보대사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 가수분들도 어려워하고 가창력을 보여야 하는 곡들을 선보이더라구요! 저 또한 기대가 큽니다. 파이팅입니다!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외국인들이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뷰)가수 마이진/초대가수 먼 땅까지 오셔서 생활하시는 걸 보면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너희나라 우리나라 이런 것 없이 한 가족이라 생각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은 결혼이민, 취업, 유학 등 삶의 모습또한 다양했습니다. 인터뷰)싸이/경연 참가자, 미얀마 행복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상을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들은 초청 가수들도 놀랄만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가수 노수현/초대가수(북한이탈주민 출신) 다문화하면 어쩌면 북에서 온 저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주최할 수 있다는 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노래를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심사위원들도 참가자들의 순위 결정에 어려움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앵흐바야르/대상 수상(몽골) 대상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지원자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TV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기지사가 준비한 외국인을 위한 음악축제, 참가자와 가족에게는 기쁨을, 노래를 듣는 모든 이에게는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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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동아리 , 팀 투게더(Team Together) 영상 발표회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30일 ‘다문화가족 동아리, 팀 투게더(Team Together)’의 공연을 비대면 영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영상 발표회는 센터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사업에 참여하였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벨리댄스와 컵타·칼림바·밤벨·톤차임 악기 연주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영상 발표회 참여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을 공연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으로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며, 관람한 비다문화 가족들에게는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가족의 인식 개선을 위한 틀을 마련하였다 평가를 받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칼림바 동아리, 밤벨·톤차임 동아리, 벨리댄스 동아리로 각각 주 1회씩 진행되어 결혼이민자 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동아리 모임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 향상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영상발표회 참여 결혼이민자들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삶에 활력소가 되었고 1년 동안 배운 악기연주와 밸리댄스를 비대면 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를 위해 결혼이민자들의 여가시간 활용지원과 재능 계발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결혼이민자들의 공연 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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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외국인·다문화가족 맞춤 지원사업 적극 추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1월 공표한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외국인 수는 9천762명으로,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4.3%)보다 낮은 수치에 속한다. 의정부시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문화·의료·방역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총력 의정부시는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1회 방문으로(one-stop service)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입국 이력 부재, 여권 기간 만료 등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하여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순)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에서는 외국인 커뮤니티(자조모임), SNS 등의 홍보를 통한 접종을 독려하고, 백신접종 관련 상담 및 백신 희망자 명단 확보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재까지 외국인 4천248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미등록 외국인 972명을 발굴해 접종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외국인이 차별 없이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안정적 정착 지원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신규 입국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조속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통·번역서비스 ▲외국인근로자 상담지원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사례관리 ▲한국어교육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소 운영 등 한국사회 조기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 추진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은 대상자의 수준과 목적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통·번역서비스는 병원, 보건소 등 공공기관 이용 시 전문 통·번역지원사의 동행서비스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유용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맞춤별 개인역량 강화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초기 적응을 마친 중장기 거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장기정착을 위해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취·창업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맞춰 소규모 단위로 수업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설강좌는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제과제빵 자격증 ▲플로리스트 양성(초급반) ▲플로리스트 양성(심화반)으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은 지난해 100% 출석률과 5.0 만점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과정의 경우, 강좌를 수료하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선발 시 우선 채용하도록 혜택을 부여하여 수강에서 실제 취업까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의정부시는 매년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가 취소되었고 외국인·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가정 집으로 사전에 배달된 식재료를 활용해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총 22회로 구성된 소통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함께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과제를 엄선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재능기부 ▲이웃돕기 김장행사 등 사회 환원 및 다문화 인식개선 목표로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협력적 정책 운영 민관협력 추진체계 강화 의정부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던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사업들을 총망라하여 지난 5월 2021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정책과제는 ▲이민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12) ▲이민자의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15)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안정적 성장지원과 역량강화(11)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수용성 제고(6) ▲협력적 정책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 강화(5)의 5개 분야 49개의 사업을 정리했다. 지난 9월 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유관기관 인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의정부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의정부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다문화센터 등이 협력하여 2021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추진 실적 점검·평가 등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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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꿈학교한꿈학교는 통일부 산하 하나재단이 선정한 우수대안학교로 현재 15세부터 31세의 학생 43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의 작고 허술한 상가건물 지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맑은 공기, 햇살을 받으러 점심시간엔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아이들은 그것 조차도 감사함을 알고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조금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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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다문화가족 부모 교육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 운영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윤성은) 주관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다문화가족 부모 역할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자녀의 생생한 학교 생활을 듣고 이해하며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며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 ▲취학 아동, 미취학 아동 자녀와 대화 방법 ▲자녀의 언어발달 수준이해 및 상호작용 활동 등 다문화가족의 부모 역할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교육은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로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교사인 임미경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자녀의 원만한 학교생활 부모 교육과 질문‧응답으로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의 씨앗을 구리시 전체에 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신청과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 4팀(☎070-7776-298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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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2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윤광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정신을 가지고, 우리 30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국적, 인종과 상관없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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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난기본소득, 외국인도 온라인서 간편하게‥13개 언어로 안내 동영상 제작경기도가 등록외국인이 ‘재난기본소득’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안내하는 동영상을 13개 국어로 제작해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내 등록외국인이 재난기본소득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본인명의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소지해야 하는데,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 지원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동영상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온라인 신청 방법,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방법에 대해 영어,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 베트남어, 태국어, 스리랑카어, 방글라데시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13개국 음성 언어로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경기도가 동영상을 직접 기획·구성하고 시군 외국인복지센터와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상담자와 통역 인력이 녹음에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는 해당 동영상 유튜브 링크를 시군과 공유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해 신청기간과 지원대상, 신청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지 시안을 제작해 시군에 배포, 오프라인 홍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동영상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경기지역화폐를 미리 신청하고 등록해 놓으면 외국인분들도 주민센터 방문 없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없고 줄서기도 없는 온라인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등록외국인 온라인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재난기본소득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forbasicincome.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카드형 지역화폐가 없는 성남, 시흥, 김포는 같은 기간 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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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몽골 중국 순방 사전보도자료이낙연 국무총리, 중국·몽골 순방(3.25~30) △ 국무총리의 보아오포럼 참석으로 세계 당면과제의 해결방안 공동 모색 - 한·중, 한·라오스 총리 회담 등을 통해 양자 협력 강화 △ 우리의 신남방 및 신북방정책 주요 협력국인 중국, 몽골, 라오스 등과의 정책적 협력 강화 △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 주년 계기 선열을 기리는 보훈외교 전개 △ 중국 진출 우리기업과 동포사회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 이낙연 국무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을 계기로 3.25(월)~30(토)의 일정으로 몽골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하며, 3.30(토)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 먼저, 이 총리는 몽골을 3.25(월)-27(수)간 공식방문합니다. 내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질 이번 방문에서, ㅇ 이 총리는 △「할트마 바트톨가」대통령 예방, △「오흐나 후렐수흐」총리와 회담 및 공식만찬, △「검버자브 잔당샤타르」국회의장 면담 등 공식일정을 갖고 우리 신북방정책의 주요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진출기업 및 ODA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재외 동포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이 총리는 독립운동과 한-몽골 우호에 헌신한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방문으로 이번 순방의 보훈 외교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이어서, 이 총리는 3.27(수)-28(목)간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2019 보아오포럼’에 참석합니다. 우리 국무총리 참석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 이한동 국무총리(2002), 김황식 국무총리(2011), 정홍원 국무총리(2014) 보아오포럼참석 ※ 보아오포럼은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비영리 경제포럼으로, 2002년부터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매년 개최 - 2019 보아오포럼 주제 : 공동의 운명·공동의 행동·공동의 발전 ·5대 소주제 : △개방된 세계경제 △다자주의, 지역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 발전 △질적 성장 △글로벌 핵심 현안 ㅇ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총리는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지지 요청과,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강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이 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 계기에 △「리커창」중국 총리와의 회담 및 「리커창」총리 주최 포럼 공식만찬, △「통룬 시술릿」라오스 총리와의 회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이 총리의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한·중 총리회담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중 교류협력의 완전한 정상화 추진, △환경, 경제, 인적교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신남방정책의 중요 협력대상국인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라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3.28(목)-30(토)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합니다. ㅇ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총리는 우리 독립운동의 핵심 근거지였던 충칭에서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 참석, △리모델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등 일정을 갖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을 기리는 보훈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중국의 유력 지도자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조찬 및 탕량즈 충칭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일대일로와 서부대개발의 요충지인 충칭시**와의 내실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충칭시 서기직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25인)에 포함되는 등 중국내 주요 직위 ** 충칭시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중국 최대 직할시로서 면적이 82,400km²(대한민국 면적의 83% 수준)이고, 인구 3천만명, ‘17년 기준 GDP는 약3,026억 달러 수준 ㅇ 방문 기간 중 이 총리는 △몽골 및 충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충칭 SK하이닉스 공장 방문 등 일정을 통해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