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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현대미술관의 특별 초대전, '순간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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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현대미술관의 특별 초대전, '순간의 시간들'

-의정부시 경민현대미술관, 경기북부 사진작가 초대전 개최

 

IMG_7578.JPG

 

의정부시 경민현대미술관(관장 임광순)에서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106일부터 115일까지 경기 북부 지역 사진작가 초대전 순간의 시간들”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을 통한 고귀한 생명력, 아름다운 색채미 그리고 순간의 장면들을 셔터로 만들어 낸 46명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특히1983년 창립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가 경기 북부 지역의 사진 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며 이번 전시에도 경기북부에서 활동하는 포천지부, 동두천지부, 연천지부, 양주지부 등의 소속작가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전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사진문화발전과 더불어 지역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0세에도 지치지 않는 사진작가로서의 열정으로 97세에 뷰파인더에  몽블랑에 오르는 사람들”을 담아 전시한 남궁 전 작가는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사진이라는 매채를 통한 노년의 즐거움으로 감동을 주었다.

 

미술과 제1전시장에서는 즉흥적이고 다양한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낸 찰나의 공간을, 제2전시장에서는 색채의 변주를 통한 시간 속에서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이는 명상적 시공간을 보여주었다.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 192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예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임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는 작품을 통해 지친 영혼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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