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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2,000마리 나눔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2.07.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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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여름나기 연합나눔.jpg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7월8일 오전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삼계탕 2,000마리를 삶아 나눔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한 대규모 삼계탕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고, 읍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6월 한달 동안 합동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작년부터 조성한 기금도 동원되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여 포장하고 신속하게 각 배분처로 배달하였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많은 나눔을 못해드린 것이 송구스럽고,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중이다" 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독거노인들께 삼계탕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몇날 몇일을 수고해 주신 보장협의체 각 읍면 분과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 한 철의 삼계탕 나눔 행사지만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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