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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 '통증캠페인' 개최 눈길, “암성통증 참지마세요!”

기사입력 2023.07.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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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일 야외 분수광장에서 <암성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와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들에게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암성통증'에 대한 적합한 대처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1] 서남병원 통증캠페인 기념 촬영.jpg
    △통증캠페인에 참여한 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문나연 /사진 가운데) 의료진 및 관계자. (사진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공) 
     
     
    [사진2] 통증극복 OX 퀴즈대회.jpg
    △통증극복 OX문답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 (사진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공)
     
     
     
    행사홍보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한 
    ▲통증극복 OX 퀴즈대회(진행: 문미현 완화의료병동 파트장) 
    ▲통증조절 현장 상담(진행: 차은주 완화의료병동 간호사) 
    ▲교육 자료 배포(행정지원: 김종민 완화의료병동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나연 완화의료센터장은 “암성통증 조절과 관리를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해마다 지속하고 있다.”며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이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통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병원은 서울시 12개 산하병원 중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완화의료센터內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운영하고 있다.
    완화의료병동 문미현 파트장은 “오늘 하루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 곁을 지킨다.”며 “환자의 마지막 여정이 보다 편안할 수 있도록 전인간호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용찬 기자 (本紙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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