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보건소는 4월 29일 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기억나무카페에서 ‘필아모로소 앙상블’과 ‘더존소리’를 초청해 『문화 향기 날리는 나눔 음악회』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필아모로소 앙상블’은 2006년 창단해 재능 나눔 봉사 및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구리시장상(2019)’, ‘도전한국인예술대상(2019)’ 등 수상 경력을 지녔다.
‘더존소리’는 혼성 4인조 통기타밴드로 2009년 창단 이래 서울시 및 각종 지자체 행사 축하공연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열린예술극장 서울시장상(2014)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예술단은 「사랑의 인사」, 「포루우나 카베쟈」, 「가브리엘 오보에」, 「왈츠」, 「인생의 회전목마」, 「You Raise me up」,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명곡을 공연해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 만큼은 함께하는 관람객의 일상이 회복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