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이 8월 3일 주거복지 개념 확장 캠페인 ‘누구나 집 걱정없이행복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는 기존 저소득 계층 중심의 주거복지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 선호와 욕구를 반영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 (사)주거복지연대 대학생 서포터즈가 주축이되어 시작했다.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집을 상징하는 손 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주거복지 스티거를 붙이고 #누구나집걱정없이행복하게 #주거복지연대 #행복홍보단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의 추천으로 시작됐다. 고양시는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을 추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거복지 개념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주거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1일 고양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고양시 주거실태조사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