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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분기 화이자 백신 대상자 접종완료

기사입력 2021.07.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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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행정과(화이자 백신접종 완료).JPG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 등 2분기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7월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휴무 없이 69일 동안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2만 6천619명이 1차 접종을 하고, 이 중 96%인 2만 5천624명의 대상자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하루 평균 접종자 수는 760여 명이며 경기도 내 48곳의 지역 예방접종센터 중에선 부천에 이어 두 번째로 접종자 수가 많다.

     

    7월 5일부터는 2분기 AZ 백신접종 대상자 중 백신 물량 초과 예약자, AZ 접종제외 대상자(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고등학교 교직원, 고3 수험생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7월 26일 이후에는 50대를 시작으로 일반인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일반인 접종이 시행되면, 하루 1천80명을 접종할 예정이며 접종 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력 2~3명을 보강해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은 관계자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이다. 특히 의사 수급이 어려워 곤란을 겪었는데 의사를 파견해 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원장 하성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원장 윤병우), 카네이션 요양병원(원장 노동훈), 튼튼 어린이병원(원장 최용재), 힐링스 병원(원장 최진태) 등 의료기관과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9월 말 시민의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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