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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김민철 의원

기사입력 2020.12.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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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 열정을 갖고 일해 온 김민철 의원을 만나 지난 121일 국회에서 발의한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일부법률개정안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들이 요청하는 여러 사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김민철 의원/의정부을지구 국회의원

    그 법안도 65세가 되면 선택하게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장애인들의 경우에는 선택을 안하더라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발의한 것입니다.

    발의했던 법안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내년부터 시행하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이어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가족이 수행할 수 있길 바라는 많은 장애인 가족의 요청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김민철 의원 : 그건 충분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살펴보고, 되도록 가족이 할 수 있다면 그런 방법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탈시설 요청에 대한 생각과 대책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김민철의원 : 장애인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서 공동 대책도 세우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같이 헤처나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아프고 불편한 부분을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요구할 것을 정정당당하게 요구하셔야 한다. 그런 이야기는 계속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요구할 권리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다하는데 그분들의 목소리는 잘 안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그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복지티비와 같은 곳에서 대변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더 힘들어 할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염려와 함께 복지티비가 이런 어려운 때일수록 그들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김민철 의원의 당부 말씀을 전해드리며 새해는 그들에게 더 큰 힘이 되는 방송이 되길 기대합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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