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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양주시 김현수의원이 걸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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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양주시 김현수의원이 걸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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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의회 김현수 의원을 만났다김현수 의원은 2022년 지방 선거 양주시의원으로 선출된 초선 의원이다. ‘시민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마음에 담고 시의원으로 시민들을 대신하여 구석구석 뛰어 살피는 눈으로 시민의 필요를 채우기로 했다. 

 

김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양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안보이는 곳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시민들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도권 안에서 시민들을 위한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시설별 운영의 문제점 및 보완 대책, 부족한 시설의 설치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양주시의회에 발을 디뎠다.

 

김의원은 다시 뛰는 지역경제, 골목길 경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 관광, 교육, 건강이 충만한 도시 어르신,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

 

의원 활동을 하며 매일의 시간을 쪼개어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김현수의원에게 양주시에서 앞으로 펼쳐갈 장애인, 노인, 청소년 복지 정책 방향을 들어보았다.

 

지난 8월 발달장애인부모 힐링 여행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진정으로 그 부모님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라면 한 발 더 나간 생각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개개인과 그들의 보호자, 활동지원가, 기관에 대한 더 세심한 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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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의원이 약속한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 지금의 양주시는 어떠한지 의원의 눈이 향한 곳을 같이 바라보았다. “양주에는 새로운 명소가 늘어나고 있다. 옥정호수공원은 가족이 나들이하기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의원이 그곳을 찾았을 때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곳 무대가 멋지지만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없음을 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청소년 복지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전했다.

 

장애인 복지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이인들이 필요로 하는 여가, 문화, 체육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 방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예술, 음악 등 여가 생활을 영위하고 싶지만 여건상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지원 마인드에 따라 삶의 질의 차이를 보일 것이고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대로 된 관리 감독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을 위한 운동기구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애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적합한 운동기구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조금 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노인복지

노인에 대한 복지사업이 현재는 일자리 사업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좋으나 위험에 노출되 사업들이 많습니다.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다양성 및 단순 노동이 아닌 정년 퇴직을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면 양질의 일자리 맞춤형 사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청소년복지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는 지금껏 많은 방안, 대책들이 나왔지만 행정 편의 위주의 사업들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수요 조사와 더불어 청소년 문화의 집 증설과 분야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사회생활의 시작은 청소년기부터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실천하는 행정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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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으로서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각 분야별 예산의 쓰임, 지원 방안 등 많은 것을 살펴본 결과 아직도 체계적인 지원이 아닌 중복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문제점 등 여러 가지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명의식은 다른 직업인들과는 조금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복지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근로자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설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처럼 생각하고 케어하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형식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 아쉽습니다. 노인, 장애인을 위한 지원이나 봉사활동이 개인이나 기관의 홍보수단이 아닌 진정한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장애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애인들이 교육, 문화, 여가, 체육,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돌봄의 부재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도시, 4차선업시대에 맞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가는 장애인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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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지만 지역의 휴머니스트로서 지역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시급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지금까지 편성된 예산, 과연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만한 활동에 쓰여지고 있는지, 그리고 장애인의 삶이 제대로의 지원으로 향상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피며 시의 행정감사에 임하며 앞으로의 장애인 복지 예산 편성은 적절하게 이루어질 지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주시 전체 예산의 40%에 가까운 복지 예산, 그중 10% 정도가 장애인 예산이다. 이러한 예산은 무엇에 중점을 두었는지, 적정하게 예산 편성이 되었는지 더 세심한 관리 감독과 더불어 앞으로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

 

장애인, 누군가의 지원이 조금씩은 필요하다. 지원자가 누군가에 따라 그들의 삶은 분명 달라진다. 양주시 거주 장애인들의 삶의 변화는 것은 바른 정책 아래 바르게 실천하며 장애인의 삶이 자신의 의식 수준과 함께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사회복지사에게 달려있다. 그것은 아름다운 출발이며 복지사회로 발전하는 기초임이 분명하다.

 

사회복지사들의 깨어있는 의식이 그들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의 수준, 국가의 수준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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