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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파산 극복 후 안정적 운영 토대 마련

기사입력 2022.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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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과(의정부경전철 개통 10주년, 파산 극복 후 안정적 운영 토대 마련)1.jpg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의정부경전철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201271일 개통 이후 의정부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이 어느덧 개통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통 후 사업시행자와의 지속적인 갈등과 파산 이후 소송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긴급운영위탁기간을 거쳐 새로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의정부시민의 발로써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작년 10월 고산동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을 개통하여 고산지구 주민들이 의정부경전철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7호선 연장, 고산동 법조·법무타운 개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경전철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하철 7호선·8호선 연장 및 GTX-C노선 개통과 교외선 전철화 사업 등이 예정된 의정부시에서, 의정부경전철은 사업 실패와 파산의 그늘에서 벗어나 의정부시 철도교통망을 연결해 주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경량전철()에서는 의정부경전철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 78일까지 SNS에서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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