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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기버마켓, 왕실축제속 개최

기사입력 2022.10.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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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과 2, 양주시는 회암사지에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기버마켓>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최다래 팀장/양주시 사회적 경제탐

    나눔장터가 의미가 있는 것은 관내 사회적기업 뿐만아니라 유관 기관과 소상공인 또 마을 공동체가 다 함께 함으로써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는 점입니다.

    기버마켓은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윤현수매니져/양주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기버마켓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그리고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고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가게들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번 기버마켓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완판이렇게 외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면 너무 너무 좋겠습니다.

    이번 마켓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맹두열 회장/양주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요,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함으로 인해서 기업의 홍보도 되고 판매 활성화도 되고 그것이 양주시 기업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켓을 통해 참여 기업과 지역 농산물 생사자는 소비자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제품 홍보,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윤양미 시민

    기버마켓에 나오면서 지금 현재 농산물의 추세나 상권이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되는지 돌아가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게 더 활성화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돗자리 장터에 마련된, 가족, 어린이들의 아나바다 장터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박지우 어린이/양주 천보초6학년

    아나바다 운동하러 왔는데요, 여기서 나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려고 왔어요.

    지역 경제를 살리며 이웃 간 소통과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장터였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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