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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카페·편의점 자활사업단 개소

기사입력 2021.05.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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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정책과(취약계층 자활사업단 개소)1.jpg

     

    의정부시(시장 안병용)512일과 13일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사업단 2호점(의정로46번길 32)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호동로 14)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단 개소로 월 16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의정부시는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제공하여 취업의욕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과적 일자리성격을 지닌다.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청소, 간병, 카페, 편의점, 임가공, 카드 배송, 식판 세척, 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카페 2호점 및 편의점 4호점은 기존의 카페 1호점과 편의점 1~3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장 개소된 것으로, 사업단 개소에 들어간 예산의 일부는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이 벌어들인 매출 적립금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여줄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이 되길 바란다.”, “추후에도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개소하고 자활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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