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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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체육회·장애인체육회, ‘지역사회 향한 발걸음-플로깅행사’ 진행연천군체육회와연천군장애인체육회(체육회봉사단)은지난달30일걸으면서환경정화활동을벌이는‘지역사회를향한발걸음-플로깅행사’를진행했다. 이날체육회봉사단은중면삼곶리에위치한임진강댑싸리공원을이동하면서관광객들이버린쓰레기를수거했다. 플로깅은조깅이나산책을하면서쓰레기를줍는활동으로이삭을줍는다는뜻을가진스웨덴어와조깅을합성한말이다. 체육회봉사단은연천군지역명소를순회하며월1회씩꾸준히플로깅행사를진행할계획이다. 강정복군체육회장은“연천군의명소를다시한번돌아보는계기가될뿐아니라군민들이친숙한지역명소중심으로플로깅을진행함으로써환경보존에대한인식이높아졌을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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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 교육’ 실시(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지난 9월 28일(화)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사)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승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많은 봉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해 나가며 기후 위기 대응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성인봉사단체를 대상으로「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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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수거된 아이스팩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실천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해 재활용 실천 운동을 펼쳤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는 아이스팩을 수거를 위해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의 일부를 새마을부녀회에서 세척하여 부녀회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전달 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 부녀회 신미정 회장은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임에도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사용 방법을 고안해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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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지난 8일 의정부 동부역 광장에서는 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발대식은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11개의 시민봉사단체가 참여했습니다. 남윤현 과장/의정부시 복지정책과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관에서 다 찾아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공백이 메꿔져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관에서는 그런 분들이 힘이 부치실 때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는 것이 저희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노숙인 밀집 지역인 의정부 서부역과 동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대청소를 시작했던 몇 개의 단체가 이번 연합봉사단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남진우 부사장/복지TV경기방송 어두운 곳을 양지로 끌어내는 일을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대식에 참여한 연합봉사단은 매일, 1년 365일, 단체별로 시간을 정해 의정부 동부역과 서부역을 빈틈없이 청소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인터뷰)박현경/의정부시민 의정부가 깨끗해지고 쾌적한 의정부가 되는 것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 기대가 되네요. 깨끗한 의정부를 갈망하는 시민 연합봉사단의 탄생은 의정부역 환경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클린의정부 화이팅! 시민들이 앞장서는 클린 의정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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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협업 실시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재호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백석읍 소재 느티나무 사회봉사단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협업활동을 6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마을 가꾸기 일환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중심의 사업을 계획했다. 계획된 활동으로는 다육 원예활동, 쿠키 만들기, 원두드립백, 천연비누 등의 주민화합 활동과 거리 화분 조성 등의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과 마을 공동체의 협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참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이웃을 향한 배려의 인식개선 및 삶의 여유를 찾으며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공동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쿠키(상투과자) 만들기에 참여하여 완성된 쿠기 30봉지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5회차까지 총 150여개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을 통한 관심과 배려로 소통해 갈 계획이다. 공단 이재 호이사장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 :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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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6월8일 의정부 동부역 광장에서는 시민봉사단의 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김충식 센터장)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김인숙 센터장)가 주관해 시민봉사단 10개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이 함께 한 이 발대식은 그동안 의정부역 서부와 동부의 노숙인 밀집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시작하면서 몇 개의 단체가 모체가 되었다. 연합봉사단으로 뭉친 봉사단체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흥선회룡봉사단(유정순 회장), 신우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신용호 회장),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신철호 단장),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종복 위원장),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남 위원장), 나눔축구봉사단(이호직 사무국장), 경기효인성교육협회봉사단(유정순 회장),네덕내탓봉사단(최창영 단장), 씨앗봉사단(정원희 단장)으로 총 10개의 단체이다. 봉사단 대표들과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을 서로 축하하며 의정부역 서부와 동부의 환경을 깨끗이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클린의정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선 렛츠코레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고압세척차량을 비롯한 청소에 필요한 전문 청소도구등을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 남윤현과장은 ‘ 시민들이 먼저 나서서 의정부시를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찾아서 적극 지원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지만, 의정부 역 동부와 서부는 의정부의 다른 어느 곳보다 더 청결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은 의정부의 관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부역도 서부역도 그렇지 못했다. 노숙인들이 많아서라는 섣부른 생각은 금물이다. 동부역의 택시 정류장이 있는 주변은 간이화장실이라 착각할 정도의 불결함이 있는 곳이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지금, 그곳에 가면 그 불결함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의정부시에서는 정책과 홍보로, 시민 한사람으로서는 공중도덕을 지키려는 인식에서도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로써 의정부시민 봉사단이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매일, 1년 365일 줍고, 쓸고, 물로 씻어내기로 결의하여 실천하게 되었다. 연합봉사단의 매일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버리던 손길, 더럽히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에 변화가 생겨날 수 있을리라 기대된다. 한층 더 깨끗할 의정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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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 설치사업 실시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지부장 홍혜경)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2021년 사회복지기금’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50개소에 바닥보조마크를 부착했다. 바닥 보조마크는 가로 50cm, 세로 50cm 크기로, 도색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장애인주차구역 앞에 부착해 주차위반을 방지하는 스티커로, 보조마크 내에 불법행위 유형과 과태료 금액,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의 정보를 기재해 장애인주차구역 제도의 홍보도 병행으로 실시한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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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경기 First 공모’4회 연속 본선진출 쾌거파주시(최종환 시장)가 ‘2021년 경기 First 공모’ 일반규모 사업에 응모, 예비심사를 통과해 4회 연속 공모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7기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진행, 대규모사업 4개소(시상금 60~100억원), 일반규모사업 7개소(시상금 30~60억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일반규모사업에 공모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는 2018년 ‘평평한 마을 사업(대규모), 2019년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일반규모), 2020년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대규모)에 이어 4년 연속 본선에 진출한 갚진 결과다. 일반규모사업 본선에는 파주, 성남, 부천, 김포, 군포, 구리, 의왕시가 올랐다. 5월 말 열리는 본심사를 통해 이들 사업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60억원, 최우수 2건 각 50억원, 우수 2건 각 40억원, 장려 2건 각 30억원의 시상금이 확정된다. 파주시가 응모한 ’기존 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은 금촌택지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20년이 경과한 공원, 보행자도로를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금촌택지 내 공원, 보행자도로는 ’공급자‘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공원 이용자 편의시설이 없고 보행자도로도 이용하기 불편해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 공원이 조성된 후 20여 년이 지났고 시설이 많이 낡아, 새로운 공원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파주시는 기존 공원과 보행자도로의 문제점을 개선해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파주시 중앙도서관 옆에 독서숲을 조성하고 금촌유아숲 체험원과 연계한 생태숲을 만들 계획이다. 또, 노인복지관 옆 실버공원을 조성하고 걷고 싶고 산책하고 싶은 금빛로 문화거리 등을 통해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공원에서 탈피,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야외 공간의 필요성이 높이지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공원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 사업이 시민소통공간을 만드는 한편,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기후변화로 공원은 도시민에게 가장 중요한 공공장소가 됐고, 공원을 잘 가꾸고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파주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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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올해로 51번째 맞는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의정부시청 앞, 의정부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씨앗을 나누며 지구회복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의정부 기후위기비상행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의정부시의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과 탈석탄 금고 조례 개정,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제정 등, 의정부시의 기후위기 대응 움직임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정영희/자연에너지 협동조합 오늘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참여하러 나왔습니다.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열심히 분리배출 해주시고 일회용품 안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정부 시차원에서 또 우리 정부차원에서 애초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왔거든요. 한편 지구회복 운동의 일환인 식물키우기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100명에게 토마토 씨앗을 나누어 주며 지구오염,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인터뷰)김성길 사무국장/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지금 기후위기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시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았으면 하구요, 에너지 절약하고, 일회용품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의정부시에서도 이런 조례를 제정해서 효과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를 회복하자!) 이번 지구의 날 슬로건은 지구를 회복하자입니다. 이상 기온 변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계속되는 지구의 경고는 이 날 지구를 걱정하는 지역 곳곳의 시민들의 외침을 통해 전 국민 지구회복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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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 안녕! 3월부터 시내버스 전체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개시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승객의 탑승대기 정보를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줘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는 ‘경기버스 승차벨’ 정식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버스 승차벨’은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하차벨’과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 노선이다. 정류소에 위치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으로 탑승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에 설치된 단말기에 승차벨(음성, 그래픽)이 울려 운전자에게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보 신뢰도를 확보해 탑승객-운전자 간 혼란을 예방하고자 승차하려는 정류소의 반경 100m이내에서만 작동하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정보전달 및 운전자 인지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탑승 희망 정류소의 두번째 전 정류소 도착 전까지 승차벨을 신청한 경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승차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며, 다른 버스를 탑승하고자 하면 기존 승차벨 취소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승차벨을 요청한 버스가 무정차 할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무정차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승객의 안전한 승차를 지원해 무정차 불편사항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용자가 한적한 외곽 정류소나 야간시간에 보다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행효과를 판단해 시외·마을버스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고려, 시군과 시스템을 연계해 오프라인 정류소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정류소 승차벨’ 설치 지원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범 교통정보과장은 “이번 정식 서비스 개시로 시내버스 무정차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탑승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승객과 운전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스마트한 탑승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