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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치매어르신들을 기쁘게 "효돌이"

기사입력 2020.1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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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송한목 관장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독거, 치매 어르신들이 돌봄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효돌 로봇을 활용하여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케어하여 어르신들이 칭찬을 

    받고 있는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한목)을 찾아갔습니다.

     

    작고 귀여운 인형으로 제작된 로봇 효돌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일상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는 로봇 효돌이가 손자 역할을 제대로하고 있는 가족이었습니다. 게다가 담당 사회복지사의 세심한 

    관심이 더해져 그 효과가 상당이 크다는 평을 받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효돌이와 함께 살고 계신 어르신

    들의 마음에 큰 위안과 기쁨을 드렸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면 말씀을 나누시는 어른들의 표정에서 효돌이의 역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

    습니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송한목 관장은 이 효돌 서비스가 더 많은 복지관으로 전해져 치매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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