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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제 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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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양상공회의소 '제 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 성료

권영기 회장, "코로나 격랑 속 상공인들 대한민국 지켜..."
'제1회 자랑스러운 고양상공대상' ㈜파츠몰 류승동 대표이사 수상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지난 3월 30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발전을 도모하는 '제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를 위해 최전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상공인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타 행사와 달리 초청인사와 임원들의 자리 배치를 뒤로 하여 이 날의 주인공은 상공인들임을 강조하는 의미와 함께  초청인사들과 상공인들 간의 소통과 격려의 자리가 만들어졌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되었던 ‘2021년 기업인의 밤’ 행사의 전수식과 합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권순영 당협위원장, 김필례 당협위원장, 김현아 당협위원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 산업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시장 표창 등 17개 기관, 총 63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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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9회 상공의 날 - 기업인 대회' 기념사 중인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큰 고통을 감내하며 극복해온 상공인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인사를 전달하며,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기업인들을 죄인 취급하는 문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라는 말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간의 평등한 관계형성의 중요성과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사회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고 밝히었다. 또한, “현시대의 창조는 연결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연구하여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정부와 지방정부, 상공인들과의 연결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풀어 나갈 때 국가의 발전은 물론, 고양특례시의 큰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상공회의소의 역할 중 하나인 기업애로 파악과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음을 말하며, 상공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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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 (사진=고양상공회의소)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상공인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분께서는 당연히 앞자리에 자리하셔야 하며, 뒤에서 지원하고 도와드리는 것이 정치”라고 말하며, 지난 2년간 소상공인이 많은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피해가 컸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고양시 기업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책을 펼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약속하였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상공인들의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복잡한 법령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고양시에서 기업을 하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와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기업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어나갈 것 이라 밝혔다.


고양시 지역 국회의원들의 고양시 상공인들에 대한 치하 또한 이어졌다. 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은 향후에 생기는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에 고양시에 있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힘든 시간을 버텨온 기업들의 공로를 치하하였고,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유지시켜 주신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오늘을 계기로 기업인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3인의 인사말 기회도 마련됐다.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기업인분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다음으로 고양(을) 김필례 당협위원장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겨낸 고양시 기업인들에 대한 치하와 함께 기업인들이 성공해야 대한민국과 고양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덕담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양(정) 김현아 당협위원장은 섬김의 리더십으로 오늘 행사를 개최한 고양상의 및 권영기 회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언제든 기업을 존중하고 기업인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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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석한 상공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상공회의소)

 

메인행사로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만찬행사가 이어지며 상호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부터 고양상공회의소가 제정한 제1회 자랑스러운 고양상공대상에는 ㈜파츠몰의 류승동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고양상공대상은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며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포상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정 되었으며, 고양시정연구원장,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시일자리경제국장, 언론사 대표 2인으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 5인에 의한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공적심사 기준으로는 공적조서를 토대로 개별채점 이후 이를 합산한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여 순위가 책정 되었으며, 심의항목은 경영성과, 공적기간 등의 정량평가와 경영이념, 사회적 책임, 혁신성 및 창의성, 상공회의소 기여도 등이 고려되었다. 이 날 수상한 ㈜파츠몰은 국내 우수한 영세기업의 제품의 판로를 해외로 만들어 국내제조경기의 활성화와 해외수출역군으로 해외시장에 양질의 국산제품을 발굴하여 수출함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 및 해외시장의 확대를 통한 국내무역산업에 이바지 해왔다는 평가다.


끝으로 고양상의 권영기 회장은 “고양상공회의소는 향후에도 지역경제 회복과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상공인 여러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말하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 대한 극복의지를 다졌다.



 


<이하, 권영기 회장 기념사 전문>


 완연한 봄으로 접어든 3월의 끝자락입니다. 오늘 단비가 내려 축복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상공인 여러분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 큰 고통을 감내하며 극복해 오신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양시 승격 30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고양특례시 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 와중에 고양특례시 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칭찬하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이재준시장님, 이길용의장님을 비롯하여 이용우의원님 홍정민의원님 한준호의원님 그리고 당협위원장 내, 외빈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상공의 날은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뜻 깊은 날로써, 1964년 5월 12일 제1회 상공의 날이 개최된 이후, 지난 3월 16일이 제49회 상공인의 날 이였습니다만, 갑작스런 오미크론의 폭증으로 인해 미루어 오다 오늘 행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의 격랑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온 상공인들의 노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왔습니다.

우리 상공인들은 너무나 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신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상공인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 사회에서 기업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평등 그리고 기업보다 근로자의 입장만 앞세운 정치, 기업인들을 죄인 취급하는 문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기업 중소기업 근로자간에 평등한 관계형성이 중요하고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사회문화 기업문화 정착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4차산업을 넘어 5차산업까지 운운 하는 급변의 시대에 우리 모두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부가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시대의 창조는 무엇을 의미 할까요?


무에서 유를 창조?

또는 밴치마킹을 통한 창조?


 둘 다 아닙니다. 창조는 연결이다 연결만이 창조와 혁신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지금 초 연결사회입니다. 연결하려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뉴스와 책을 보고 그 분야에 대하여 연구하여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정부와 지방정부 상공인들과의 연결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갈 때 국가의 발전은 물론이며 고양특례시의 큰 미래가 잘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는“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혁신의 주체로서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 고양특례시가 작은 가계부터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간에 소통하고 배려하는 플렛폼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채널을 강화해야할 때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양특례시 이미 미래는 큰 그림을 그려서 열정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하시는 시장님을 비롯 시.도의원님 그리고 국회의원님들의 노력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 부풀어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시정부 도정부 국회등 정치하시는 분들만 가지고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경제인 시민들이 뭉쳐서 함께할 때 그 성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저희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상공인 여러분들이 잘모르시는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 고양상공회의소도 110만 특례도시에 걸 맞는 상공인들께 서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언제든지 비빌 언덕이 되도록 퇴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행사자리를 빌어 고양특례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시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만, 시와 우리 상공인들과 소통의 자리가 없어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고양특례시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와 기업인들이 함께 호흡하는 토론회 세미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 모두 함께 한다면 경기북부의 미래 첨단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 생각되어 시장님께 건의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은 상공인의 날에 잠시라고 시름을 놓으시고 공연과 만찬을 즐기시면서 서로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시장님 의원님 모두 모두 우리 상공인 손 많이 잡아주세요!

부족한 점들이 있으시면 말씀주시면 우리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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