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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야, 발달장애인 그들만의 공연, 의정부 민들레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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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나야, 발달장애인 그들만의 공연, 의정부 민들레극단

지난 주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극단 민들레는 의정부문화원에서 음악극 <나는 나야>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사말)조은경 국장/의정부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 연극이라는 것이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연극을 통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서보는 주체성과 같은 것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고, 이 친구들도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인이고 자기 자리가 있다는 것을 사회에 알리고 싶어서 하는데 잘 표현되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2021년 창단해 비장애인 배우들과 함께 첫 공연을 했던 극단 민들레가 이번엔 그들만의 연기로 무대에 섰습니다

축사)최정희 시의장/의정부시의회

저는 가슴이 뭉클하고. .제일 중요한 것이 뭡니까? 우리 여러분들이, 출연자들이 웃는 것이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입니다. 저는 사랑을 배웠습니다.

총연출과 시나리오는 극단 허리 유준식 대표가 함께하며 단원들을 응원했습니다. 배우들은 장애인 당사자의 마음,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싶음을, 이야기로, 노래로 자신과 관객을 향해 외쳤습니다.

인터뷰)최다정 1기 배우/극단 민들레

처음에 연극을 시작했을 때는 제 이야기잖아요, 그 삶을 이야기 해서 좋았고, 두 번째는 엄마 역할을 맡아서 발달장애인 엄마의 삶이 이해가 됐어요. 2기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처음이라 떨렸을 텐데 잘해줘서 고맙다고, 파이팅~~

그들의 이야기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연극을 통한 발달장애인 당자사의 자기 발전, 그리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변화가 기대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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