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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병여단, 2021년 후방방공진지 2개소 지뢰제거작전 개시!!

기사입력 2021.03.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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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후방 방공기지 2개소 지뢰제거작전 개시(2).JPG

    6공병 여단은322,경기도 양주시 어둔동, 선암리 일대의 후방 방공진지2개소에서 2021년 지뢰제거 작전을 개시했다고밝혔다. 작전이 실시되는후방 방공 진지 지뢰제거 작전은 2020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해 작전 종료를 목표로 실시된다.

    후방 방공 진지 지뢰제거 작전은, 1983년경 방공진지 방호를 위해 외곽에 매설한 지뢰를 찾아 제거하는 작전으로, 올해작전 완료 후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방부와 지자체 등의 관련 기관 협의 후 대민개방이 판단 될정이다.

    이번 작전에는, 3~11월 초까지 약 7개월 동안후방 방공 진지 2개소 총 면15,000대하여 지뢰제거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2개 공병중대 약 100여 명의 병력과 굴삭기 등 50대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부대는, 지뢰제거에 투입되는 전 장비에 방탄판을 설치하고, 장병들은 20kg넘는 지호의를 착용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강구한다. 특히, 반복 작업으로 인하여안전에 대해소홀해 질 것을 대비해 작전 투입 전 일일단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고 방지를 위한 노력에 매진할 예정이다.

    후방 방공 진지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한 지뢰제거 방법에는 인력과 장비의한 두 가지 방법으로 각각 6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인력에 의한 지뢰제거방법은 표면 탐지 수풀 제거 낙엽·부엽토 제거(송풍)2차에 의한 지뢰탐지기 정밀탐지(공압기 이용 깊이 15Cm이내 굴토) 지뢰 발견 및 수거 현장정리(복토, 다짐, 경시) 6단계로 진행되는데, 지뢰 지역을 안전하게 탐지하기 위해 1단계~5단계를 반복해서 수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지뢰를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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