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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 꿈의학교 장애통합 어울림 시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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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의정부 녹양 꿈의학교 장애통합 어울림 시간 갖다

지난 11일 의정부 신곡초등학교에서는 녹양동 꿈의 학교 어린이들의 장애통합어울림, 보치아 경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임준호활동가/의정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렇게 초등학교 친구들과 장애인팀과 같이 보치아를 하게 된 계기는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이 앞으로 자라면서 우리나라를 맡기게 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텐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어울리고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인격체로 대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장소,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김지훈 회장/의정부 보치아 동아리

오늘 학생들과 함께 보치아 하니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오늘 이 시간 만들어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하면 좋겠습니다.

꿈의 학교 어린이팀, 의정부 보치아 선수팀, 10개의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뤘습니다.

인터뷰)이성민/꿈의학교 6학년 어린이

제가 오늘 녹양동 꿈의 학교를 통해 패럴림픽의 한 종목인 보치아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놀이가 쉽고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경기에 매우 진지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경기를 통해 움직임이 어려운 이웃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인터뷰)고재희선생님/꿈의학교

처음에는 보치아 경기에 대해서 낯설고 생소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장애인보치아 연맹 선수들에게 규칙도 배우고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갖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꿈의 학교 어른들은 온 마을이 함께 한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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